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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연구팀/학용품

플래티넘 밸런스 데몬 F닙 플래티넘 밸런스 데몬 F닙 최근에 구매한 건 아니지만 자랑하고 싶어서^^아니 너무 좋아서 리뷰를 남깁니다. 최근에 중국산 저가 만년필이 범람하고 있습니다.컨버터까지 포함해서 무려 3천원씩이나 하죠. 제일 저렴한 제품이 이 정도이고 좀더 비싼 제품이 9천원쯤인데요.그런데 놀라운건 닙의 품질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는 것 입니다. 정말 놀랐어요.필기구의 명가 일본, 독일,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대만 만년필의 컨버터 가격보다도 싼 만년필이라니막 쓰다가 버려도 그냥 조금 비싼 볼펜 한자루 가격이구나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편하게 쓸 수 있으니깐요. 그런데 말입니다.쓰다보니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보이더군요. 처음에는 너무 저렴해서 막사서 썼는데 한참을 쓰니 불편한 점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아직은 다른.. 더보기
카웨코 만년필 잉크 - 예쁜 잉크 추천 스모키그레이 써머퍼플 카웨코 만년필 잉크 - 예쁜 잉크 추천 스모키그레이 써머퍼플 요새 카웨코 만년필을 사면서 새로운 잉크를 들였습니다.카웨코 만년필을 사서 쓰면서 카트리지가 몇개 딸려왔는데요.검은색과 로얄블루였습니다.써보니깐 잘써지기도 하지만 색상이 고와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카웨코 만년필도 샀으니깐 카웨코 잉크를 사봤습니다. 로얄블루 색깔이 곱기는 하지만 파커 큉크 블루블랙과 펠리칸 4001 에머럴드블루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색을 샀습니다.카웨코 써머퍼플과 스모키레이를 샀습니다.스모키그레이는 밑그림 그리기도 좋아서 골랐구요. 써머퍼플은 다른 분들 후기 보니깐 색깔이 너무 곱다고 해서 골랐습니다.이름도 독특하게 써머퍼플 여름날에 핀 나팔꽃 같은 진한 퍼플색인데요 정말 색깔이 예뻐요.지난 번에 구매한 카웨.. 더보기
플래티넘 소유성 만년필 - 저렴하면서도 기본이상의 만년필 플래티넘 소유성 만년필 - 저렴하면서도 기본 이상의 만년필 한동안 바빠서 그동안 구매했던 만년필의 개봉기 사용기를 안올렸었는데요.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요며칠사이 몰아서 만년필 사용리뷰를 한꺼번에 올려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만년필은 플래티넘의 소유성입니다.플래티넘의 프레피 같이 입문용 만년필이지만 약간은 프레피보다는 고급스러운 제품입니다.사실 프레피와 같은 닙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소유성은 프레피 닙에 별모양을 추가했다고 보면 됩니다.반면에  바디는 프레피에 비해서 평범합니다.고급스럽지는 않구요. 그냥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소유성은 플래티넘이 중국시장을 겨냥하고 만들었다고 하더군요.그런데 가성비가 좋아서 다른나라에서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서,결국에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출시하게 된 케.. 더보기
카웨코 페르케오 만년필 - 입문용 만년필 추천 버터닙 카웨코 페르케오 만년필 - 입문용 만년필 추천 버터닙 지난번에 구매한 카웨코 스포츠 만년필을 쓰다보니깐 너무 부드러워서 버터닙이라서 그냥 편하게 쓸려고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아래 링크는 지난번의 카웨코 스포츠 만년필 리뷰입니다. 카웨코 스포츠 만년필 - 입문용 만년필 추천 버터닙카웨코 스포츠 만년필 - 입문용 만년필 추천 버터닙 한동안 만년필을 새로 구매하는 일이 없었는데요.오랜만에 새로운 만년필을 구매했어요.이번에 구매한 만년필은 카웨코의 스포츠인데junhok.tistory.com 카웨코 스포츠는 몇가지 단점이 있습니다.만년필이 너무 짧아서 오래 사용하는데는 조금 불편합니다.만년필 캡과 바디의 결합 방식이 나사타입입니다.쓸때마다 나사를 돌려서 개폐를 해야 해요.만년필의 특성상 안쓴다면 닙이 마르기 때문.. 더보기
카웨코 스포츠 만년필 - 입문용 만년필 추천 버터닙 카웨코 스포츠 만년필 - 입문용 만년필 추천 버터닙 한동안 만년필을 새로 구매하는 일이 없었는데요.오랜만에 새로운 만년필을 구매했어요.이번에 구매한 만년필은 카웨코의 스포츠인데요. 카페에서 이 만년필을 가지고 어반스케치를 하시는 분을 보고 궁금증이 생겨서 구매를 했습니다.컴팩트한 크기에 닙이 정말 부드럽게 잘 씌여집니다.이렇게 부드럽게 쓰여진다는거에 놀랐습니다. 어반스케치를 하러 나갈때 가져가면 정말 좋은거 같아요. 이제까지 여러가지 브랜드의 입문용 만년필을 써보고 리뷰를 해왔습니다.그리고요!!저의 포스팅은 다른 여러 블로그나 유튜브에 올라오는 만년필 개봉기와는 다릅니다.최소 1년이상 사용하고 올렸어요. 만년필을 볼펜이나 여타 다른 공산품 필기구와는 달라서요.사용하기가 까다롭거든요.그리고 회사마다 제품마.. 더보기
문서보존용 만년필잉크 로러앤클링너 스키바오사 710 문서보존용 만년필잉크 로러앤클링너 스키바오사 710 Rohrer & Klingner 710 Eisen-Gallus Tinte Scabiosa ink 이번에 소개해드릴 잉크는 문서보존용잉크입니다. 요새 만년필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학생들 중에서도 필기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 걸로 아는데요. 요새 좋은 볼펜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하긴 합니다만. 독특한 필기감에 공부할 때 공부할 맛이 난다면야 사용할 가치가 있죠. 그리고 만년필이 관리하기가 조금 어렵긴 하지만 최악의 필기구는 아니니깐요. 근데 만년필이 가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가 있어요. 바로 대부분의 만년필 잉크가 수성이라는 겁니다. 만년필잉크들이 예쁜 색상이 많기는 하지만 물이 닿으면 번져버리는 수성잉크입니다. 전.. 더보기
안 번지는 만년필 잉크 추천 플래티넘 피그먼트 잉크 블루 안 번지는 만년필 잉크 추천 플래티넘 피그먼트 잉크 블루 만년필 많이 쓰시죠?저도 만년필을 자주 쓰는데요.만년필이 주는 독특한 필기감은 만족하지만요.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요.일반적인 만년필 잉크가 물에 취약하거나 오래가지를 않아요.오래되면 색이 바래서 희미해져요.혹은 물이 튀거나 하면 번져버려요. 이러면 어떻게 만년필을 쓸 수 있을 까요? 만약이 학생이라면 수업내용이나 공부내용을 노트에 정리할꺼 아녀요?그런데 물에 번지는 수성 만년필잉크를 쓰면 불안하지 않을까요?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서 정리한거기도 하구요.그동안 들었던 수업내용들을 정리해놓은 중요한거니깐요. 저도 만년필로 필기도하고 그림도 그려요.학생은 아니지만요. 그래도 중요한 내용을 적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웠어요.그림을 그리는 것도 마찬가지구.. 더보기
만년필 파우치 추천 아뜰라임 만년필 필통 만년필 파우치 추천 아뜰라임 만년필 필통 만년필을 자주 쓰는건 아니지만, 가지고 다니면서 쓸려니깐 작은 파우치가 필요해졌어요. 사실 저는 만년필을 여러 자루 가지고 있어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앞전에 제가 가진 만년필들을 리뷰했었는데요. 물론 전용파우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 가지고 다니기는 불편해서 꼭 쓰는 몇자루만 가지고 다닙니다. 낙서를 끄적이거나 메모할 때 혹은 그림을 그릴려고 하는데요. 필통에 넣어 다니니깐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만년필만 넣어 다닐 파우치를 찾아봤는데요. 1구, 2구짜리 만년필 전용 파우치가 있더라구요. 몽블랑같은 명품 브랜드 제품으로요. 단점이 만년필 파우치가 굉장히 비싸서 놀랬습니다. 저같이 입문용 만년필만 쓰는 사람에게는 파우치가 입문용 만년필 1~2자루 가격이라서요.. 더보기
카코 알리오 만년필 파우치 만년필 케이스 카코 알리오 만년필 파우치 만년필 케이스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파우치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지금까지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만년필이 꽤 많다보니깐 보관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만년필 파우치를 알아봤네요. 카코 알리오 만년필 파우치 케이스를 씁니다. 이 제품 정말 좋네요.예전에 만년필을 모을 때 만년필이 많아지니깐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만년필파우치 만년필케이스를 알아봤어요. 그런데 만년필 파우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더라구요. 가죽으로 만든 제품에서부터 1구, 3구짜리 룰형식의 파우치 독특한 제품도 많아서 뭘골라야 할지 망설여지더라구요. 그러다 가죽제품은 제외시키기로 했어요. 관리하기도 어렵거니와, 가죽으로 만들어진 펜파우치 제품은 만년필을 몇 자루만 수납할 수 있더군요. 특히 저.. 더보기
가는 얇은 글씨체를 원할때 추천하는 샤프 펜텔 오렌즈 0.2 0.3 가는 얇은 글씨체를 원할때 추천하는 샤프 펜텔 오렌즈 0.2 0.3 필기를 할 때 가는 혹은 얇은 글씨체를 원해요? 그럼 꼭 이 샤프를 써야 해요!! 학생에게 필기구는 제일 중요해요. 공부하면서 샤프로 이것 저것 필기할 것들이 많을때는 얇게 써지는게 좋죠. 근데 샤프는 얇게 써지는 샤프도 드물고, 샤프심이 얇으면 너무 잘 부러져서 짜증이 나잖아요. 강사님들 강의 따라가면서 적기도 바쁜데 샤프심 부러지는 이런거 신경쓸 겨를도 없구요. 펜텔 오렌즈는 샤프심을 가이드하면서 노브가 들어가서 필기를 다 할때까지 샤프심이 잘 부러지지 않아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참고가 될꺼에요. 게다가 샤프자체가 가볍고, 잡기도 편해서 필기감도 좋구요. 오랜 시간 필기해도 손이 피로하지도 않아요. 게다가 샤프자체도 저렴하구요. 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