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잉크 추천 워터맨 큉크 디아민 펠리칸 4001
최근에 산건 아니에요.
예전부터 사용하던 잉크들입니다.
한 번 리뷰를 해볼께요.
사실 이외에도 몇 가지 다른 잉크들을 가지고 있고, 사용하고 있지만요.
그 중에서 가장 최애(?)하는 잉크들을 몇 가지 소개해드릴까 해요.
1. 파커 퀑크 블루블랙(Paker quink Blue Black)
2. 펠리칸 4001 브릴리언트 블랙 (Pelikan 4001 Brilliant Black)
3. 디아민 펌킨(호박색) (Diamine Pumkin)
사실 제 글씨가 악필이라 너무 부끄러워 공개하지 않을려고 했는데 색감비교를 위해서 공개합니다.
첫번째로 파커(Paker)사에서 나온 퀑크(quink)는 흐름이 끊어지지 않고, 잘 써지는 만년필 잉크로 정평이 나있어요.
그 중에서 블루블랙(Blue Black)을 가장 좋아 합니다.
푸른 빛이 도는 색감 때문에요.
정말 이쁩니다.
잘 써지고 색깔도 이뻐서 가장 많이 사용하죠.
더군다나 가격까지 저렴하구요. 대용량인데도 거의 만원정도밖에 안해요.
두 번째로 소개하는 제품은 펠리칸(Pelikan)의 4001 잉크입니다.
이 제품도 만년필 잉크 제품에서는 명품이라고 할 수 있죠.
그 중에서 브릴리언트 블랙(Brilliant Black)을 가장 좋아해요.
여러 만년필잉크 회사에서 생산되는 검은색 제품들 가운데 가장 진한 검은색의 느낌을 주거든요.
뭐랄까? 진짜 검은색 같단 느낌이 들어요.
세번째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제품은 디아민(Diamine)의 호박색(Pumkin)입니다.
디아민이라는 회사는 조금 생소하겠지만, 색감을 잘 뽑아내는 잉크 회사입니다.
색깔도 다양하구요.
칼라그래피용으로 사용하기에 좋은거 같아요.
디아민사의 다양한 만년필 잉크 색깔 중 제가 쓰는 색깔은 호박색이구요.
약간 붉은 빛깔을 내면서도 형광색 같이 밝은 색을 보이는 잉크입니다.
독특한 색감때문에 자주 쓰지만 굉장히 빨리 굳어버리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자칫 잘못해서 만년필에 잉크를 채워놓고 만년필을 안쓰고 관리를 안하면 만년필 촉이 금새 굳어버려요.
만년필을 자주 세척해야 하는 불편한 일이 생기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잉크를 선호하는 이유는 특유의 색감때문이에요.
색이 정말 이쁘거든요.
셋 중에서 가장 이쁜 색깔입니다.
하지만 잉크가 너무 빨리 굳어서 사용하기가 조금 불편하기 때문에 셋 중에 3위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대용량제품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디아민사의 다른 제품도 가지고 있어요.
퍼플인데요. 이건 작은 병에 든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잉크병이 앙증맞죠?
전부 내돈 내산한 리뷰입니다.
쿠팡에서 구매했는데 배송도 빠르고 저렴하게 샀어요.
잉크하고 시필했던 만년필들도 같이 소개해드릴께요!!
추가로 다른 만년필 잉크도 추천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리뷰 연구팀 > 학용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문용 만년필 추천- 파이롯트 프레라 PILOT PRERA (0) | 2020.06.17 |
---|---|
라미 사파리 만년필 EF닙(LAMY) - 입문용 만년필 추천 (0) | 2020.06.16 |
7년간 함께한 몰스킨 다이어리 데일리 라지 - 노트이자 일기장 (0) | 2020.06.03 |
크로스 클래식 센츄리 러스트크롬(Cross Classic Century Lustrous Chrome) 볼펜 (0) | 2020.04.18 |
파이로트 프릭션(PILOT FRIXION) 후기 - 연필처럼 지워지는 볼펜 & 볼펜을 지우는 지우개 (0) | 2020.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