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010140/코스피/조선 - 조선업이 살아난다
(2022.03.11기준)
시가총액 5조 1,568억원
시가총액순위 코스피 68위
상장주식수 880,000,000
액면가l매매단위 1,000원 l 1주
외국인한도주식수(A) 880,000,000
외국인보유주식수(B) 130,481,258
외국인소진율(B/A) 14.83%
투자의견l목표주가 3.67매수 l 6,667
52주최고l최저 7,551 l 5,020
PERlEPS(2021.09) N/A l -2,454원
추정PERlEPS -22.54배 l -260원
PBRlBPS (2021.09) 1.26배 l 4,636원
배당수익률 N/A
동일업종 PER -6.67배
동일업종 등락률 +0.87%
2021.9.17
6,600원/주
매수시작
<투자아이디어>
1. 계속 되는 수주 소식
2. 조선분야에서 중국과의 경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투브에서 중국산 LNG선박의 불량문제를 봤습니다.
꽤 많은 영상에서 이 부분이 다뤄졌구요.
LNG선박 건조능력이 우수한 삼성중공업의 미래 가치를 높게 봤습니다.
지금 링크를 걸어 드린 유투브 동영상 같은 내용이 많습니다.
3. ESG열풍이 조선업계에도 불어닥쳤다.
단기간에 되는건 아니지만 장기적으로는 탄소저감과 공해방지를 위해서요.
선박의 연료도 LNG로 바뀐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 시기가 조금 남아있기는 하지만요. LNG 추진선은 중국이 따라올 수 없는 분야라고 하더군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수혜를 볼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일본조선업계의 몰락
이것도 유투브에서 본 기사입니다.
일본의 불황기에 조선업인력감축과 인력양성을 안했다고 합니다.
그런 탓에 지금 일본 조선기술력은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지금 비록 삼성중공업이 고유가시기의 수주했던 드릴쉽문제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요.
중기(5년이상)로 본다면 기업의 상황이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투자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계획했던 투자금액이 있어서, 분할 매수를 했습니다.
타이밍을 잘 맞추질 못해서 저가에 매수를 하진 못했습니다.
2022.3.10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을 중심으로한 국제사회가 러시아에 경제재제를 가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러시아에서 발주받아서 건조 중인 선박들은 어떻게 될까요?
러시아로부터 중도금을 못받으면 삼성중공업에 적자로 기록되지 않을까요?
지금의 러시아 수주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요?
조금 걱정이 됩니다.
쉽사리 망할 기업은 아니지만, 신경이 쓰이네요.
2022.04.20
금일자 삼성중공업 차트입니다.
의외로 많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연일 뉴스와 유튜브 증시방송에서 중공업 조선업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차트는 지지되고 있지만, 공매도 비중이 늘어나고 있어서 조금 신경이 쓰입니다.
단기적으로 차익 실현후에 대응해야 하는지 고민 되는 구간입니다.
전체수익 4.5% (금액대비) 수익 달성
수익율(년환산) 7.47%
CAGR(연복리수익률) 7.58%
투자기간 2021.9.17 ~ 2022.4.15
총평
ESG열풍으로 탄소감축을 위해서 여러 나라가 LPG,LNG를 대체 에너지로 선택할 꺼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친환경에너지로 새로운 축을 담당할 수 있을 테니깐요.
그러기 위해서는 LNG운반선 많이 필요할 테고, 그 분야에서 강자인 국내 조선3사를 눈여겨봤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빠르게 수익개선 중이였고, 적자폭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어서 투자했습니다.
장기 투자를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만.
인플레이션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은 삼성중공업에 부담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큰 수익은 아니지만 매도를 결정했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러시아 간의 전쟁으로 유럽이 러시아 산 천연가스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LNG선의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잡혀서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된다면 LNG선의 수익 증가로 시장이 빠르게 변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록 매도했지만 지속적으로 지켜볼 종목입니다.
P.S
저는 저의 투자실수나 투자 포인트등을 미화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쓸려고 합니다.
저를 위한 일지이기때문에 다음 투자에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쓰는 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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