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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주식투자

LS ELECTRIC 010120/코스피/전기 전기자동차 자동화 4차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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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 ELECTRIC 010120/코스피/전기 전기자동차 자동화 4차산업

 

 

 

 

(2020.12.15기준)

시가총액 1조 8,930억원
시가총액순위 코스피 134위
상장주식수 30,000,000
액면가l매매단위 5,000원 l 1주
외국인한도주식수(A) 30,000,000
외국인보유주식수(B) 4,201,972
외국인소진율(B/A)외국인소진율(B/A) 14.01%
52주최고l최저 79,200 l 25,550
PER l EPS(2020.09) 24.32배 l 2,595원
추정 PER l EPS 19.66배 l 3,209원
PBR l BPS (2020.09) 1.33배 l 47,563원
배당수익률l2019.12  1.90%

 

<투자아이디어>

1. 전기차 수혜주

전기차에 사용되는 모터에도 구리전선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

전기차 내부 전장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배선도 생산가능

 

2. 그린뉴딜 수혜주

해상풍력 전선공급망 등 그린뉴딜로 증가하는 전선수요에 수혜

 

3. 공장자동화의 수혜주

코로나19탓도 있지만 본격적인 자동화의 시대에 접어 들었다고 판단됨.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로봇들이 다관절임.

원활한 움직임을 위해서는 관절마다 모터가 들어가고 여기에 들어가는 모터에는 구리전선이 들어감.

정밀모터용 구리 전선 생산가능 기업임.

 

4. 자회사 LS EV, LS 알스코등의 가치 상승

아래 기사참조

 

5. 배당수익률 1.9%예상 (주배당 1,200원/2019년기준)

주가 63,100원 기준(2020.12.29)

 

6. 자사주 2.25%보유(674,974주) 

 

2020.12.15  평단가 62,800원/주 매수 

 

LS전선, 전기차용 알루미늄 전선 양산 : 네이버 뉴스 (naver.com)

LS전선, 전기차용 알루미늄 전선 양산

LS전선이 전기차용 알루미늄 전선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LS전선은 전기차 업계의 경량화 경쟁으로 알루미늄이 차량의 핵심 소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투자를 확대했다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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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전기차용 알루미늄 전선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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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이 전기차용 알루미늄 전선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LS전선은 전기차 업계의 경량화 경쟁으로 알루미늄이 차량의 핵심 소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투자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알루미늄 도체 전선은 기존 구리 전선보다 40% 이상 가벼워, 차량 1대당 총 25kg에 이르는 전선의 무게를 약 15kg로 줄일 수 있다.

LS전선 공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알루미늄 전선 전용 라인을 구축했다. 구리와 알루미늄 전선 생산설비를 병용할 경우 구리 입자가 알루미늄을 부식시킬 수 있다.

회사 측은 일본 등의 주요 자동차 전장업체들도 알루미늄 전용 라인을 구축하는 추세이며, 알루미늄 전선의 비율이 현재 약 5% 이하에서 2025년 30%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알루미늄 사업 전문 자회사인 LS알스코를 통해 고강도의 알루미늄을 수급해 소재부터 전선 완제품까지 일괄 생산이 가능하다"며 "글로벌 와이어링 하네스 업체에 공급 계약을 앞두고 있어 추가 투자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조선비즈 기사입력 2020.09.21. 오전 8:55

 

[시그널] LS전선 자회사 EV코리아 코스닥 입성 : 네이버 뉴스 (naver.com)

[시그널] LS전선 자회사 EV코리아 코스닥 입성

[서울경제] LS전선 자회사 LS EV코리아가 다음달 코스닥에 입성한다. 지난 2017년 유치한 재무적투자자(FI)의 투자금 회수와 설비 자금 확보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LS EV코리아는 18일 기업공개(IPO)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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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주 공모에 구주매출 1,000만주
파라투스인베·산은캐피탈 공모가 상단 기준 610억원 회수

[서울경제] LS전선 자회사 LS EV코리아가 다음달 코스닥에 입성한다. 지난 2017년 유치한 재무적투자자(FI)의 투자금 회수와 설비 자금 확보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LS EV코리아는 18일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1,500만주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희망가격은 5,500~6,100원으로 공모금액은 825~91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달 11~12일 수요예측, 18~19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LS EV코리아는 2017년 LS전선으로부터 물적분할 돼 신설된 법인이다. 폭스바겐·볼보·BYD(비야디) 등 완성차 업체와 LG화학 등에 전기차용 와이어링 하네스와 배터리팩 부품, ESS용 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전기차의 전원을 공급하거나 센서를 작동·제어하는 핵심 부품들이다. 2018년 2,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미 향후 3년치 납품 물량을 확보하고 있을 정도로 실적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IPO는 물적분할 이후 투자했던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산은캐피탈의 투자금 회수를 위해 진행된다. 현재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LS전선으로 지분율은 53%다. 나머지 지분 47%는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산은캐피탈의 펀드가 보유 중이다. 이들 FI들은 구주매출로 1,000만주를 내놓을 계획이다. 전체 공모의 약 66.7% 물량으로 공모가 상단 기준 610억원을 회수하게 된다. 상장 이후에도 721만4,408주(지분율 17.3%)을 보유한다. 이중 일부인 470만주에 대해선 신규 상장일 기준 3개월간 자발적으로 의무보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공모자금으로 설비 및 기술 투자를 확대, 글로벌 전기차 부품 전문회사로의 성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출처>

서울경제
[시그널] LS전선 자회사 EV코리아 코스닥 입성
기사입력 2020.02.18. 오후 3:37 최종수정 2020.02.18. 오후 5:43

 

LS전선, 전기車 부품 자회사 상장 추진 : 네이버 뉴스 (naver.com)

LS전선, 전기車 부품 자회사 상장 추진

[파이낸셜뉴스]LS전선이 전기차 부품 자회사인 'LS EV 코리아' 상장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LS전선은 LS EV 코리아의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진행중이다. LS EV 코리아는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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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LS전선이 전기차 부품 자회사인 'LS EV 코리아' 상장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LS전선은 LS EV 코리아의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진행중이다. LS EV 코리아는 LS전선이 2017년 11월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던 전기차 부품사업부를 분할해 설립한 회사다. LS EV 코리아는 LS전선이 53%, 사모투자펀드가 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LS EV 코리아는 BYD, 폭스바겐, 볼보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LG화학 등에 전기차용 하네스와 배터리팩,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부품 등을 공급한다. 이 제품들은 전기차의 전원을 공급하거나 센서를 작동, 제어하는 핵심 부품들이다.

LS EV 코리아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2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현재 수주잔고가 4000억원 규모에 이른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설비 및 기술 투자를 확대, LS EV 코리아를 글로벌 전기차 부품 전문회사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기차는 일반 자동차의 50배 이상인 600V급의 고압 전기가 필요하다. LS전선은 2009년 기존 자동차용 전선 제조 기술에 고압 전력 기술을 응용, 전기차용 하네스를 개발했다. 이후 중국을 중심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전기차 배터리 부품 등 관련 사업을 확대했다.

LS EV 코리아는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집중해 2030년 1조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LS 관계자는 "LS EV 코리아는 중국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1차 협력사로 등록돼 중국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또한, LS전선의 폴란드 법인(LS EV 폴란드)과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LS EV 폴란드는 내년 하반기 전기차 부품 설비에 대한 추가 투자가 완료되면 생산량이 3배 이상 증가한다.

 

<기사출처>
파이낸셜뉴스
LS전선, 전기車 부품 자회사 상장 추진
기사입력 2019.12.17. 오전 9:47

 

'LS전선 자회사' LS EV 코리아, 코로나19 한파에 IPO 철회 : 네이버 뉴스 (naver.com)

'LS전선 자회사' LS EV 코리아, 코로나19 한파에 IPO 철회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던 엘에스이브이코리아(LS EV코리아)가 13일 기업공개(IPO)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남은 IPO 일정을 취소했다. 회사 측은 "최근 주식시장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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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던 엘에스이브이코리아(LS EV코리아)가 13일 기업공개(IPO)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남은 IPO 일정을 취소했다.

회사 측은 "최근 주식시장 급락 등에 따라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을 고려해 대표 주관사와 협의를 통해 잔여 일정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뒤 지난 11∼12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나 기관투자자에게 주식을 배정하지 않고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공포로 코스피가 1,700대까지 추락하는 등 시장 상황이 급격히 악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LS EV 코리아는 LS전선의 자회사로 배터리팩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LS전선 자회사' LS EV 코리아, 코로나19 한파에 IPO 철회
기사입력 2020.03.13. 오후 6:09

주간한국:실력 좋은 LS전선 `코로나 무풍’ (hankooki.com)

 

http://weekly.hankooki.com/lpage/economy/202008/wk20200824060149146390.htm

 

weekl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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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창 3~6월 매달 수주…닻 올린 '비전 2030' 현실화 장밋빛
[주간한국 주현웅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정통 제조업체들이 역대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지만, 과감한 투자 내지 ‘진짜 실력’을 발휘하며 존재감을 발휘하는 기업들이 있다. LS전선도 그 중 한 곳이다. 최근까지도 굵직한 해외사업을 지속 따냈다.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기술력이 단연 밑바탕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LS전선의 향후를 더 주목하는 분위기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변화한 기업환경이 LS전선에 우호적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는 시각에서다. 벌써부터 LS전선 ‘2030 글로벌 비전’의 현실화를 두고 기대가 모이는 배경이다.

LS전선이 올해 상반기 뛰어난 수주성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
코로나 속 실력 발휘…매달 수주 낭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코로나19 사태는 산업계에 거대한 위기 상황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이에 대응하는 기업들의 모습은 저마다 크고 작은 차이를 보인다. 어느 쪽은 ‘어떻게 버틸 것인가’를 고민하지만, 한편에선 더 나아가 ‘어떻게 비상할 것인가’를 모색하는 곳도 있다. 물론 둘 중 하나만 이뤄도 선방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이런 가운데 LS전선은 다른 차원을 달리고 있다. 최근 성과를 보면 ‘버티기’와 ‘비상하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장기간 영위했던 전선 사업이 기대이상의 실적을 낸 한편, 신산업 개척 활로 또한 활짝 열었다. 일찍이 세계무대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지속 보강한 결과가 이 같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올해 상반기 LS전선의 기세는 매서웠다. 먼저 3월에는 바레인에서 1000억 원 규모 해저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 바레인 본섬과 하와르섬 사이 25km를 해저케이블로 잇는 사업이다. 하와르섬은 바레인 정부가 관광지로 개발 중인 곳이다. 현지 정부는 환경보호를 위해 섬에 발전소를 짓는 대신, 전기를 전송하는 해저 전력 기술을 필요로 해 LS전선을 택했다고 전해졌다.

낭보는 이어졌다.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눈에 띄는 경쟁력을 과시했다. 케이블 본고장인 유럽시장에 진출한 후 최대 규모의 수주를 네덜란드에서 따내기도 했다. 4월 LS전선은 네덜란드 국영전력회사 테네트사와 약 1342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입찰은 최저가 낙찰제가 아닌 기술력과 사업 경험 등을 두루 평가하는 종합 심사제로 이뤄졌다.

그 뒤로도 5월에는 미국에서 약 660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교체 사업을 수주했다. 6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총 1000억 원 규모의 전력케이블을 수주했다. 특히 싱가포르의 경우 유럽과 일본 및 중국 등의 주요 전선 업체들이 각축전을 벌이는데도, 품질 기준 등이 엄격해 진입이 어려운 시장으로 꼽히는 곳이라 의미가 크다.

미래 경쟁력에 더 큰 관심

코로나19가 한창이던 때 사실상 매달 사업을 수주해온 셈인데, 세간의 기대감이 큰 이유가 이 때문만은 아니다. 업계에서는 LS전선의 미래 전망에 더 큰 관심을 보인다. 한국의 그린뉴딜을 포함한 국내외 에너지 정책의 변화가 전선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지만, 더 나아가 LS전선이 자체적으로 수행하려는 신산업의 기술력도 입증되고 있어서다.

앞서 LS전선은 올해 1월 3일 이전보다 특별한 신년행사를 가졌다. 의례적인 인사말이 오가는 대신 사업구조 변신 및 신산업 진출, 궁극적으로 기업의 정체성도 변화할 것이라고 대외에 밝힌 자리였다. 이른바 LS전선 ‘비전2030’을 발표한 행사로서, 당시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이번 선언이 “회사의 새로운 10년을 이끌어 갈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LS전선 비전2030은 ‘단순 제조업에서 솔루션 기업으로 비즈 모델 혁신’을 뼈대로 한다. 이를 위해 통신 인프라의 확충과 전기차 부품 등 신사업 육성,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시장 진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생산, 판매법인 등 해외 거점을 현재 23개에서 40여개로 2배 가까이 늘린다고도 한다.

이제 막 닻을 올린 비전2030이지만 단순 슬로건에 그치는 모습은 아니다. 지난 7개월여 간 LS전선은 지속적으로 새 분야 개척에도 역량을 드러냈다. 대표 사례가 LS EV코리아 성장세다. LS전선전기차 부품사업부에서 분할된 곳인데, 현재 폭스바겐과 볼보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 및 LG화학 등에 전기차용 와이어링 하네스·배터리팩 부품·ESS용 부품 등을 공급 중이다.

환경기술 개발도 마찬가지다. 올해 3월 LS전선은 한국전력과 함께 배전용 친환경 케이블의 시범사업을 마치고 상용화에 나섰다. 케이블의 도체를 감싸는 절연 재료에 가교폴리에틸렌(XLPE) 대신 폴리프로필렌(PP)을 활용, 온실가스 감소 및 재활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전 세계에서 PP케이블을 개발한 곳은 LS전선을 포함해 단 두 곳뿐이다.

통신 인프라 확충에 있어서는 랜(LAN) 케이블‘ 심플와이드’ 출시가 각광받았다. 기존 랜 케이블의 전송 거리의 한계인 100m를 2배 확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스마트 공장과 빌딩의 확산, 사물인터넷(IoT) 인프라 구축 등으로 시장이 급성장 할 것으로 보고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연히 시장에서도 LS전선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가는 모습이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부가가치가 높은 해저케이블 등의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외에서 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 중 하나가 LS”라며 “주력사업에 비해 규모가 크진 않아도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하네스 모듈과 릴레이 부품을 생산해 성장 동력도 갖추고 있다”고 바라봤다.

한편 올해 2분기 LS전선은 매출 1조2170억 원, 영업이익 430억 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각각 5.3%, 4.9% 성장한 실적이다. 또 기존의 시장 기대치를 약 12%, 16%씩 상회한 수치기도 하다. LS전선 관계자는 “해저케이블을 포함한 초고압전력선 수주 증가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기사출처>

주간한국 
실력 좋은 LS전선 `코로나 무풍’

주현웅 기자아이콘2020.08.24 06:01:49

 

LS전선, 탄소섬유 적용 케이블 상품화 (aving.net)

LS전선, 탄소섬유 적용 케이블 상품화

LS전선(대표 명노현)이 탄소섬유를 적용한 통신 케이블을 상품화했다고 24일 밝혔다.

kr.aving.net

<기사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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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S전선, 탄소섬유 적용 케이블 상품화 (aving.net)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LS전선(대표 명노현)이 탄소섬유를 적용한 통신 케이블을 상품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부가 전략 육성하는 차세대 소재인 탄소섬유를 케이블을 보호하는 차폐 소재로 채택한 것이다. 그동안은 차폐 소재로 구리나 알루미늄을 사용해 왔다.

탄소섬유는 무게가 강철의 1/4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10배, 탄성은 7배에 달한다. 이 탄소섬유를 사용하면 케이블의 무게가 10~20% 이상 가벼워지고, 유연성과 내구성은 30% 이상 향상된다.

LS전선은 먼저 스마트공장과 빌딩 등에서 설비 가동과 시스템 관리 등에 사용되는 랜(LAN) 케이블의 양산 준비를 끝내고, 산업용 케이블 전반에 대한 적용을 진행하고 있다.

LS전선은 특히 전기차와 철도, 항공, 선박 등 모빌리티 분야와 산업용 로봇과 엘리베이터 등 무빙 설비를 중심으로 도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도 케이블에 탄소섬유를 적용해 상품화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며 "신소재와 친환경 제품 등에 대한 지속적인 R&D로 전선 업계의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LS전선, 탄소섬유 적용 케이블 상품화 
이은실 2020-09-24

 

LS전선 폴란드서 배터리 부품 투자 확대 : 네이버 뉴스 (naver.com)

LS전선 폴란드서 배터리 부품 투자 확대

LS전선이 폴란드 현지 전기차 배터리 사업 확장을 위해 공장 부지를 추가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전기차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자 3공장 증설을 염두하고 조기에 부지

news.naver.com

<기사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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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0억 규모 공장부지 매입
현지 3만㎡ 규모…3공장 계획

올해 12월 2공장 준공 예정 속
유럽시장 선점위한 교두보 기대

폴란드 남서부 지에르조니우프시에 위치한 LS전선 공장 전경. [LS전선 제공] 


LS전선이 폴란드 현지 전기차 배터리 사업 확장을 위해 공장 부지를 추가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전기차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자 3공장 증설을 염두하고 조기에 부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폴란드 공장 증설을 통해 LG화학으로의 납품 확대 등 유럽 현지 배터리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7일 배터리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LS전선의 유럽 생산법인 LS EV 폴란드는 최근 폴란드 남서부 지에르조니우프시 내에 3만㎡ 규모의 부지를 사들였다. 이동욱 LS전선 폴란드 법인장이 지난 1일 바우브지흐 특별경제구역 국장, 지에르니조니우프시 시장과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입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약 200~3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부지에는 향후 LS전선의 세 번째 전기차 배터리 부품 공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현재 부지 인근에는 배터리 부품 2공장 건설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2공장 준공이 예정된 가운데 LS전선은 3공장 추가 증설을 위해 발빠르게 부지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LS전선은 지난 2017년 11월 폴란드에 전기차 배터리 부품 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전선업체로는 처음으로 유럽에 생산거점을 개설했다. 현재 폴란드 공장을 유럽 배터리 사업 확장을 위한 전초기치로 삼아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비중을 늘려가고 있는 데다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폴란드와 헝가리에 잇달아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LS전선도 이에 맞춰 적기에 부품을 공급하고, 유럽 본토에서 배터리 부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투자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약 200억원이 투입된 1공장은 2만6450㎡ 규모로, 지난해 5월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전기차 배터리 모듈과 셀 제조에 필요한 인터커넥션보드(ICB), HV커넥터, 버스바(Busbar) 등 전장부품을 생산해 배터리 제조사 등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연간 전기차 30만대 규모의 부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말 9만8000㎡ 규모의 2공장이 완공되면 현지 생산능력은 60만대로 늘어나게 된다. 향후 3공장이 들어설 경우 생산능력은 1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에 위치한 LG화학 배터리 생산공장에 납품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공급 확대를 노리고 있다.

LS전선은 이외에도 지난 달부터 전기차 경량화의 핵심 소재로 평가되는 알루미늄 전선을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양산하며 전기차 관련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아직 폴란드 현지의 추가 생산시설 건립 계획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며 “다만 향후 현지에서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미리 대비하는 차원에서 공장 증설을 염두하고 이번에 부지를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기사출처>
헤럴드경제
LS전선 폴란드서 배터리 부품 투자 확대
신문12면 TOP 기사입력 2020.10.07. 오전 11:39 

김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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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품 전진기지' LS EV 폴란드, 가치 6배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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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의 전기차 부품 자회사 LS EV 폴란드 가치가 설립 직후에 비해 6배 넘게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차 시장 급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3년 만에 몸값이 급격히 올랐다. LS전선은 LS EV 폴란드 지분 절반을 매각해 다른 계열사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S전선은 지난 20일 LS EV 폴란드 지분 50%(60만3000주)를 투자자에게 매각했다. 매각가는 약 300억원이다. 전체 지분 가치가 약 600억원으로 평가된 셈이다.

LS EV 폴란드가 설립된 건 2017년 11월이다. 이때 LS전선은 전기차 부품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컨트롤타워 격인 LS EV 코리아를 설립했는데 핵심 시장인 유럽에도 생산 법인을 추가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신설된 게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LS EV 폴란드다.

LS전선이 LS EV 폴란드 법인을 설립한 해 지분 100%의 장부가액은 94억원이다. 이는 같은 시점 해당 법인 총자산과 비슷한 금액이다. 기말잔액은 2018년말 79억원, 2019년말 69억원으로 감소했다. 적자가 이어졌기 떄문이다. LS EV 폴란드는 2018년 12억2000만원, 2019년 12억5000만원, 2020년 상반기 17억5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장부가액상 금액이나 실적과 별개로 시장에선 LS EV 폴란드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생산과 판매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부품 수요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LS전선이 지난달 폴란드 부품 제2공장 부지 추가 매입을 결정한 것도 가파른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차원의 조치로 해석된다.

LS전선은 LS EV 폴란드 지분 50%를 매각하면서 다른 계열사에 추가로 투자할 여력을 확보했다. LS전선은 LS EV 폴란드 뿐만 아니라 LS EV 코리아, LSCW 등 다양한 전기차 부품 관련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울트라 캐패시터(Ultra-capacitor)' 사업에 투자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LS그룹은 LS엠트론 산하 UC사업팀을 물적분할 해 LS전선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울트라 캐패시터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등에 쓰이는 에너지 저장장치로 LS전선 전기차 부품 사업의 한 축이 될 수 있다.

 

<기사출처>

'전기차부품 전진기지' LS EV 폴란드, 가치 6배 올랐다
장부가액 94억으로 시작해 600억 평가, 적자 불구 미래 기대감 반영
최필우 기자공개 2020-11-24 08: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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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사업 속도 내는 LS전선, 알스코 지배력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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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이 계열사 LS알스코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했다. 전기차 부품 계열사간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당초 자회사 LS EV 코리아에 전기차 부품 사업 총괄을 맡기려 했으나 이젠 LS전선이 진두지휘하는 구조가 됐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S전선은 지난 3분기 LS알스코를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LS전선의 LS알스코 지분은 57.71%다.

LS알스코는 2018년 11월 모회사 LS전선으로부터 PFC 사업을 제외한 알루미늄 사업을 양수하며 출범한 곳이다. 같은 해 12월에는 LS전선 인동공장의 알루미늄 사업 관련 토지와 건축물을 양수하면서 외형을 갖췄다. 알루미늄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는 게 분할 목적이었다.

전 분기까지만 해도 LS전선은 LS알스코를 공동회사로 분류했다. 지난해 3월 지분 49%를 308억원에 매입한 케이스톤파트너스와 함께 회사를 경영했기 때문이다. 케이스톤파트너스는 이사진 4명 중 2명을 선임하면서 주요 의사결정 권한을 양분했다.

이후 LS전선이 사업 주도권을 가져오고 있다. 지난해 5월 전환종류주식을 인수하는 형태로 100억원을 추가 출자했고 지분율을 57.7%까지 높였다.

올해는 이사진 내 영향력도 커졌다. 이인호 LS전선 기술개발본부장(CTO)이 지난 6월 기타 비상무이사로 등재되면서다. 유일한 사내이사인 홍영호 LS알스코 대표, 이상호 LS전선 재경부문장(CFO)에 더해 LS 측 인사가 3명으로 늘었다. 이같은 지배력 확대가 종속회사 편입 근거가 된 것으로 보인다.

LS전선은 LS알스코의 알루미늄 기술 경쟁력을 전기차 부품 생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전기차용 알루미늄 전선은 기존 구리 전선에 비해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기타 비상무이사로 등재된 이 본부장이 주축이 돼 전기차 부품 계열사간 기술 시너지를 도모한다.

LS알스코를 포함해 LS전선이 지배하고 있는 전기차 부품 관련 계열사는 4곳이다. LS EV 코리아, LSCW, LS EV 폴란드 등이다. 지난 23일 LS엠트론에서 물적분할 된 LS머트리얼즈가 LS전선 자회사로 이동할 경우 총 5곳이 된다.

당초 LS그룹은 기업공개(IPO)를 시도했던 LS EV 코리아를 전기차 부품 사업 컨트롤타워로 낙점했으나 IPO 실패 후에는 LS전선이 중심축이 되고 있다. 전기차 부품 사업을 자회사 비즈니스로 국한시키지 않고 LS전선이 주도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기사출처>

전기차사업 속도 내는 LS전선, 알스코 지배력 높였다
종속회사 편입, 이인호 CTO 기타비상무이사 등재…부품 계열사 시너지 도모
최필우 기자공개 2020-11-25 08:18:46

 

LS전선, 자회사 덕에 웃는다… 해외매출 매년 50% 성장 | Save Internet 뉴데일리 (newdaily.co.kr)

LS전선, 자회사 덕에 웃는다… 해외매출 매년 50% 성장

LS전선이 자회사의 성장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똘똘한 자회사들의 해외매출이 매년 50%씩 늘어나면서 연결 기준 실적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어서다.LS전선의 자회사는 12곳이다. 매년 실적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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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이 자회사의 성장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똘똘한 자회사들의 해외매출이 매년 50%씩 늘어나면서 연결 기준 실적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어서다.

LS전선의 자회사는 12곳이다. 매년 실적이 늘어나며 어느새 LS전선 전체 영업이익의 5분의 1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부품 관련 자회사의 해외 매출성장이 두드러진다. LS EV 코리아와 LS EV 폴란드, LSCW 등이 대표적이다.

LS전선 자회사의 2018년 3분기 해외매출은 334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은 1007억원, 올해는 1513억원이다. 매년 50%씩 증가 추세다. 2017년 LS전선의 전기차 부품사업부를 떼어내 설립된 관련 자회사들의 성장 덕분이다.

LS전선은 전기차 및 전기차용 배터리에 탑재되는 전선·부품 등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능력을 더욱 늘리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폴란드, 인도, 베트남 등 7개국에 생산법인을 확보한 만큼 글로벌 전기차 수요에 선제 대응하면서 기존사업인 전력케이블과 광케이블 등의 사업확장 투자도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LS엠트론에서 물적분할된 LS머트리얼즈도 LS전선의 자회사에 편입될 수 있다. 머트리얼즈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와 풍력발전 등에 활용되는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인 울트라캐패시터(UC)를 생산한다.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LS전선의 자회사들과 사업부분이 다수 겹쳐 편입될 경우 더 큰 시너지를 낼 가능성이 커진다. LS 측은 머트리얼즈를 LS전선의 자회사로 편입시킬지 등을 논의하는 중이다.

LS 관계자는 “자회사의 해외매출이 늘어나면서 국내실적도 덩달아 증가하는 시너지가 나고 있다”며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으로 친환경 에너지에 관한 수요가 높은 만큼 선제적 투자로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출처>

LS전선, 자회사 덕에 웃는다… 해외매출 매년 50% 성장
전기차 부품 자회사, 세계 친환경정책에 급성장
미국·중국 등 7개국에 생산법인 확보… 수요대응
LS머트리얼즈도 자회사 편입 유력
유호승 기자입력 2020-12-01 10:57 | 수정 2020-12-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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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 올라타는 전선업계]성장통 겪는 LS 전기차 밸류체인, IPO '시기'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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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전선업은 재미없는 사업이라는 시선을 받아왔다. 해외 시장 개척 외 성장 동력을 찾기 어렵고 한자릿수 초반 영업이익률을 넘어서는 데 한계가 있어서다. 그랬던 전선 기업들이 그린뉴딜 수혜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전기차, 해상풍력 산업에 핵심 부품 공급이 가능하다. 기업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관련 움직임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더벨은 전선업계의 그린뉴딜 활용 현황을 살펴본다.
이 기사는 2020년 12월 07일 07:2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그린뉴딜 열풍은 올해 증시를 휩쓸었다.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이 만개하면서 직접적으로 수혜를 입는 현대차, LG화학 등은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넘쳐나는 유동성 영향으로 기업공개(IPO) 시장도 활황이었다. 전기차 밸류체인에 속해 있는 LS전선 자회사들까지 온기가 미칠 수 있었던 셈이다.

LS전선 전기차 부품 자회사들도 자본시장에서 그린뉴딜 기대감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있을까.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IPO가 전제돼야 하지만 주요 자회사들은 올해 성장통을 겪고 있다.

LS EV 코리아는 작년까지 가팔랐던 성장세가 올들어 주춤하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434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이 추가되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역성장할 전망이다. 작년에 전년도 대비 매출이 4배 가까이 급증했던 것과 비교하면 아쉬움이 남는 성적표다.

LS EV 코리아가 자회사로 두고 있는 LSCW(중국 우시 생산법인)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게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원활한 공급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보인다.

LS EV 코리아는 지난 3월 IPO 증권신고서를 철회해야 했던 게 두고두고 아쉬울 수밖에 없다. 작년 12월 폭발적으로 성장한 실적을 바탕으로 IPO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혔다. 증권신고서 철회 후에는 그린뉴딜 수혜주를 중심으로 증시가 급반등했고 IPO 열풍도 겹쳤다. 이에 다시 상장 시기를 가늠하자니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고 있다. 잇따라 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엇박자가 나고 있는 셈이다.

FI도 의식해야 한다.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는 케이디비씨파라투스제2호를 통해 LS EV 코리아 지분 47%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 9월 LSCW 프리IPO에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은 지 3년이 넘었다. 기업가치가 기대에 살짝 못미치더라도 IPO 시기를 당기고 싶어할 수 있어 LS EV 코리아에겐 부담이다.

LS알스코 실적도 주춤하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3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의 절반 수준이다. 4분기 실적이 추가된다 해도 역성장이 유력하다. LS알스코 실적이 탄력을 받으려면 전기차 경량화에 따른 알루미늄 전선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LS알스코는 LS EV 코리아에 비해 시간적 여유가 있다. 지난해 3월 케이스톤파트너스에 지분 49%를 매각한 지 아직 1년 반 밖에 지나지 않았다. LS알스코는 지분 매각 후 4년 이내에 IPO를 완료하지 못하면 케이스톤파트너스가 동반매도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추가했다. 2023년 3월까지 넉넉한 시간이 남은 만큼 내년과 내후년 실적 개선을 위해 내실을 다져갈 것으로 보인다.

LS EV 코리아와 LS알스코 실적이 주춤한 사이 LS EV 폴란드는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매출이 45억원에 불과하고 여전히 순손실을 내고 있으나 수주량이 연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0월 폴란드 부품 제2공장 부지 추가 매입을 결정도 수요 증가에 따른 대응으로 해석된다.

다만 LS EV 폴란드 IPO 시기를 앞당기려면 지배구조 개편이 필요하다. LS EV 코리아, LS알루코와 동시에 IPO를 추진하는 데 부담이 있기 때문이다. LSCW처럼 LS EV 코리아 자회사로 편입되면 모회사 실적에 기여하는 동시에 자본시장 데뷔 시기를 앞당길 수 있으나 이같은 시나리오는 논의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독자적으로 IPO에 나설 경우 시점은 2공장 준공 후 실적이 개선된 다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출처>

[그린뉴딜 올라타는 전선업계]
성장통 겪는 LS 전기차 밸류체인, IPO '시기' 고민
②한풀 꺾인 EV코리아·알스코, 코로나19 영향권…'기대주'는 EV폴란드
최필우 기자공개 2020-12-08 07:27:09

 

2021.2.12

중간평가

예상과 달리 주가가 하락하고 있어서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그냥 계속해서 추가매수하고 있습니다.

LS 46.00%보유(13,800,000주) 
국민연금공단 13.43%보유(4,028,088주)  
자사주 2.25%보유(674,974주)

 

유통주식수가 생각보다 적네요.

지주회사인 LS와 자사주 그리고 국민연금공단의 주식수를 합치니 61.68%(18,503,062주)정도 되네요.

 

상장주식수가 3천만주(30,000,000주)인데 반해 유동될 수 있는 물량이 굉장히 적어보입니다.

 

게다가 외국인보유주식수 14.52%보유(4,357,179주)로 처음 포스팅했던, 

2020.12.15(14.01%(4,201,972주))보다 0.51%증가했네요.

 

앞으로 상승할 여력이 커 보입니다.

그래서 지주사인 LS도 같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2021/01/16 - [투자일지/주식투자] - LS 006260/코스피/전기장비 - 성장하는 기업

LS 006260/코스피/전기장비 - 성장하는 기업

 LS 006260/코스피/전기장비 - 성장하는 기업 (2020.12.30일기준) 시가총액 2조 2,991억원 시가총액순위 코스피 116위 상장주식수 32,200,000 액면가l매매단위 5,000원 l 1주 외국인한도주식수(A) 32,200,00..

junhok.tistory.com

 

전체수익 --.--% (금액대비) 수익 달성
수익율(년환산) --.--%
CAGR(연복리수익률) --.--%
투자기간 2020.12.29~  

총평
 

P.S
저는 저의 투자실수나 투자 포인트등을 미화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쓸려고 합니다.
저를 위한 일지이기때문에 다음 투자에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쓰는 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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