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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주식투자

대한해운 005880/코스피/운수창고업 - 물류 대란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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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005880/코스피/운수창고업 - 물류 대란의 귀환

(2022.03.04 기준)
시가총액 9,863억원
시가총액순위 코스피 240위
상장주식수 319,177,460
액면가l매매단위 500원 l 1주
외국인한도주식수(A) 319,177,460
외국인보유주식수(B) 18,245,450
외국인소진율(B/A) 5.72%
52주최고l최저 3,990 l 2,030
PERlEPS(2021.09) 4.22배 l 733원
추정PERlEPS 7.19배 l 430원
PBRlBPS (2021.09) 0.78배 l 3,973원
배당수익률 N/A
동일업종 PER 6.26배
동일업종 등락률 +11.06%

현주가 3,040원(2022.03.04 기준)

2021.7.21
3,340원/주
매수시작

<투자아이디어>
포인트 : 단기간에 해상물류 대란이 해결되지 않을 것
1. 코로나 문제로 물류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
2. 코로나가 종식되더라도 물류는 증가할 것
- (낮은 재고량의 유럽과 미국) 재고 비축을 위해서 생산량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
- 각 국이 자체 생산을 위한 설비 증설로 물류는 증가 할 것
3. 매출액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임.(2018-2019)

벌크선 위주의 대한해운은 수혜를 입을 것이라 판단함.


2022.3.5
대한해운의 주가 변동이 눈에 띄여서 다시 재점검하기 시작함.
지속적이 추가 매수로 평균단가는 처음 진입 시점보다 낮아졌습니다.

저는 차트를 기반으로 투자하는 기술적 분석만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퀀트 등등 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차트도 봅니다만.
다만 참고로 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보통 틱, 분봉, 일봉, 주봉, 월봉 중에서요.
주로 주봉을 봅니다.
주봉의 거래량과 차트의 흐름을 보는데요.
이번 주가가 확실히 흐름이 바뀌는게 느껴지네요.

관심을 가져봅시다.

지난 번에는 잘못 진입했구요.
익절이 가능한 구간으로 진입했습니다만.
당장은 매도할 생각이 없습니다.

특이사항
1. 2021 추정 순이익 매출 급증
2.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매수세
3. LNG 수혜예상


팬오션을 투자해본 적이 있는데요.
두 업체다 비슷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1.04.13 - [투자일지/주식투자] - 팬오션 028670/코스피/해운사 - 물동량 증가 수혜 싸다 싸네

팬오션 028670/코스피/해운사 - 물동량 증가 수혜 싸다 싸네

팬오션 028670/코스피/해운사 - 물동량 증가 수혜 싸다 싸네 (2021.04.09 기준) 시가총액 3조 2,288억원 시가총액순위 코스피 94위 상장주식수 534,569,512 액면가l매매단위 1,000원 l 1주 외국인한..

junhok.tistory.com

그럼에도 이번에는 팬오션이 아니라 대한해운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요.

대한해운이 사업구조(LNG선 도입)를 다각화하고 있고요.
재무구조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어서요.

2022.3.7
전량매도했습니다.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주식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익절하고 잠시 현금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예상과 달리 상승해서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놓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현금도 종목인지라 지금 현금이란 종목을 가지고 있겠습니다.

전체수익 3.42% (금액대비) 수익 달성
수익율(년환산) 5.38%
CAGR(연복리수익률) 5.43%
투자기간 2021.7.21 ~ 2022.3.7

총평
대한해운을 처음 매수한건 아닙니다.
21년도에 중기 스윙으로 나쁘지 않은 수익을 얻었었습니다.
당시에는 조금 바뻐서 특별히 일지를 작성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한해운의 매매일지 기록을 남기진 않았습니다.

익절하고 난 다음에 다시 다음 추세로 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매수했구요.
그렇게 시작했던게 두번째 대한해운 투자가 길게 갔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익절을 하기는 했지만요.
저는 실패한 투자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분명 손절라인과 매수 매도 기준을 정하고 매수를 했지만,
원칙대로 대응하지 않았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장기투자가 되었구요.

이번에 반성을 해봅니다.

P.S
저는 저의 투자실수나 투자 포인트등을 미화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쓸려고 합니다.
저를 위한 일지이기때문에 다음 투자에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쓰는 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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