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인버스 철광석 선물 ETN(H) 510009/코스피 - 다시 철광석이다.
예전에 철광석에 투자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다시금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그때와 비슷한 상황으로 철광석 가격이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투자근거
1. 단순한 수급 불균형
1-1. 현재 철강업체들의 생산량 증대가 아닌 일시적은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철광석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중국 내에서 철광석 수요가 늘어나기는 했지만, 현재의 가격 급등의 원인이라고 보기에는 힘들다고 생각됨.
1-2. 중기투자로 갈 경우 수급문제가 해결되어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2. 건설업 침체로 단기 중기적인 관점에서 철의 수요는 크게 늘어나기 어렵다.
조선과 자동차 산업에서 수요가 늘어야지 철광석 수요가 늘어난다.
왜냐하면 조선과 자동차에 사용되는 제품은 고로(용광로)에서 생산되기 때문임.
고로 철광석의 사용량도 크게 늘어나기 어렵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몇가지 관련 기사를 인용해볼까 합니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4495838
<기사본문>
中 철강생산 코로나 이전 회복
철강사 연말 제품값 인상 불가피
중국발 수요에 고공비행중인 철광석 가격이 결국 t당 130달러를 돌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방산업 부진으로 충격을 받고 있는 철강사들은 철광석 가격이 130달러까지 상승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치솟은 원료가격으로 연말 철강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자격정보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철광석 가격은 t당 130.17달러를 기록하며 130달러선을 돌파했다. 4월 t당 80달러에서 오르기 시작한 가격이 단 5개월여만에 60% 넘게 치솟았다. t당 130달러선은 지난달 이후 철광석 가격의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해 왔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t당 130달러를 돌파했다는 것은 철광석 가격이 진짜 많이 올랐다고 봐야 한다"면서 "해상 물동량의 70%를 차지하는 중국에서 지표가 너무 좋다보니 가격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7월 중국의 조강생산량은 9336만t으로 전년대비 9.1%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보다 생산량이 늘어난 셈이다. 중국의 철강생산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8월까지 철광석 수입량도 전년대비 11% 가량 증가했다.
문제는 철광석 가격 상승을 상쇄했던 원료탄 가격까지 오르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달 중순 t당 103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던 원료탄 가격은 15일 기준 t당 119.54달러까지 상승했다. 중국이 원료탄 수입쿼터의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는 설이 시장에 퍼지면서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세적인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두고 봐야 한다는 게 철강업계 시각이다.
<기사출처>
파이낸셜뉴스
철광석 t당 130달러 돌파
신문16면 1단 기사입력 2020.09.16. 오후 5:37
www.ebn.co.kr/news/view/1458754/?sc=Naver
<기사본문>
2달러 올라 117.9달러…여전히 120달러 하회
中 동절기 감산으로 수요 둔화·철광석 공급은 안정중국 건설 프로젝트로 수요 상승 영향
브라질·호주 공급 원활해 재고 상승세
철강업계가 철광석 가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달 하락세를 보였던 철광석 가격이 최근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철강업계에서는 추이를 지켜보고 있지만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다. 중국 수요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충분한 공급이 계속 이어지면서 하향 안정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국 칭다오항으로 수입된 철광석 현물가격은 톤당 124.56달러로 전주 대비 6.76달러(5.74%) 상승했다.
지난달 114.63달러까지 하락했던 철광석 가격이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철광석의 가격 상승은 겨울철을 앞두고 중국에서 서둘러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 수익성이 위축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려의 시선도 나오고 있지만 철강업계에서는 장기적으로 철광석 가격이 우하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동안 가격이 너무 올랐던 데다 공급이 원활하게 이어지면서 수요보다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에서다.
실제로 중국 항만의 철광석 재고는 늘고 있는 추세다. 10월 초 1억2400만톤 수준이었던 철광석 재고는 꾸준히 증가해 지난 6일 기준 1억3000만톤을 넘어섰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철광석 수요가 견조한 상황이지만 날씨가 추워질수록 철광석 수요는 줄어들 것"이라며 "반면 브라질과 호주의 철광석 출하 증가로 공급 물량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철광석값 또 상승?…장기적으로 우하향
입력 2020.11.12 08:19 | 수정 2020.11.12 08:20
n.news.naver.com/article/366/0000575548
<기사본문>
국제 철광석 가격 6년 만에 최고치
中 수요 급증·브라질 공급 차질 여파
"추워지면 정상화" vs "내년까지 상승"
중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국제 철광석 가격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각) 미 경제전문매체 CNBC는 상품가격 분석업체 아거스(Argus)를 인용해 국제 철광석 가격이 톤당(dry metric ton) 130달러 수준으로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4년 이후 최고치다.
3월에 80달러까지 내려갔던 철광석 가격은 중국 정부가 코로나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2조8000억위안(481조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해 인프라 투자에 나서자 상승 하고 있다.
중국이 올해 7개월 간 수입한 철광석 물량은 전년 대비 11.8% 늘었다. 자국에서도 역대 최대 물량을 생산하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수입량을 6월 들어선 작년의 두배, 7월엔 세배 수준으로 확대했다.
중국, 호주에 이어 세계 3위 철광석 생산국인 브라질이 작년 광산 댐이 붕괴된 데 이어 올해 코로나로 미국 다음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것도 국제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그룹 산하의 리서치 회사인 피치솔루션스(Fitch Solutions)는 "브라질 내 코로나 감염자와 사망자 수가 늘며 철광석 공급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중국에서 V자형 경제 회복에 힘입어 수요가 크게 늘면서 철광석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격 상승세가 계속될 지에 대해선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린다. 호주 상업은행 ANZ는 최근 보고서에서 "날씨가 추워지면서 건설업이 계절적으로 위축되면 철광석 가격이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피치솔루션스는 "소폭 하락한 뒤 내년까지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사출처>
조선비즈
中수요 급증에 철광석 가격 6년 만에 최고치
입력2020.08.21. 오후 2:44
예전에도 비슷한 상황으로 철광석 하락을 예측하고 인버스 상품에 투자한적이 있습니다.
中 철광석 가격 급등에 '화들짝... 당국 시장 개입 시사 - 아주경제 (ajunews.com)
<기사본문>
철광석 가격 이례적 급등... 8년만에 최고치
中 철강협회, 당국에 가격급등 조사 요청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 중국이 철광석 시장에 개입을 시사하는 등 철광석 증가세에 제동을 걸었다. 최근 철광석 가격이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폭등하자, 중국 철강협회는 당국에 개입을 요청했다. 최근 철광석 가격 급등이 수급불안을 이용한 투기 세력의 가격 조작 영향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중국철강공업협회 뤄톄쥔(駱鐵軍) 부회장은 “최근 철광석 가격이 업계 예상을 벗어나 크게 상승하면서 부정적인 리스크가 우려된다”며 “철광석 시장을 어지럽히는 행위를 보고하고, 강력한 조사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실제 최근 철광석 가격은 시장의 예상치를 벗어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원자재 정보제공업체 플랫츠(Platts)가 발표한 철광석 선물 가격은 지난 한 주간 톤(t)당 130달러를 넘어 140달러까지 돌파했다. 특히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4일에는 철광석 가격이 전 거래일 대비 7.5달러 올라 t당 145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13년 3월 이후 약 7년 9개월만에 최고 수준인 셈이다. 연초 대비 상승폭은 50%에 달한다.
사실 연말 철광석 가격 상승은 이례적이다. 겨울은 중국의 철광석 시장의 비수기로,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경기 부양 기조로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철광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 제조업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눈에 띄는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1로 집계됐다. 전월(51.4)과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은 물론, 2017년 9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민간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차이신 제조업 PMI도 54.9를 기록했는데, 지난 2010년 12월 이후 약 10년만에 최고 수준이다.
폴 바르톨로메오 스탠다드앤푸어스(S&P) 글로벌 플랫츠 철강 지수 부문 수석 책임자는 “철광석 가격이 최근 몇 주 사이 크게 오른 것은 생산이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잡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특히 제조업 회복세는 2021년 상반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중국 강철공업협회와 관련 당국은 철광석 가격 상승 요인이 주요 철광업체들의 시세 조종에 따른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일부 철광석 업체가 담합을 통해 가격 상승을 야기시키고 있단 것이다.
철강공업협회는 이미 지난 7월경부터 철광석 가격 조작의 낌새가 감지됐고, 이 같은 내용을 문서화해서 증권감독관리위원회와 공업정보화부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4일 중국 다롄상품거래소도 통지를 내고 “철광석 시장의 가격 급등을 예방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장 질서를 바로잡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중국 철강조사업체인 란거철강연구소의 왕징 연구원은 “철광석 가격이 장기적으로 오름세를 이어 가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사출처>
中 철광석 가격 급등에 '화들짝... 당국 시장 개입 시사
곽예지 기자입력 : 2020-12-07 16:34
경기회복·중국 수요급증에 철광석 가격 고공행진 : 네이버 뉴스 (naver.com)
<기사본문>
구리 8년만에 최고…철광석 50%, 알루미늄도 40% 뛰어
백신·부양책 기대감…원자재 펀드엔 수천만달러 '뭉칫돈'
'나홀로 반등' 中, 수출 22% 늘어…원자재 수입도 싹쓸이
구리 니켈 알루미늄 등 산업용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에 힘입어 글로벌 경기가 조만간 반등할 것이란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세계의 제조 공장으로 통하는 중국은 지난달 예상을 뛰어넘는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알루미늄값, 3개월 새 40% 급등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구리 가격은 지난 4일 파운드당 3.5달러를 돌파했다. 2013년 2월 이후 약 8년 만의 최고치다. 연초와 비교하면 26% 뛰었다. 산업용 원자재로 널리 쓰이는 구리는 (Dr.Copper)로 불리며, 경기의 선행 지표로 인식된다.
철의 원료인 철광석 선물 가격은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에서 같은 날 t당 142달러에 거래됐다. 역시 2013년 초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연초 대비 50% 가까이 상승했다. 건축·제조업의 원·부자재로 쓰이는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5월 저점을 찍은 뒤 40% 넘게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코로나 백신과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세계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산업용 금속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며 “금속 관련 업체 주가도 동반 상승 중”이라고 전했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프리포트 맥모란 주가는 올 들어 86% 급등했다.
세계 각국의 공장 가동이 기지개를 켜면서 금속·광물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행·레저 등 서비스업보다 제조업에서 먼저 경기 회복이 가시화하고 있다는 얘기다. 금속제품 생산업체인 임페리얼 징크의 제이 샌들러 대표는 “완성차 업체들이 요구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직원들이 초과 근무를 서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
‘글로벌X 코퍼 마이너’ 등 금속 생산업체 관련 ETF(상장지수펀드)엔 최근 들어 수천만달러씩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애리온투자운용의 대리어스 타바타바이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미국 대선과 코로나 백신이란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원자재 시장에 시중 자금이 쏠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코로나 사태 후 페루 브라질 호주 등지의 광산이 생산 차질을 빚으면서 가격 상승을 부채질했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금속 전문 헤지펀드인 드레이크우드캐피털의 데이비드 릴리 디렉터는 “수요가 강한 상황에서 공급마저 원활하지 않은 상태”라며 “산업용 금속 가격은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지난달 수출 22%나 늘린 중국
중국이 코로나 사태를 먼저 통제하면서 세계의 금속 재고를 싹쓸이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중국은 코로나 사태 전에도 글로벌 산업용 금속의 절반가량을 소비했다.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올해 중국의 구리 순수입이 역대 최대인 440만t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경제는 ‘나홀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중국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 증가율은 22.1%(작년 동월 대비)로 기록됐다. 2018년 2월 44.5% 증가한 뒤 3년9개월 만의 최고 기록이다.
지난 6월 플러스(0.5% 증가)로 전환한 이후 5개월 연속 높아졌다. 올 들어 11월까지 연간 수출이 3.7% 증가한 가운데 수출의 59%를 차지하는 전자제품 수출은 5.7%, 마스크를 포함한 직물 수출은 33% 급증했다.
수입은 4.5% 늘어 전달의 4.7%보다는 증가율이 다소 둔화됐다. 중국의 11월 무역수지는 754억2000만달러(약 81조원) 흑자를 나타냈다. 로이터통신은 자체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81년 후 최대 규모의 흑자라고 전했다. 차이나데일리는 “수출이 급증한 반면 수입은 적었다”며 “컨테이너가 제대로 돌아오지 않아 컨테이너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11월까지 누적 기준 수입품 가운데 철강재가 74.3% 늘었다. 구리 등 비철금속 수입도 38.7% 급증했다.
<기사본문>
한국경제
금속값 급등…뚜렷해진 제조업 '회복 시그널'
신문A8면 1단 기사입력 2020.12.07. 오후 5:13 최종수정 2020.12.08. 오전 1:38
中, 호주산 철광석 제재 '보복' vs '꼼수' : 네이버 뉴스 (naver.com)
<기사본문>
中매체, 호주 철광석 가격 이상징후…중국 철강시장 교란
철광석 가격 할인 받기 위한 압박술
[아시아경제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중국 정부가 최근 가격이 급등한 호주산 철광석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스가 11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호주산 철광석이 제재 예외 품목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지난 4월 호주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중국 책임론 거론 이후 중국은 호주를 콕 집어 경제 보복을 하고 있다. 중국은 보리를 시작으로 쇠고기, 목재, 와인 등 호주의 주요 수출품에 관세 부과 등의 방법으로 호주를 압박하고 있다.
글로벌 타임스는 지난해 호주산 철광석 수입이 연간 6억6000만t에 달하는 등 전체 철광석 수입의 60% 이상을 호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타임스는 이어 중국 철광석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호주산 철광석에 대한 제재가 없을 것이라는 호주 측의 기대는 희망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호주 의존도가 큰 만큼 중국 정부가 호주산 철광석에 대해 보복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호주 측의 낙관적 전망에 대한 경고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최근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철광석 가격이 연초 대비 50%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중국 호주산 분광 수입가격은 지난해 말 톤당 89달러에서 현재 톤당 145달러까지 치솟았다.
글로벌 타임스는 중국 철강협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 호주산 철광석 가격이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서 벗어나 이상징후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중국 철광 및 관계산업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이어 철광석 가격 급등으로 시장교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중국 정부가 나서 교란행위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철강협회 관계자는 "올해 중국의 조강생산량은 전년대비 10% 증가하는데 그칠 것"이라며 "전 세계 철광석 공급에 큰 변화가 없다는 점에서 호주산 철광석 가격 급등은 비정상적"이라고 말했다. 호주가 의도적으로 철광석 가격을 인상, 중국의 경제에 악영향을 주려 한다는 의심이다.
이와 달리 중국 정부가 호주와의 정치ㆍ외교적 관계 악화를 빌미로 철광석 국제 가격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호주 농산물은 대체재가 있어 관세 등 보복을 가할 수 있지만 철광석은 대체재가 없다는 것이다. 중국 전체 철광석 수입물량중 호주산이 60%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브라질산이다. 보복을 하기엔 너무 큰 물량이고 수입 다변화도 쉽지 않다.
따라서 중국 정부가 호주산 철광석 가격 할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수입제한 및 통관 지연 등의 액션을 취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중국 상무부는 전일 고시를 통해 호주산 와인에 대해 6.3∼6.4%의 임시 상계관세 보증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212%의 반덤핑 관세에 이어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사실상 호주산 와인 수입금지 조치를 내린 것이다. 중국 측은 수출보조금을 지원 받은 호주산 와인이 중국 와인산업에 피해를 줬다고 설명했다.
<기사출처>
아시아경제
中, 호주산 철광석 제재 '보복' vs '꼼수' 기사입력 2020.12.11. 오전 10:3
2020.11.18
매수시작 2,405원/주
2020.11.19~12.12
꾸준히 추가매수 진행
-15%가량의 손실 발생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매수할 생각임.
개인적인 생각)
시장의 상황이 나아져서 수요가 증가하는 것이라보다는
일시적인 중국의 사재기와 유동자금의 투기적인 요인으로 자금이 몰리는 것으로 보임.
경기 부양을 위해서 지속적인 유동성을 일으키고 있다고 하지만 실상 소비로 이어지고 있지는 않음.
그리고 실물 경제의 소비가 기대치에 못미칠 경우에는 원자재가격이 하락 소지가 커 보임.
다만 투자 오판으로 손실이 발생할 소지가 크기 때문에 분할매수로 대응할 계획임.
2020.12.20
현재 중국과 호주간의 무역분쟁으로 중국이 호주에 무역제재를 가했음.
이에 따라 철광석의 실질적인 소비보다 많은 사재기와 투기로 인해 급등한 것으로 보는 의견도 있음.
요는 현재 철광석 가격 폭등은 수요의 급격한 증대로 인한 부족현상이 아니라,
브라질광산의 사고로 인한 단기적은 공급차질과
호주와 중국간의 무역분쟁에 따른 공급차질과 무역분쟁우려에 따른 사재기와 투기적인 요소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음.
중국철강사들이 현재의 철광석가격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더군다나 무역분쟁이 해소되거나 브라질광산의 철광석 공급문제가 해결된다면 다시 가격은 원래의 가격대 80~100달러/톤으로 돌아 갈 것으로 보임
현포지션유지 및 추가 매수 결정**********
치솟는 호주 철광석 값, 보복 조치 쉽지 않은 중국 : 네이버 뉴스 (naver.com)
<기사본문>
중, 철광석 가격 폭등에 노골적 불만
철강 생산 늘고, 투기적 수요까지
중, 수입 철강 60% 호주산 의존
무역제재 효과 상쇄에도 보복 어려워
깊어가는 중국-오스트레일리아(호주) 갈등 속에 철광석 가격이 폭등세를 이어가면서, 호주산 철광석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중국 쪽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양국 무역갈등 격화의 ‘뇌관’이 될 수 있는 철광석에 대한 중국의 보복조치는 쉽지 않아 보인다.
17일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의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강철공업협회(CISA)는 전날 호주 최대 철광석 수출업체로 꼽히는 리오틴토와 화상회의를 열고 최근 철광석 가격 폭등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다. 앞서 이 단체는 지난주 호주의 또 다른 대형 철광석 구출업체인 비에이치피(BHP)와도 엇비슷한 회의를 연 바 있다.
협회 쪽의 이같은 움직임은 호주의 양대 철광석 수출업체가 공급량을 제한하는 등의 방식으로 가격을 부풀리고 있다는 인식 때문으로 보인다. 이달 들어 철광석 가격은 한때 올 초보다 2배 가량 오른 1톤 당 160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협회 쪽이 철광석 가격의 ‘비이성적 폭등’에 대한 감독 당국의 조사를 촉구하고 나선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신문은 업계 전문가의 말을 따 “중국의 철강 생산량 증가에 따른 수요 급증과 다롄상품거래소(DCE)에서 철광석 선물거래 관련 투기적 수요까지 나오면서 가격 폭등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실제 지난달 중국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8.3% 늘어난 9800만톤의 철광석을 수입했으며, 철광석 가격은 전월 대비 20% 가량 치솟았다.
철광석 가격 폭등은 중국 쪽의 잇따른 대호주 무역제재의 효과도 떨어뜨리는 모양새다. 한 해 140억달러 규모에 이르는 석탄을 비롯해 포도주·목재·육류 등 호주산 상품에 대한 중국의 수입제재로 인한 타격이 200억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에도, 철광석 가격 폭등세가 이를 상쇄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하다. 철광석은 지난해 호주의 대중국 수출(약 1530억달러)의 40% 가량을 차지했다.
한해 12억톤 가량의 철광석을 소비하는 중국은 이 가운데 10억톤을 수입한다. 전체 수입 물량의 60% 이상이 호주산이다. 단기간에 철광석 수입선을 다변화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대호주 제재 조처가 철광석 가격 폭등에 더욱 기름을 부을 수 있다는 점도 중국의 보복대응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시드니모닝 헤럴드>는 “호주 수출업체와 대화를 시도한 것 자체가 중국 쪽이 동원할 수 있는 수단이 제한적이란 점을 보여 준다”고 짚었다.
<기사출처>
한겨레
치솟는 호주 철광석 값, 보복 조치 쉽지 않은 중국
신문16면 1단 기사입력 2020.12.17. 오후 4:43 최종수정 2020.12.17. 오후 5:02
'부메랑'으로 돌아온 中의 호주 때리기…심각한 전력부족 : 네이버 뉴스 (naver.com)
<기사본문>
잦은 정전에 공장 가동도 차질
호주 의원은 이에 맞서 "중국 수출하는 철광석에 세금 부과하자"
중국이 연일 호주 때리기에 나서면서 호주산 석탄 수입도 막아서자 이로 인해 전력부족이라는 부메랑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 가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밤에 가로등이 켜지지 않으며, 엘리베이터가 운행을 중단하면서 사람들이 30층을 걸어 올라가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홍콩 명보는 18일 중국 저장성과 후난성을 비롯한 여러 지역이 최근 잇따라 '질서 있게 전력을 사용하라'는 통지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저장성은 오는 31일까지 상업지역에서는 기온이 3도 이하로 떨어질 때만 난방기구를 켤 수 있다고 고지했다. 행정기관들도 최소한으로 난방기구를 가동해야 한다.
앞서 지난 13일 저장성 이우시와 진화시가 발표한 에너지 절감 계획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는 외부 기온이 5도를 넘어가면 난방을 끄고, 조명은 합리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3층 이하 승강기는 가동을 멈춰야 한다. 이로 인해 상업지역에서는 매일 오후 3시면 정전이 발생해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고 직원들은 재택근무로 전환됐다.
사흘에 하루씩 작업이 중단되면서 수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지난 14일 후난성은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정오까지, 오후 4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를 전력 사용 제한 시간으로 설정했다.
명보는 전력부족의 주요 원인은 중국이 지난달 6일부터 호주산 석탄 수입을 중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호주산 석탄의 중국 수출은 지난달 첫 세 주 동안 96%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석탄 수입의 57%가 호주산이어서 수입 중단이 지속되면 전력부족 현상이 전국으로 번질 것이라고 명보는 예상했다.
호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책임론 제기, 화웨이 배제 등에 중국은 호주산 상품 수입 제한으로 보복하고 있다. 하지만 자국 산업에 필수적인 호주산 철광석 수입은 계속 늘리고 있다. 중국이 수입하는 철광석의 60%가 호주산이며, 호주가 수출하는 철광석의 80%가 중국으로 향한다.
매트 카나반 호주 상원의원은 중국이 호주산 수출품에 취한 조치에 대한 대응으로 호주가 중국에 수출하는 철광석에 세금을 부과하자고 제안했다.
<기사출처>
한국경제
'부메랑'으로 돌아온 中의 호주 때리기…심각한 전력부족
기사입력 2020.12.18. 오후 1:42 최종수정 2020.12.18. 오후 2:03
철광석은 마지노선?…중국, 호주와 '저탄소 철강' 협력 : 네이버 뉴스 (naver.com)
<기사본문>
중국 수입철광석 60% 호주산…호주 의원 "수출 철광석에 세금 부과하자"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이 호주와 첨예하게 대립하는 와중에 '저탄소 철강' 연구·개발 프로젝트에서는 손을 잡기로 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2일 2030년까지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65% 이상 줄이겠다는 목표를 발표하는 등 탄소 감축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이같은 협력이 이뤄졌다.
중국이 이를 구실로, 철광석에서만큼은 호주와 대립하지 않으려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8일 호주 철광석 수출회사 리오틴토가 향후 2년간 중국 최대 국영 철강회사인 바오우강(寶武鋼)그룹과 함께 저탄소 제강에 대해 연구하고 이에 1천만달러(약 110억원)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해 철강 공급망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방법을 개발하고 이행하기 위해 리오틴토-바오우강-칭화대 간 체결한 합의의 연장선상에 있다.
리오틴토의 장 세바스티안 자크 CEO는 언론 발표를 통해 "이번 투자는 바오우강과의 기후 파트너십에 있어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천더룽(陳德榮) 바오우강 총경리는 중국의 철강업계가 기후변화 대응을 우선시하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다.
SCMP는 리오틴토의 투자 발표는 철광석 가격이 치솟는 민감한 시기에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중국강철공업협회(CISA)는 리오틴토, 또다른 호주 철강회사 BHP와 잇달아 화상회의를 갖고 최근 철광석 가격이 치솟고 있는 이유에 대해 논의했다.
철광석 가격은 지난주 1t당 160달러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올초보다 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CISA는 회의에서 이러한 가격 급등이 "지나치다"면서, 호주 철강회사들이 공급량을 제한해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게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당국에 다롄상품거래소(DCE)에서의 철광석 가격 폭등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다.
이에 리오틴토와 BHP는 시장과 가격의 투명성을 강조하면서도, 가격 이상현상의 이유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SCMP도 시장 분석가들은 철광석 가격 폭등이 철강 제품 수요의 급증과 다롄상품거래소의 투기적 거래 등이 어우러진 결과로 본다고 전했다.
하지만 호주에서는 중국이 호주산 석탄, 랍스터, 면화 등의 수입을 제한하고 보리와 와인에 대해 반덤핑관세, 상계관세 등을 부과한 데 이어 철광석도 분쟁거리로 떠오를까 경계하고 있다.
철광석은 양국 모두에 매우 중요한 무역 품목이다. 중국이 수입하는 철광석의 60%가 호주산이며, 호주가 수출하는 철광석의 80%가 중국으로 향한다.
SCMP에 따르면 호주 매트 카나반 상원의원은 중국이 호주산 수출품에 취한 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호주가 중국에 수출하는 철광석에 세금을 부과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통해 모인 자금으로 중국의 조치에 피해를 본 다른 산업 분야의 손실을 상쇄해주자는 것이다.
카나반 의원은 "우리는 이를 통해 중국이 호주 수출업자들에 추가적인 조처를 할 경우 세금이 더 오를 수 있음을 경고할 수 있다. 반대로 중국이 정당하지 않은 무역 제한을 끝낼 경우 해당 세금을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철광석은 마지노선?…중국, 호주와 '저탄소 철강' 협력
기사입력 2020.12.18. 오후 12:22
[금속/광물] 철강/비철 Weekly-철광석 선물 투기 억제 대책으로 원가 부담 크지 않을 전망 - 매일경제 증권센터 (mk.co.kr)
<기사본문>
[금속/광물] 철강/비철 Weekly-철광석 선물 투기 억제 대책으로 원가 부담 크지 않을 전망
총평
▶지난주 중국 철강제품 가격 열연 +1.6%wow, 냉연 +1.7%, 후판 +2.3%, 철근 +2.3%. 견조한 수요가 재고 감소를 이끌며 제품 가격 상승. 재고는 후판을 제외하고 전년 동기 대비 낮아진 상황. 열연 -2.7%YoY, 냉연 -2.5%, 철근 -21.3%, 후판 +13.3%. 건축용 수요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원재료 가격 상승이 철근 가격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여짐. 중국 247개 제철소 가동률은 0.21%상승하면서 91.68%을 기록. 2주간 하락하던 흐름에서 반등함.
▶철광석 165달러 +3.1%, 선물 156달러 +0.3%. 철광석 가격 2011년 10월 이후 최고치 경신. 투기 수요가 대거 유입되면서 상승을 견인. 다만, 호주와 브라질의 철광석 수출량이 반등했고, 주중에 혼조세를 보인 점을 고려하면 투기 수요가 제거되면 가격 안정화될 전망.
▶원료탄 124달러 -0.3%으로 큰 변화없었음. 원료탄은 철광석과 달리 투기 수요가 거의 없고, 실질 수급 영향이 큼. 지난주 대기 오염에 따른 생산 규제와 운송 차질로 코크스 생산이 감소했음.
▶주요 뉴스, 다롄상품거래소(DCE)는 철광석 선물 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해 21일부터 선물 거래 수수료를 올리기로 결정함. 기존 0.001%이던 거래 수수료는 0.01%로 인상되고 2021년 1월,5월,9월물 계약에 대해서는 기존 0.01%에서 0.04%로 인상.
▶국내 제품 가격 인상 내용.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1월 실수요향 열연 가격을 톤당 5만원 인상. 양사는 2월에도 5만원 인상을 계획하고 있음. 또한 포스코는 21일 주문 투입분부터 유통향 열연 가격을 톤당 4만원 인상. 현대제철도 유통가격 인상 준비 중.
▶와이케이스틸이 대한제강으로부터 당진 석문단지 부지를 391억원에 매입하며 당진 이전을 본격화함. 2021년 1월 1일부터 1압연공장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 1압연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30만 톤 규모로 와이케이스틸 전체 생산량의 약 25%를 차지함.
▶금속 가격 아연 2,852달러 +3.3%, 연 2,041달러 -0.9%, 구리 7,964달러 +2.9%, 니켈 17,551달러 +2.1%, 코발트 32,000달러 +0.9%. 금 1,881달러/oz +2.3%, 은 26달러/oz +7.8%. 미국 재정 부양책 타결 기대감에 금속 가격 상승. 구리와 아연 재고는 전주 대비 각각 15.7%, 2.3%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을 견인. 니켈 가격은 발레사의 뉴칼레도니아 광산에서 화재가 발생한 영향으로 상승. 은 가격 상승폭이 컸는데, 산업용 수요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임.
▶이번주도 철강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품 가격은 강세를 보일 전망. 중국 정부의 철광석 선물 투기 수요 억제 대책으로 원가 부담이 제품 가격 상승을 견인하지 않을 전망.
<기사출처>
매일경제 증권센터
분석리서치 | 케이프투자증권 김미송 | 2020-12-21 09:56:04
2020/12/22 - [경제 연구팀/투자] - 철광석 가격 전망 Fatal Landslide in Brazil Pushes Iron Ore Toward Record
2020/12/22 - [경제 연구팀/투자] - 철광석 관련 기사 The mystery behind rising iron ore prices
[글로벌 이슈 24] 중국 올해 철강생산 처음으로 10억톤 돌파-내년 소폭 증가 전망 (g-enews.com)
<기사본문>
중국의 조강생산이 올해 처음으로 10억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2021년에는 올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고 중국내 전문연구기관이 전망했다.
중국 정부계 싱크탱크 야금공업계획연구원은 21일(현지시각) 2021년의 중국조강생산량은 10억6500만톤으로 올해 전망치인 10억5000만톤을 1.4%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조강생산량은 지난해보다 5.4%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생산량이 10억톤을 상회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21년 중국 철강제품 수요는 올해보다 1% 증가한 9억9100만톤으로 예상된다. 9.6% 증가한 9억8100만톤으로 추산되는 올해 조강생산량에서 증가율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의 리신촹(李新創)원장은 철강제품의 소비량읜 올해 과거 최대치에 달한 이후 2021년도 소폭이나 증가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훌륭한 한해였다. 중국의 철강산업은 국내 투자와 급격한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철강제품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건설부문은 2021년이 1% 증가한 5억8000만톤의 철강제품을, 올해는 지난해보다 13.4% 늘어난 5얼7400만톤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1년의 철광석 수입은 2.7% 줄어든 11억4000만톤, 올해는 9.5% 늘어난 11억7000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철광석 수요는 올해에 9.2% 증가한 후 내년에는 1.2% 감소해 13억8000만톤에 그칠 것으로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기사출처>
[글로벌 이슈 24] 중국 올해 철강생산 처음으로 10억톤 돌파-내년 소폭 증가 전망
올해 5.4% 늘어난 10억5천만톤-내년 10억6500만톤 추산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0-12-22 05:00
2020.12.22
대부분의 언론이 중국과 호주간의 무역분쟁이 장기화될 조짐이 있다고 보고 있음.
하지만 중국이 내수경기진작을 위해서 인프라에 투자하게 된다면 철강재 소비 증가는 불가피함.
다만 점진적인 소비이지 인프라투자를 한다고 해서 철광석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는 어려움.
"21년의 철광석 수입은 2.7% 줄어든 11억4000만톤, 올해는 9.5% 늘어난 11억7000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내년도 철광석 수출입전망>출처-[글로벌 이슈 24]
더군다나 현재 급등한 철광석 가격을 철강재 가격에 전가하면서 진행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철광석가격 160달러/톤 상황에서는 예상했던 (철광석가격이 80달러/톤일때) 인프라건설 비용에서 추가로 40조원정도 추가 소요된다는 추정치가 있음)
또한 중국내 석탄 공급 차질문제까지 겹치면서 공장 가동에도 어려움이 있다고함.
이는 철광석과 석탄 수출국인 호주와의 무역분쟁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임.
현재 중국정부는 철광석 선물 투기 억제를 위해서 다롄선물거래시장에서 증거금을 대폭 상향조정함.
설사 무역분쟁이 해결되지 않더라도 중국의 내수 진작을 위한 자국 내 인프라건설에 부담이 전가되는 것을 용인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됨.
단기적으로 철광석가격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임.
여전히 철광석 매도 포지션 유지 및 추가 ***************
전체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큰 비중을 실은건 아니지만 취미생활할려면 돈 열심히 벌어야 되서 열심히 분석 중입니다.
휴가날 아침식사 이후로 커피만 마시면서 뉴스, 리포트 엄청 뒤져보고 나름 내린 판담임.
2020/12/31 - [경제 연구팀/투자] - 철광석 가격 전망 -Iron ore price frenzy grips China’s mammoth steel sector
노트북의 드라이브에서 우연히 예전에 읽었던 자료를 찾아냈습니다.
이 자료는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발행한 철광석 리포트인데요.
물론 당시의 전망이 현재 상황과는 맞지는 않지만요.
수급문제를 보는 관점과 여러가지 지표를 참조해서 보는 부분이 참고할만하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철광석을 분석하는 리포트는 잘 없으니깐요.
저도 자료를 분석할때 이런식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20.12.31
여러 경제전문가들이 원자재 수퍼싸이클 진입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부담이 되기도 했고,
내 생각이 맞다는걸 증명해보이고 싶어서 요새 철광석 가격이 은근히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꾸준히 매수를 했더니 생각보다 비중이 커졌는데요.
다행히 철광석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서 손실폭이 급감했네요.
위의 기사들은 철광석에 다양한 전망들을 담고 있고 서로 상반된 생각도 담겨있어요.
참고로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조금 더 담을 수 있는 여력이 있지만 지난번에 과감히 못담은게 못내 아쉽네요.
2021.1.9
최근에 <대신 인버스 철광석 선물 ETN(H) 510009> 상품에 비중을 꽤 많이 실었습니다.
더 이상 가격하락은 쉽지 않다는 생각에요.
하지만 예측했던데로 움직이지는 않네요.
"내가 사면 여지 없이 떨어진다"
주린이들의 말처럼 제가 사니 바로 떨어지네요.
사실 단기변동성까지 모두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어느 정도 "예상하던 바대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예상이라는 건 "중국이 현재의 상황처럼 계속해서 호주와의 갈등을 지속하기가 어렵다."
라는 것 입니다.
중국 정부가 호주산 제품들에 덤핑조치를 함으로써 무역보복조치로 철광석가격을 호주철광석업체들이 통제하고 있다.
라는 의견이 나오는데요.
만약에 이렇게 철광석 가격이 계속해서 고공행진한다면
중국 당국으로서도 계속 받아 들이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산업의 쌀이라는 철강 생산 단가 상승은
자동차, 조선, 건설 다방면적으로 중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테니깐요.
참고로 마지막 기사는 호주정부가 철광석가격을 바탕으로 중국을 압박할 수 없다는 의견입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사실이라 같이 기사링크를 했습니다.
<기사본문>
철광석값, 새해부터 다시 상승세
일주일만에 159달러→168달러…연휴 후 보강 수요 영향
중국 철광석 재고 높은 수준…"가격 비정상적으로 높아"
철광석 가격이 새해 들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중국 칭다오항으로 수입된 철광석 현물가격은 톤당 168.72달러로 전주 대비 5.14%나 올랐다.
지난 2020년 12월 21일 톤당 176.45달러로 최고치를 찍은 후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같은 달 30일 톤당 159.85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새해를 기점으로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철광석 가격 상승세는 신정 연휴 이전 하락 조정을 경험함에 따라 제철소들의 관망세로 거래량이 떨어졌고, 연휴가 지나 제철소 철광석 재고가 저조하자 보충 수요 영향으로 철광석 가격이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수급 불균형이 철광석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작년 4분기 겨울철 감산에 들어가야 할 철강 수요가 줄지 않았고 연초 보강 수요까지 겹쳐 예년보다 철광석 수요가 늘었다고 하지만 철광석 재고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중국 전국 45개 항구 수입 철광석 재고는 1억2415만9500톤으로 전주 대비 7만2700톤 증가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철강 수요가 여전히 강세인 것은 맞지만 철광석 가격 책정이 표준화 되지 않아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일부 광산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불합리한 가격 결정 메커니즘에 투기 세력까지 몰려 비정상적으로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출처>
철광석값, 새해부터 다시 상승세
입력 2021.01.07 08:27 | 수정 2021.01.07 08:28
EBN 최수진 기자
중국 철강 감산 신호...철강업계 '쾌재' : 네이버 뉴스 (naver.com)
<기사본문>
국내 철강업계가 중국에서 날아든 감산 소식에 쾌재를 부르고 있다. 철강 공급 과잉이 해소될 경우, 가격 협상력이 높아지는 등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사들은 중국 철강 감산 추이에 주목하고 있다.
작년 12월 말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는 올해 '조강 생산량을 확실히 줄여야 한다'고 발표했다. MIIT는 표면적 이유로 '탄소 감축'을 내세웠지만, 속내는 호주와의 마찰로 철광석 수입이 악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도 올해 철광석 수입량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의 감산은 국내 철강업계에 호재다. 무엇보다 공급 과잉이 해소될 수 있다. 중국은 2010년부터 철강 공급 과잉을 촉발했고 현재까지도 세계 철강가격을 교란하고 있다. 작년 한 해만 약 3000만톤을 순수출했다. 하지만 올해 중국 철강 수요가 성장하고, 생산이 감소한다면 순수출 문제가 해소될 수 있다.
공급 과잉 해소는 국내 철강사의 가격 협상력을 높일 수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 물량 공세 영향을 받았다”면서 “하지만 공급 과잉이 해소되면 구매자들과 가격협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철강가격 인상 수혜도 기대된다. 중국은 철스크랩을 원료로 쓰는 전기로 비중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현재 12%에서 14차 5개년 계획 기간인 2025년 20%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수입 규제 중인 철스크랩을 올해부터 허용하기로 했다. 중국은 터키에 이어 세계 2위 철스크랩 수입국가로 떠올랐다. 철스크랩 가격 상승은 철강가격 인상을 압박하고, 철강사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최근 철광석 가격이 가파르게 올랐고 인상 전 가격을 원가에 반영해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중국 철강 감산까지 더해진다면 철강업계에 더욱 긍정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출처>
전자신문
중국 철강 감산 신호...철강업계 '쾌재'
기사입력 2021.01.07. 오전 10:36 최종수정 2021.01.07. 오전 10:40
호주, 중국에 철광석 수출카드로 압박 통할까 : 네이버 뉴스 (naver.com)
<기사본문>
지난해 4월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의 코로나19 기원 조사 관련 발언을 한 이후 중국 정부는 호주를 상대로 무역 공세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중국이 호주산 석탄과 와인, 원목, 보리 등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무역 부문에서 중국과 호주 간 긴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세계 1위 철강 생산 국가인 중국의 세계 1위 철광석 수출 국가인 호주에 대한 철광석 의존도를 활용해 대(對) 중국 철광석 수출을 무기화 하자는 주장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제 원자재 시장전망 전문기관인 코리아PDS의 임석 책임연구원은 최신 연구 보고서를 통해 "호주의 경제와 무역, 산업 구조로 인해 철광석 수출 무기화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임 책임연구원은 "호주의 광업 생산액은 작년 1~3분기 국내총생산(GDP) 기준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직간접 고용 인력은 전체 산업 고용자수의 약 9%에 이른다"며 "광물 가운데 철광석 생산량이 약 84%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임 책임연구원은 또 "2019년 호주의 수출 대상국에서 중국의 비중이 34%로 최대를 기록했으며, 호주의 대중 수출액 가운데 철광석 비중이 약 60%로 가장 많다"며 "호주의 무역 구조상, 그리고 산업구조상 높은 대중 의존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철광석 수출이 감소할 경우 호주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코리아PDS는 호주경제가 대중 철광석 수출이 감소할 경우 호주 내외에서 이 물량을 소화할 만한 여력이 없으며, 중국이 오히려 철강재 수출 무기화하는 역공을 펼칠 경우 호주는 무방비 상태에 놓여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호주의 대중 철광석 무기화 주장은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본 셈이다.
<기사출처>
[김덕식 기자]
매일경제
호주, 중국에 철광석 수출카드로 압박 통할까
기사입력 2021.01.04. 오후 2:42
전체수익 0.--% (금액대비) 수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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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간 2020.11.16~
총평
아직까지 투자중이라 말은 아끼겠습니다.
P.S
저는 저의 투자실수나 투자 포인트등을 미화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쓸려고 합니다.
저를 위한 일지이기때문에 다음 투자에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쓰는 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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