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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주식투자

한국전력 015760/코스피/전기가스업 -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에 재평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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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015760/코스피/전기가스업 -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에 재평가가 필요하다 

(2021.02.26 기준)

시가총액 14조 5,726억원
시가총액순위 코스피 26위
상장주식수 641,964,077
액면가l매매단위 5,000원 l 1주
외국인한도주식수
외국인한도주식수(A) 256,785,634
외국인보유주식수(B) 107,612,171
외국인소진율(B/A) 41.91%
52주최고l최저 30,050 l 15,550
PERlEPS(2020.09) 157.64배 l 144원
추정PERlEPS 19.29배 l 1,177원
PBRlBPS (2020.09) 0.21배 l 107,071원
배당수익률 N/A
동일업종 PER 67.81배
동일업종 등락률 -2.58% 

 

현주가 22,700원(2021.02.26 기준)

 

<투자아이디어>

 

1.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의 시작

ESG 패러다임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수혜를 볼 수 있음.

 

2. 경제적 해자를 가진 기업 

전기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망을 보유한 기업

발전과 전기망은 비교적 큰 투자(자본)가 필요한 장치 산업으로 진입장벽이 높음.

 

경제적 해자란? 
"해자"란 과거 적들로부터 성(城)을 보호하기 위해 성곽을 따라 파놓은 못을 의미하는데,  
경제적 해자란 워렌버핏이 처음 경제학에서 사용한 말로 높은 진입장벽과 확고한 경쟁 우위로 독점적 지위를 가진 기업을 뜻한다. 
[용어출처- 서울경제 [증권가소식]신영증권, 워렌버핏식 가치투자를 실현하는 ‘플랜업 Wide Moat 20’ 랩 출시]

 

3. 전기차 시대의 도래

전기차 시대에 전기차를 충전시킬려면 전기는 어디에서?

한국전력에서!!

 

4. 저유가로 흑자전환

 

5. 경쟁력 강화

지속되던 적자 탈피를 위한 자구책구조조정완료

 

2017.11.27

평단가 37,050원/주 매수

 

~현재(2021.2.28)

중간평가

전력생산과 공급에서 독점적이여서 혜자를 가진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2017년 최고점이후에 하락할때 싸다고 

매수하고 지속적으로 추가 매수했던게 실수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가치투자, 모멘텀투자 다 필요없고, 그냥 수익을 내주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주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사고 파는 타이밍을 맞히는 미학이라고

사고 파는 타이밍을 잘 맞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게 그 철칙이겠죠?.

에너지의 패러다임 변하고 있던 시기에 샀던게 제 실수였습니다.

바로 손실이 생겨서 강제장기투자로 이어졌었습니다.

 

지속적인 추가 매수로 이른바 물타기로 매수단가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손해입니다만.

 

에너지 패러다임이 신재생에너지로 완전히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한국전력에 유리한 상황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또 추가 매수를 했습니다.

 

"존버만는 승리한다"는 신념을 가지고요.

이게 확증편향적인 사고일수도 있겠지만, 지금 에너지 패러다임변화는 다른 것 같습니다. 

 

한국전력, 신재생에너지 투자성과 주목-신한 : 네이버 뉴스 (naver.com)

 

한국전력, 신재생에너지 투자성과 주목-신한

[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투자는 22일 한국전력에 대해 오랜 숙제였던 요금개편 이슈가 일단락되면서 주가가 더 빠지지 않을 근거가 마련됐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3만원으로 종전보다 20%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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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투자는 22일 한국전력에 대해 오랜 숙제였던 요금개편 이슈가 일단락되면서 주가가 더 빠지지 않을 근거가 마련됐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3만원으로 종전보다 20%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정용진·정익현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47000억원, 영업이익은 90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97.5% 상회했다"며 "별도 영업이익도 1조2000억원을 기록해 2020년 2조8000억원으로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전력 판매량은 125TWh를 기록했고 향후 소폭의 회복세가 예상된다.

호실적은 연료단가 하락과 원전비중 상승이 견인했다. 연료비는 3조2000억원, 전력구입비는 3조6000억원으로 대폭 낮아졌다.

이들 연구원은 "오랜 숙제였던 요금 개편 이슈가 일단락됐고 향후 주가의 상승 트리거로 신재생 투자에 따른 성과가 중요해졌다"며 "더 중요한 쟁점은 신재생 발전의 직투자 가능성으로 대규모 초기 투자가 필수적인 신재생 프로젝트들은 직투자의 필요성이 커보인다"고 분석했다.

 

<기사출처>

파이낸셜뉴스
한국전력, 신재생에너지 투자성과 주목-신한
기사입력 2021.02.22. 오전 8:12

 

한전, 전력판매 감소에도 작년 영업익 4.1兆 흑자 : 네이버 뉴스 (naver.com)

 

한전, 전력판매 감소에도 작년 영업익 4.1兆 흑자

(지디넷코리아=박영민 기자)한국전력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조원대를 달성하며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료가격 하락 폭이 커지면서 연료구입비가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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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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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로 연료·전력구입 6兆↓…경영 효율화로 4700억원 비용 절감

(지디넷코리아=박영민 기자)한국전력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조원대를 달성하며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료가격 하락 폭이 커지면서 연료구입비가 크게 줄었고, 전력공급비 절감 노력 등 경영효율화를 추진한 덕분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58조6천억원, 영업이익이 4조1천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2018년(2조 손실), 2019년(1조3천억원 손실)에 이어 흑자로 돌아섰다.

한국전력 나주본사 전경
한전의 지난해 영업실적. 자료=한국전력공사
한전의 지난해 세부영업실적. 자료=한국전력

코로나로 판매수익 줄었지만…연료·전력구입비는 더 줄었다

코로나로 작년 내내 저유가 상황이 이어진 점이 호실적의 주 요인이다. 발전자회사 연료비는 유가·유연탄가의 하락으로 전년 대비 3조5천억원 감소했다.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구입량이 2.0% 증가했음에도 액화천연가스(LNG)와 유가 하락분이 커 2조5천억원 줄었다. 연료·전력구입비로만 6조원을 아낀 셈이다.

코로나 확산과 장마 기간이 길어지면서 지난해 전기판매수익도 2천억원 줄었다. 소비 위축으로 인해 전력판매량이 전년 대비 2.2% 하락한 것. 다만, 9천억원 감소한 전년에 비해선 선방했다. 해외 건설부문 공정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기타수익도 4천억원 감소했다.

강도높은 경영효율화를 추진한 점도 실적 상승에 도움이 됐다. 한전은 지난해 설비관리비·감가상각비·인건비·판매관리비 등 전력공급비를 약 4천700억원 줄였다.

전력공급비는 연료·전력구입비와 별도로 영업비의 약 37% 비중을 차지한다. 최근 5년간 전력공급비용 증가율은 5.9%로, 이 비율을 적용하면 지난해 약 1조1천500억원의 비용 증가가 예상됐다. 그러나 한전은 비용 증가율을 3.5% 이내로 유지해 전년 대비 약 6천800억원 증가 이내로 억제했다.

또 저금리 신규차입원을 발굴하고 차입금 관리를 강화해 이자비용을 전년 대비 514억원(2.1%) 절감하는 데도 성공했다.

코로나 19   확산에 연료비와 전력구입비가 6조원 줄었다. 자료=한전


지난해 코로나 확산과 장기간의 장마 영향으로 전기판매수익은 2천억원 줄었다. 자료=한전

"전력공급비용 최소화"…허리띠 죄는 한전


한전은 올해도 고강도 경영효율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전기요금 체계개편과 함께 전력공급비 최소화 노력을 강화하는 등 이익개선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기술 기반 설비관리 효율화와 내부인력을 활용한 위탁업무 최소화, 설비수선비 절감과 엄격한 비용 집행 기준을 통해서다.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전력망 투자도 지속 추진한다.

한전은 "향후 한전·전력그룹사의 판매량 1킬로와트시(kWh)당 전력공급비(단위당 비용) 증가율을 2024년까지 연간 3% 이내로 관리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는 연초부터 전력공급비용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재무이슈를 중점 점검하고 대응하는 등 효율성 제고와 수익 개선을 추진 중이다.

한전은 "이를 발전자회사로도 확대, 발전부문 전력공급비 관리를 위한 그룹사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효율화 목표를 공유해 주기적으로 실적을 점검하고,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경영혁신위원회를 통해 전력그룹사 전체의 비용 절감 노력을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출처>
ZDNet Korea
한전, 전력판매 감소에도 작년 영업익 4.1兆 흑자
기사입력 2021.02.19. 오후 3:15 최종수정 2021.02.19. 오후 3:17

 

[‘전력 공룡’ 한국전력, 더 커진다] 에너지 전환 위해 독점사업자에 힘 싣는 정부·여당 : 네이버 뉴스 (naver.com)

 

[‘전력 공룡’ 한국전력, 더 커진다] 에너지 전환 위해 독점사업자에 힘 싣는 정부·여당

전기사업법 고쳐 발전사업 진출 기반 추진… 전문가들 “망중립성 훼손” 지적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 한국전력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직접 진출이 가시권에 들었다. 정부·여당의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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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전북 군산시 유수지에 있는 수상태양광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전기사업법 고쳐 발전사업 진출 기반 추진… 전문가들 “망중립성 훼손” 지적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 한국전력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직접 진출이 가시권에 들었다. 정부·여당의 에너지 전환 목표와 투자가 몰리는 재생에너지 발전 시장으로의 진입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루려는 한국전력의 목표가 부합하면서다. 특히 정부·여당은 2017년 수립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20% 달성이란 ‘재생에너지 3020’ 목표에 한국전력을 앞세웠다. 다만 일각에선 한국전력이 송·배전망과 판매까지 독점하고 있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직접 진출이 망중립성 훼손 등으로 이어져 재생에너지 시장 성장을 막을 것이라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한국전력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진출을 위한 길을 터주고 나섰다.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송갑석 의원이 지난해 7월 발의해 계류 중인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이달 중 법안심사 소위에 올려 한국전력의 발전사업 진출 입법 수순을 밟기로 정했다.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동일인에게는 두 종류 이상의 전기사업을 허가할 수 없다’는 규정을 고쳐 재생에너지만큼은 두 종류 이상의 사업을 허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현행법상 한국전력은 전기판매·송배전망 독점사업자로 전기 발전은 제한돼 있다.

송갑석 의원은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이유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해상풍력단지 개발 등 체계적인 대규모 신재생 발전사업의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시장형 공기업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대규모의 신재생 발전사업의 인프라를 조성해 민간기업이 동참하는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송 의원이 밝힌 전기사업자인 시장형 공기업(9곳) 중 8곳은 발전사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결국 발전사업을 못하고 있는 유일한 1곳인 한국전력의 발전 사업 진출을 지원해 주는 셈이다.

한전, 재생에너지 확대 기조 틈타 직접 발전

여당 차원의 한국전력 지원 추진에 정부 입장도 돌아섰다. 앞서 한국전력은 꾸준히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직접 진출을 추진해왔지만, 정부의 반대에 막혀왔다. 송배전망과 발전사업을 분리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는 점과 불공정한 경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정부 기조가 달라졌다. 실제 산업통상자원부는 송 의원이 발의한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검토 보고에서 “현행 민간·소규모 사업자 중심 재생에너지 발전은 특정지역에 발전설비 설치가 집중되는 등 개정안의 필요성을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정부·여당이 에너지 전환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전력을 끌어들였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2017년 에너지 전환을 위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세우고 2016년 기준 전체 발전량의 7%인 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기로 정했다. 하지만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5%에서 2019 6.5%(2020년 수치는 미발표)로 1.5%포인트 늘어난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재생에너지의 설비용량 비중은 2016년 9%, 2019 13%. 2020 15.8%로 늘었지만, 정작 전력 생산 및 활용은 되는 않는 것이다.


정부·여당은 한국전력이 재생에너지 발전에 직접 진출할 경우 설비 용량만큼의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국전력이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전기를 바로 송배전망에 올리고 판매까지 진행하면 된다는 판단에서다. 익명을 요구한 정치권 관계자는 “현재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설비 용량만큼 올라오지 못하는 이유는 생산한 전력이 한국전력의 계통설비(송배전망)에 접속하지 못하고 있는 탓이 크다”면서 “여당 정치인들이 ‘발전사업을 허용해 주면 바로 망을 깔 수 있다’는 한국전력 제안을 받아 전기사업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전력은 정부·여당의 전기사업법 개정 추진에 발맞춰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생에너지 설비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는 유럽 등의 경우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단가 하락 등으로 재생에너지 생산 전력의 우선 판매가 이뤄지는 등 시장 개편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통한 발전단가가 2030년이면 석탄화력발전보다 싸진다”면서 “이미 적자를 겪고 있는 한국전력은 재생에너지 발전시장 진입을 생존 경쟁 차원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한국전력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직접 참여’에 총력을 쏟고 있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9월 ‘해상풍력사업단’을 새로 만든 데 이어 해상풍력사업단을 사업총괄본부 산하부서로 격상시켰다. 또 전력 그리드 부사장을 팀장으로 하는 재생에너지 특별대책 전담조직도 신설했다. 특히 2018년 4월 취임 후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김종갑 사장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1월 14일 신년사에서 “올해 재무 안정성을 통한 지속 가능 경영을 시작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간 발전사 및 전문가 “망중립성 훼손 등 역효과” 우려

하지만 재생에너지 발전업계는 물론 전문가들은 한국전력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진출에 대한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정부 의도대로 재생에너지 보급 속도는 빨라질 수 있겠지만 민간 산업 생태계는 붕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박원주 민간발전협회 사무국장은 “한국전력은 발전한 전기가 송배전망을 타고 소비자에게 잘 전달해야 하는 역할을 맡아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기업”이라면서 “중립을 지켜야 할 한국전력이 직접 전력생산에 나설 경우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격 인하 등으로 이미 위기에 빠진 민간 발전사업자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력시장 및 계통 전문가 전영환 홍익대 교수(전자전기공학부)는 “한전이 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망중립성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민간 발전사업자는 망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갖고 있는 한전과 동등한 경쟁을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유수 선임연구위원은 “사업자가 전력망까지 좌지우지하게 하는 나라는 전 세계 어디도 없다”면서 “중소규모 사업자들의 설자리는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럽은 재생에너지 송배전망 사업자가 망중립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독립 망사업자를 두는 유럽연합(EU) 지침을 두고 있다.

 

<기사출처>
이코노미스트
[‘전력 공룡’ 한국전력, 더 커진다] 에너지 전환 위해 독점사업자에 힘 싣는 정부·여당
기사입력 2021.02.22. 오전 11:09 최종수정 2021.02.22. 오후 2:26

 

www.thevaluenews.co.kr/news/view.php?idx=162577

 

[더밸류 리서치] 한국전력, 최근 1주일간 목표주가 괴리율 1위. 왜?

최근 증권사에서 발표된 종목 가운데 한국전력(015760)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버핏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한국전력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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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최근 증권사에서 발표된 종목 가운데 한국전력(015760)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버핏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한국전력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45.7%로 가장 높았다. 지난 22일 유진투자증권의 황성현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제시하며 전일 종가(2만3350원) 대비 45.7%의 괴리율을 기록했다.

 

김종갑 한국전력 대표이사 사장과 전라남도 나주 한국전력공사 본사. [사진=더밸류뉴스]

한국전력이 목표주가 괴리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엔씨소프트(036570)(44.46%), LG유플러스(032640)(41.9%), 삼강엠앤티(100090)(41.83%) 등의 순이다. 한국전력은 한국전력공사법에 의거해 설립된 공기업으로 송전 및 배전업을 영위하고 있다.

목표주가 괴리율 상위 10선. [이미지=더밸류뉴스]

목표주가 괴리율이란 증권사 연구원이 제시한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다. 보통 증권사의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괴리율)가 크게 벌어지는 종목일수록 주식시장에서 저평가 상태로 볼 수 있다.

한국전력 최근 실적. [이미지=더밸류뉴스]

한국전력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14조6923억원, 9337억원, 5862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1.67%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4분기 평균 판가는 112.7원/kWh, 평균원가는 101.3원/kWh으로 상반기 국제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인한 비용 감소 영향이 컸다. 또, 지난해 낮았던 석탄발전소 이용률(59.6%)로 온실가스배출비용 등 기타영업비용이 6928억원 감소한 것도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의 주요 이유로 꼽힌다. 

 

22일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별도 순이익은 2조원을 기록해 적정총괄원가(이론상 국내 규제 사업이 보장받아야 하는 원가)수준으로 회귀했다"라며 “공기업 배당성향 가이던스 40.0% 적용 시 지난해 주당배당금은 1200원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국전력의 배전설비 보수. [사진=한국전력 홈페이지 캡처]

황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58조5000억원, 영업이익 1조4000억원, 당기순손실 4101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0.1%, 67.0% 감소하고,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부터 연료비연동제 시행으로 한국전력의 판가는 분기평균연료비와 지난 1년 기준연료비의 차이가 분기별로 반영된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요금인하,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는 요금인상 명분이 발생하는데, 분기별 조정할 수 있는 상하한과 최근 급등한 국제 에너지 가격, 요금에 반영되는 시차를 고려하면 실적은 기존 추정대비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황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내년부터는 3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유지될 것"이라며 "단기 실적보다 전력 시장의 정상화, 적정 수준의 안정적 이익 창출, 신규 사업(한국전력 별도법인의 재생에너지 사업 진출 허용)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한국전력 최근 1년 주가 추이. [이미지=네이버 증권 제공]

한국전력은 지난해 12월 18일 52주 신고가(3만50원)를 기록했다.

<기사출처>

[더밸류 리서치] 한국전력, 최근 1주일간 목표주가 괴리율 1위. 왜?
신현숙 기자

 

한국전력 목표주가 낮아져, "유가 올라도 요금인상 불확실성 존재" (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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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본문>
한국전력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연료비연동제가 시행됐지만 유가 상승분이 요금 인상으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2일 한국전력 목표주가를 기존 3만 원에서 2만7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Marketperform)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9일 한국전력 주가는 2만3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강 연구원은 “여전히 유가 상승은 불편한 상황이다”며 “하반기 유가 상승분이 반영되는 시기에 불확실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한국전력은 1월부터 연료비에 따라 전기요금을 변경하는 연료비연동제를 시행해 전기요금을 3% 내렸다.

연료비연동제에 따르면 최근 유가 상승은 하반기 전기요금 인상요인이다. 하지만 강 연구원은 하반기 요금 인상에 불확실성이 있어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급격한 요금 인상을 정부가 유보할 수 있다”며 “향후 요금 인상 과정에서 불확실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2020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7천억 원, 영업이익 9337억 원을 냈다. 2019년 4분기보다 매출은 1.7% 줄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서 시장전망치를 웃도는 깜짝실적을 냈다.

한국전력은 4분기 별도기준 순이익 1조9500억 원을 내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다. 반면 자회사들은 실적이 부진해 한국전력이 전기를 구매하는 가격(SMP)에 반영되는 정산조정계수를 조정할 가능성이 떠올랐다.

강 연구원은 “4분기 별도기준 순이익은 이미 적정투자보수율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2021년 적정투자보수율 수준으로 돌아간다면 별도기준 이익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국전력은 2021년 주당배당금이 1200원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 연구원은 “2021년 배당을 1천~1200원 수준으로 기대한다면 현주가 수준에서 추가적 주가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 “다만 주가가 높아질 동력도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기사출처>

한국전력 목표주가 낮아져, "유가 올라도 요금인상 불확실성 존재"

김디모데 기자 2021-02-22 08:29:21

[비즈니스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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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간 2020.11.27  ~ 

 

총평

 

P.S
저는 저의 투자실수나 투자 포인트등을 미화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쓸려고 합니다.
저를 위한 일지이기때문에 다음 투자에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쓰는 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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