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사우디간의 유가 전쟁을 비롯한 코로나19팬더믹에 따른 경제충격 때문에
대부분의 원자재와 귀금속의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시장의 공포심때문에 현금(달러) 확보를 위해서 모든 상품이 매도세였습니다.
과매도로 현재의 은 가격이 역사적 저점을 기록한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같은 하락 상황이 계속 갈 수만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경제침체를 막기 위해서 양적완화정책으로 시중에 달러를 비롯한 각국 통화가 대량 유통되면
인플레이션으로 통화의 가치는 하락할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금과 은 같은 귀금속의 가격은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경제가 안정화 될때까지 풀리는 통화량을 감안해서 귀금속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오를 것이고,
현재 가격으로 매수한다면 상당한 차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더더군다나 은(SILVER)은 귀금속이면서도 산업자재여서 경제활황기에는 산업에서의 수요 또한 있어서
투자하기 좋은 자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0.3.19
신한 레버리지 은 선물 ETN(H) : 3,811원
그런데 불과 며칠만에 낙폭이 과다했다고 생각했는지 거의 20%가 올라버렸네요.
아마도 단기적으로 다시 가격 조정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매도결정을 내렸습니다.
2020.3.26
신한 레버리지 은 선물 ETN(H) : 4,570원
전체수익 19.9%(금액대비) 수익 달성
수익율(년환산) ---.-%
CAGR(연복리수익률) -----.-%
투자기간 2020.3.19~3.26
개인적으로 '(년환산)수익률'과 'CAGR(연복리수익률)'을 기재하는 이유는
수익금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재투자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재투자기간에 똑같은 수익률을 달성하리란 보장은 없지만
다시 투자 되기 때문에 회전율에 따라서 복리로 수익율이 쌓여갑니다.
그래서 '(년환산)수익률'과 'CAGR(연복리수익률)' 표시하고 점검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짧은기간에 과도한 폭등에 '(년환산)수익률'과 'CAGR(연복리수익률)'을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과도한 수익율로 투자수익률이 왜곡되어 보일꺼 같아서요.
2020.3.29
신한 레버리지 은 선물 ETN(H) : 4,970원
매도 후에 대략 10%가량 더 올랐네요.
조정이 있을꺼란 제 예상과는 달리 금융시장과 경제침체를 막기위해서 대규모 통화유동정책에 때문에
계속해서 은 선물가가 오르네요.
총평
변동성이 큰 시장인거 같습니다.
투자가 쉽지 않네요.
당분한 시장을 관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네요.
해외 원자재선물시장에서 은상품을 직접 투자해도 되지만,
국내에 상장된 은선물투자 파생 상품도 있으니 투자해보면 괜찮을 것 같네요.
신한 인버스 은 선물 ETN(H)
신한 은 선물 ETN(H)
신한 레버리지 은 선물 ETN(H)
신한 인버스 2X 은 선물 ETN(H)
삼성 레버리지 은 선물 ETN(H)
삼성 인버스 2X 은 선물 ETN(H)
P.S
저는 저의 투자실수나 투자 포인트등을 미화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쓸려고 합니다.
저를 위한 일지이기때문에 다음 투자에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쓰는 거니깐요.
이 내용은 이번 투자와는 별개지만, 지난 투자일지도 링크로로 남겨둡니다.
하락에는 어떻게 투자하는지 보시면 이해가 빠를꺼 같아서요.
선물 파생상품인 ETN도 양방향투자가 가능합니다.
즉, 은가격의 상승과 하락 두쪽 다 투자가 가능하다는거죠.
2019/09/18 - [투자일지/자원 & 광물 투자] - (단기투자종료)신한 인버스 2X 은 선물 ETN(H) 500030/코스피
'투자일지 > 자원 & 광물 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기투자진행)삼성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H) 530063/코스피 - 구리 가격이 저점이다. (0) | 2020.04.16 |
---|---|
(단기투자진행)삼성 레버리지 금 선물 ETN(H) 530055/코스피 - 양적완화 이후에는 통화가치하락으로 귀금속의 가치가 오를 것이다. (0) | 2020.04.09 |
(투자연구)아연 전망 (0) | 2019.10.13 |
(투자주의) 하나니켈1호 099340, 하나니켈2호 099350 청산 가치 없다. (0) | 2019.09.18 |
(단기투자종료)신한 인버스 2X 은 선물 ETN(H) 500030/코스피 (0) | 2019.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