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일지/주식투자

감기약 관련주 하나제약 중국 코로나 발 감기약 대란

반응형

감기약 관련주 하나제약 중국 코로나 발 감기약 대란

중국발 감기약대란이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현재 상황
2022.12.7 중국 위드코로나 전환
2022.12.14 중국 신규 무증상자 감염자 발표 중단
2022.12.25 중국 코로나 관련 통계 발표 중단
2022.12.29 홍콩 매체 8억명 감염 추정

중국은 코로나 억제를 위해서 3년이란 긴 시간 동안 강력한 방역정책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코로나 방역에 지쳐 발생한 백지시위로 갑작스레 위드코로나로 전환하고 나서 상황에 급변하고 있습니다.

추정치이기는 하지만 중국내 코로나 감염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간의 발표치도 다르고, 감염자 사망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었습니다만.
상황이 겉잡을 수 없게 퍼지는 듯합니다.
중증자가 많이 늘고 있다는 기사가 많이 나옵니다.

게다가 이제는 중국 당국이 코로나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를 잠정 중단하면서 더는 상황을 확인하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이러는 와중에 중국내에서 코로나 확진에 대비해서 해열제, 진동제, 감기약까지 사재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확진세에 자국내에서 생산되는 감기약원료까지 수출통제에 나서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네요.

중국 최대 아세트아미노펜 원료 회사가 전면 수출 금지에 들어갔다. 이유는 자국 내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이다. 이에 우리나라 감기약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에 치우친 감기약 원료 공급망 때문이다.

관련기사 전체는 아래에 있습니다.

더보기

[프라임경제] 중국 최대 아세트아미노펜 원료 회사가 전면 수출 금지에 들어갔다. 이유는 자국 내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이다. 이에 우리나라 감기약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에 치우친 감기약 원료 공급망 때문이다.

29일 중국 현지 매체 더 페이퍼(The Paper)에 따르면, 중국 내 아세트아미노펜 원료 제조업체인 허베이 지헝제약 유한회사(Hebei Jiheng Pharmaceutical, 이하 지헝제약)이 해외 수출 주문을 중단하고 국내 제약사에 공급 우선권을 부여한다고 보도했다.

지헝제약은 중국에서 가장 큰 해열 및 진통제 원료 생산 기지 중 하나이며 주요 제품은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 및 엽산 등이다. 해당 회사는 자체 공장을 통해 하루 55톤의 아세트아미노펜 원료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원료 1톤당 약 200만개의 성인용 아세트아미노펜 정제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모든 생산 라인을 풀 가동 중에 있으며, 국내 전염병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초과 근무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염병 예방·통제 정책 조정 전에는 회사에서 생산한 아세트아미노펜 원료 주문의 절반 이상이 수출 대상이었다"며 "현재는 국내 시장 수요 증가로 인해 국내 공급을 보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아세트아미노펜의 최대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아세트아미노펜의 대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원료의약품으로 아세트아미노펜을 등록한 91건 가운데 중국 생산 원료를 쓰는 의약품은 73건이다. 이는 80%가 넘는 비율이다. 현재 국내 생산 원료를 등록한 업체는 하나제약(293480)과 코오롱제약 2개사 뿐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추후 수급 안정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 대신 수급이 상대적으로 원활한 록소프로펜, 덱시부프로펜, 펠루비프루펜 등 해열제 처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대체 처방이 얼마나 이뤄질지 여부는 미지수다.

<출처-中 최대 아세트아미노펜 생산 회사 '수출 중단'…'감기약 대란' 증폭 (newsprime.co.kr)>

조금 흥미로운 기사는 중국사람들이 한국과 일본의 약국에서 감기약을 대량으로 사들여서 중국으로 보내고 있다는 기사도 심심치 않게 보이구요.

지금 상황에서 우리는 감기약에 관련주에 관심을 가져야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위의 기사에도 나왔지만, 국내에서 감기약의 원료인 아세트아미노펜을 생산하는 기업은 하나제약과 코오롱제약뿐입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원료의약품으로 아세트아미노펜을 등록한 91건 가운데 중국 생산 원료를 쓰는 의약품은 73건이다. 이는 80%가 넘는 비율이다. 현재 국내 생산 원료를 등록한 업체는 하나제약(293480)과 코오롱제약 2개사 뿐이다.

위의 표를 보면 많은 감기약제조사들이 원료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감기약원료인 아세트아미노펜 수출을 통제한다면 감기약 수급에 영향이 생길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중국외 인도나 터키 미국같은 다른 나라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을 지속적으로 수입해왔던 회사는 괜찮겠지만요.
그외 급작스레 원재료의 수입처를 변경하면 안전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당장 감기약 원료 수입처 변화도 어려워보입니다.

인터넷에서 찾은 여러 자료들을 보면 원재료인 아세트아미노펜이 중요하고 수급이 어려워보입니다.

"인도산 시럽 감기약 마신 어린이, 최소 18명 사망"
우즈베키스탄에서 인도산 시럽 감기약을 복용한 어린이 18명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출처-JTBC 네이버뉴스>

Q.아세트아미노펜이 없는 감기약 있나요?
아세트아미노펜 복용하면 피부알러지 반응이 있어
이지엔을 주로 진통제로 복용하는데요,
 
종합감기약 중에 아세트아미노펜 안들어간 약이 있을까요?
증상은 열은 없고 두통, 콧물, 기침 등입니다.

A.정일영
전문답변수 1만+받은감사수 557 약사 2021 전문가 분야 지식인
안녕하세요. 네이버 지식iN 상담 약사 정일영 입니다.
종합감기약 중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없는 것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해열진통효과를 내기 위해 아세트아미노펜이 주로 사용됩니다.
한방 과립제를 취급하는 약국에서 한방약민으로 약을 달라고 해보세요.
<출처-네이버지식인아세트아미노펜이 없는 감기약 있나요? : 지식iN (naver.com)>

더군다나 감기약원료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은 절대적으로 필수적인 원료로 보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하나제약은 감기약의 원료인 아세트아미노펜을 생산합니다.
그리고 전문의약품 마약성마취제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입니다.
예전에 투자한적이 있고, 투자관련 일지를 작성한적이 있었어요.

2019.08.15 - [투자일지/주식투자] - (중기투자종료)하나제약 293480/코스피/제약 - 성장성을 보고 투자 하다.

(중기투자종료)하나제약 293480/코스피/제약  - 성장성을 보고 투자 하다.

투자 판단근거 1. 독과점 기업 - 마약성 진통제, 마취제 생산업체로 허가 업체 외 판매 불가 2. 30~35%의 높은 영업이익률 3. 1.16% 고배당주(2018년 기준) 4. 신상품군으로 신규성장확보가능성이 높음.

junhok.tistory.com

현재 하나제약 차트에서 상당히 큰 거래량을 보였습니다.
2022.12.21, 12.29 이틀간 상당히 많은 매수세를 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이슈를 감안한 특정 세력이 집중적으로 매수를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23년 1월2일 첫거래일날
장대양봉과 함께 거래량이 다시 몰린다면 24,000원까지 목표가를 가져가도 될꺼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뉴스에서 감기약 대란 품귀란 기사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여서 테마성으로 접근하면
단기간 좋은 수익을 얻을 것 같습니다.


좋은 투자결과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주의
저는 현재 이 기업에 투자하고 있지 않습니다.
감기약대란 관련 기사를 보고 특정기업을 분석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본 포스팅의 기업 분석은 개인 의견임을 말씀드리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