본문 바로가기

대구맛집

동대구역 맛집/대구신세계백화점 맛집 『속초코다리냉면』 동대구역 맛집/대구신세계백화점 맛집 『속초코다리냉면』 혹시 코다리가 뭔지 아세요? 코다리는 "반건조 시킨 명태"를 말합니다. 코다리란? 명태(생태)를 잡아다가 턱 밑에 구멍을 내어 겨울철 찬바람에 꾸덕꾸덕 반건조한 것을 코다리라고 부른다. 코다리는 완전히 말린 북어보다 촉촉하며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찬으로 인기가 많다. 코다리는 다양한 요리로 사용되는데 코다리 자체를 썰어서 양념에 묻혀 조림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일반적으로 가장 많고, 양념한 것을 살짝 구워내는 코다리찜을 하는 경우도 많다. 여름에는 냉면에 곁들여 먹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코다리 (두산백과) 코다리로 한 요리중에는 코다리로 만든 코다리찜이 유명한데 그것 뿐만 아니라 코다리무침을 잔치 국수나 냉면에 고명으로 올리는.. 더보기
동대구역 맛집/대구신세계백화점 맛집 『홍대개미』스테이크덮밥 동대구역에 있는 대구신세계백화점 푸드코트에는 맛집이 많은데요. 맛집 분점뿐만 아니라, 체인점도 꽤 있어요. 맛집이 많다보니 신세계백화점 푸드코트의 식당들을 여러 곳 가봤어요. 그러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홍대개미』에 가봤습니다. 예전에도 『홍대개미』에는 몇번 가보긴 했었는데 동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처음 가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겸에 괜찮은 메뉴로 꽤나 인기가 많은 곳이죠. 사실 메뉴는 다른 홍대개미와 같아요. 체인점이니깐요. 홍대개미의 메인메뉴라고 해야 하나? 스테이크 덮밥이 오랜만에 먹고 싶더구라요. 그래서 스테이크덮밥을 시켜먹어봤습니다. 깔끔한게 맛나 보입니다. 밥 먹을려는데 앞에 맛있는 먹는 법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네요. 그냥 먹으면 안될꺼 같아서 이 설명대로 먹어봤습니다.^^ 시키는데로 잘해요.. 더보기
대구 동성로 맛집/삼덕성당 맛집 케밥맛집『나자르케밥』진짜 터키 사람들이 하는 진짜 케밥 대구 동성로 삼덕성당 뒤편에 있는 나자르케밥 가봤습니다!! 평소에 지나다니면서 몇번 봤었는데 독특하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가볼 생각은 안해봤었네요. 안을 유심히 보니 독특한게 한국사람들이 케밥을 만드는게 아니라 외국인들이 케밥을 만들고 있더군요. 케밥이니 아마도 터키사람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직접 어느 나라 사람이세요. 라고 물어보진 못했습니다. 메뉴가 상당히 다양합니다. 사실 케밥은 잘몰라서 그냥 눈에 띄는 케밥을 주문했습니다. Lamb Pita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니깐 Spicy? Not? 이라고 묻더군요. 그냥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니깐. 알아들었는지 케밥을 바로 만드시네요. 나중에 안건데 Lamb는 양고기 Pita는 빵의 종류 Lamb Pita는 얇게 썬 양고기를 Pita빵위에 토마토와 함께 올려.. 더보기
대구 동성로 맛집『삼락원』떡갈비도 맛있는 냉면 맛집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정말 덥습니다. 아침에 시원한 서점에 잠시 대피해서 책좀 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더울때는 시원한 물냉면이 먹고 싶죠? 그래서 근처에 시원한 냉면먹으러 갔습니다. 삼락원 냉면이라고 저렴하면서도 냉면을 주문하면 떡갈비를 같이 주는 동성로 냉면 맛집입니다. 대백 쇼핑 뒷문 맞은편 골목 안에 있어요. 현관에 보면 영업시간과 함께 브레이크타임시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래요. 들어가면 주방이 보입니다. 메뉴는 물냉면과 비빔냉면 두 종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매운정도에 달라서 원하시는데로 주문할 수가 있어요. 냉면에는 기본으로 수제떡갈비가 제공되구요. 곱배기나 사리 추가에 따라 추가비용이 있네요. 저는 만두를 주문해서 같이 먹었어요. 만두가 굉장히 먹음직스러워보이지 않나요.. 더보기
대구 남구 대봉동 맛집『대동강』- 대구 3대 냉면 맛집이자 북한 음식 전문점 갑자기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상기온 때문인지 저녁과 새벽 무렵에는 춥다가 낮에만 더워지네요. 이렇게 더워질때는 뭐니 뭐니해도 냉면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대구에서 3대 냉면집으로 꼽히는 대동강에 한번 가봤습니다. 대구에서 유명한 다른 냉면집들은 동성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에 소개드릴 『대동강』은 조금 외떨어진 대구 남구 대봉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멀리 있음에도 소개해드리는건 한번 가봐야 할만큼 맛있는 맛집이란거 겠죠? 간판보면 엄청난 업력을 자랑합니다. 더더군다나 북한음식전문점이라고 할만큼 나름 자부심을 가진 곳입니다. 특히나 평양온반이라고 평양식 국밥이라고하는 독특한 메뉴를 하는 곳입니다. 제가 메뉴 사진을 못찍었는데 대신에 메뉴 사진 링크 걸어드려요. https://store.nav.. 더보기
대구 교동 맛집/동성로 맛집『윤이네식당』 돈갈비정식 교동에서 꽤 오랫동안 있었던 식당인 모양입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지만요. 한정식 맛집이라고 해야 하나요? 최근래서야 알고, 이번에 가봤는데 가게의 외관도 심플하고 이뿌네요. 메뉴는 식사메뉴로 점심과 저녁 식사 메뉴 안주류로 저녁에 술안주 메뉴가 있네요. 요새 유행하는 한정식 식당같이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뭔가 파스타나 디저트 카페같은 느낌이 들어요. 안에 2인용 테이블에서부터 4인용 테이블과 혼밥족을 위한 1인용 테이블까지 다양한게 있어요. 드디어 받은 돈갈비 정식입니다. 조금 놀랬던게 반찬가지수도 많기도 하거니와 반찬 하나하나가 깔끔합니다. 특히나 애호박볶음은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부드럽네요. 돈갈비 정식은 석쇠에 직화를 했는지 약간의 불맛(?) 같은 탄맛이 조금 나기는 하지만, .. 더보기
대구 동성로 맛집 『읍내식당』안동간고등어 정식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숨은 맛집 『읍내식당』입니다. 오랜 업력을 자랑하는 곳이라 나이드신 분들 사이에서는 다들 아는 곳이라고 하던데 저는 처음 알았네요. 오며 가며 보긴 했었는데 오늘에야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오래된 한옥집 같기도 하고, 외관이 뭐랄까? 독특합니다. 밖에서 보는 인테리어며 입구가 참 예쁩니다. 작은 화분들하고 옹기들이 아기자기하고 예쁘다고 해야 하나요? 모르고 들어갔는데 메뉴판보니 대부분의 메뉴가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해요. 간고등어정식, 홍합밥, 게장비빔밥은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저는 간고등어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들어올 때부터 오래된 가게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주문하고 나서 구경하고 있자니 풍금을 비롯해서 꽹가리, 징까지 옛날 물건들이 정말 많더군요. 노포(老鋪)같다는 생각이 .. 더보기
대구 동성로 맛집 『소리밥상』- 돼지갈비찜 정식에 만족했지만, 서비스에는 실망하다. 돼지갈비찜이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찾아가본 『소리밥상』입니다. 동성로 골목길을 오며 가면서 식당을 본적은 몇번 있었는데, 여기가 돼지갈비찜을 주로 하는 곳인 줄은 처음 알았네요. 처음에 들어가기 전에 밖에 있는 입간판만 보고 세트메뉴로 찜+냉면을 시켜먹어야지 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메뉴판을 본 순간 세트메뉴는 2인이상 주문 시에만 가능하다고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결국 돼지갈비찜만 시켜서 먹었습니다. 주문하다가 또한가지 놀라운 걸 알았습니다. 1인분 주문시 돼지갈비찜이 1만원이라고 하고 하네요. 이건 뭐야 도대체 메뉴판하고 맞는게 뭐야!! 싶었습니다. 우선 밥먹으러 왔고 배가 고파서 참고 주문했습니다. 가시기 전에 제가 찍어 놓은 메뉴판을 제대로 보고 가세요. 여기는 물은 셀프(SELF)입니다. 이.. 더보기
대구 동성로 맛집『명동통닭』- 숨겨진 맛집 명동뚝배기 찜닭, 닭개장 전문 대구 동성로 맛집『명동통닭』- 숨겨진 맛집 명동뚝배기 찜닭, 닭개장 전문 저녁시간에 우연히 지나치다 발견한 식당이였습니다. 간판이 독특하고 길더군요. 『명동뚝배기, 찜닭, 닭개장 전문』이라는 참 긴 간판이였는데요. 닭개장 전문이라는 문구가 저의 시선을 붙잡았습니다. 제가 닭개장을 무지무지 좋아하거든요. 근데 닭개장을 맛있게 하는 식당이 드물어요. 그래서 궁금했죠. 닭개장 전문이라고? 속는셈치고 한번 먹어볼까? 싶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들어가니깐. 대부분의 사람들이 찜닭이랑 후라이드치킨을 먹고 있더군요. 점심시간에는 밥장사를 저녁시간에는 술장사를 주로하는 식당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조금 당황했습니다. 술장사하는데 테이블 하나 점령하고 있으면 그다지 안 좋아하실꺼 같아서 걱정이 됐거든요. 그래서 "이거 닭개.. 더보기
대구 동성로 맛집『국일따로국밥』-원조 따로국밥맛집 자주 지나치긴 했지만 이런 곳이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따로국밥이란게 대구에서 시작된 독특한 국밥이란것도 잘 몰랐네요. 원래 국밥은 국하고 밥을 같이 말아줘서 국밥이라고 불렸지만, 국하고 밥을 따로 주기 시작해서 따로국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주문하면 금방 나옵니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나올 수 있냐고 물었더니, 가마솥에 끊이고 있는 따로국밥을 그냥 뚝배기에 바로 담아서 준다고 하네요. 국밥을 받고 보면 뭔가 푸짐해보입니다. 기본적으로 파와 김치 그리고 깍뚜기가 제공됩니다. 항아리에 담겨있는 깍두기를 마음껏 덜어서 먹으면 되요. 따로국밥은 시원하면서 맛있네요. 느끼하다거나 이상하지 않고 담백합니다. 깍두기와 김치와 같이 한 그릇 먹고나면 정말이지 맛있기도 하고 든든하구요. 지금 리뷰를 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