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138930/코스피/금융 - 고배당에 더불어 성장성
BNK금융지주에 처음 투자하는 건 아닙니다.
앞전에 한번 투자했었지만 추세전환이 생기지 않는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전량 매도했습니다.
손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2019/09/27 - [투자일지/주식투자] - (중기투자완료)BNK금융지주138930/코스피/금융 - 저금리의 예적금보다 높은 고배당받고 투자수익은 덤!!
앞전의 투자리뷰입니다.
이번에 다시 투자를 결정을 한 이유는 사실 이전의 투자판단근거와 비슷합니다.
투자판단근거
1. 최저점이라고 판단함.(PER 3.74로 최저점으로 판단됨)
2. 5년래 최대의 수익률 기록
3. 금융주들이 과거와 달리 안전성이 높아짐.
4. 6.02%의 고배당주임(2019.12 기준)
5. 부산, 경남권의 산업 불황을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보임.
BNK금융지주의 주요 거래처는 부산, 경남권임
1)조선산업의 턴어라운드 전망
부산,경남권의 경제 산업기반이 조선과 기계가 메인임
조선업의 업황에 따라 지역경제도 업황에 영향을 받는다고 판단됨.
이에 따라 관련 기업과 종사자들 그외 지역 경제는 예적금 및 대출과 같은 금융 수요는
이 두 업종의 업황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보임.
현재 해사 공해 배출가스기준이 강화됨에 따라서 새로운 조선물량이 늘어날 것을 보이고 LNG운반선과 함께 LNG추진선이 대량 수주 될 것으로 예상함.
이에 지역경제가 부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판단함.
2)항공산업의 부상
경남권에는 KAI, 대한항공 그외 항공관련 업체 다수 포진
KFX산업의 본격화 항공산업의 부상으로 경제 활력이 일어날 가능성이 점쳐짐.
3)기계산업과 그 외 산업(조선산업과 항공산업의 후방산업)
현재 기계업은 확신할 수 없지만, 전방산업인 조선과 항공산업의 수요증대는 기계산업의 선순환적 업황 활황으로 이어질 수 있음.
번외의 이야기지만, 앞전에 포스팅한 조선업(대우조선해양,HSD엔진, 한국카본), 항공(대한항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같은 기업들이 창원,거제,김해에 경남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2019/09/18 - [투자일지/주식투자] - (장기투자진행중)한화에어로스페이스 012450/코스피/방산,항공
2020/11/10 - [투자일지/주식투자] - 대한항공 003490/코스피/운수항공사 포스트코로나 국내 유일 항공사가 될것인가?
2020/11/07 - [투자일지/주식투자] - 대우조선해양 042660/코스피/조선 - LNG선 천연가스 관련주
2020/12/14 - [투자일지/주식투자] - 한국카본017960/코스피/소재 - LNG선 발주와 성장성까지
2020/11/30 - [투자일지/주식투자] - HSD엔진 082740/코스피/기계 조선 - LNG선 호황
6. 비교대상이 될만한 DGB금융지주에 비해 저평가된것으로 판단됨.
DGB금융지주에 투자했었고, 투자일지를 포스팅했었는데 글을 쓰면서 BNK금융지주와 비교해봤어요.
두 회사다 지방은행이다보니 곧잘 비교되는데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것 같아 보이더군요.
2020/11/06 - [투자일지/주식투자] - DGB금융지주 139130/코스피/금융 - 두번째 투자
며칠 전에 대우조선해양 주식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사실 BNK금융지주도 LNG관련 테마주로 같이 봐도 될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조선과 꽤나 밀접한 연관이 있으니깐요.
2020/11/07 - [투자일지/주식투자] - 대우조선해양 042660/코스피/조선 - LNG선 천연가스 관련주
2020.11.17
매수시작
6,000원/주
2021.3.12
전량매도
6,480원/주
요며칠사이 미국 국채 금리 상승으로 시중금리까지 오르는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만연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금융주들이 급등했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보자면 2~3년뒤 금리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이고, 결국에는 금융주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저금리 상황에서도 최대 호황을 맞고 있지만요.
단기적인 급등에서 수익을 취하고 다음에 다시 재진입을 할까 싶어서 전량 매도했습니다.
총평
아직까지는 연준에서 금리를 올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현재는 단순히 채권시장에서의 (과도한 채권 발행으로 미국 국채를 살 주체가 없어서) 금리 급등으로 인한
(금리가 인상될지도 모른다는)시장의 공포감때문에 금융주가 올랐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여파로 성장주가 많이 빠졌습니다.
저는 지금의 수익금액으로 차라리 싸진 성장주투자하는게 어떨까 싶어서 성장주를 매수할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분석
*채권은 채권가격에 따라서 채권금리가 달라집니다.
채권을 살 사람이 많아서 채권가격이 오르면 금리가 떨어지고,
채권을 살 사람이 없어서 채권가격이 떨어지면 금리가 오르는 구조입니다.
(과도한 채권 발행) 유동성 확대 속에 실물경기 침체로 주요 채권 구매자들인 중국, 일본, 유럽등의 주요 국가가
미국 국채를 살만한 여력이 없는 것입니다.
경기가 좋을 때 미국 국채 발행량이 "100"이였다면, 지금과 미국 국채 발행량은 "200"정도입니다.
특히나 코로나19로 경제가 힘든 상황에서 이렇나 많은 채권을 살만한 주체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국채수요가 없으니 금리가 올랐고, 국채 금리가 급작스레 1.5%까지 오르니 시중금리도 오르지 않을까?
시장의 반응에 금리인상 수혜주인 금융주가 급등한 것으로 봅니다.
전체수익 10.00% (금액대비) 수익 달성
수익율(년환산) 31.73%
CAGR(연복리수익률) 35.32%
투자기간 2020.11.16 ~ 2021.3.12
(배당미수령으로)배당수익미포함
2020년 배당 5.73%포함시 수익은 더 오를 것 같네요.
P.S
저는 저의 투자실수나 투자 포인트등을 미화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쓸려고 합니다.
저를 위한 일지이기때문에 다음 투자에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쓰는 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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