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000240/코스피/자동차 -전기차 수혜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아트라스BX의 지주사
(2021.02.10 기준)
시가총액 2조 650억원
시가총액순위 코스피 132위
상장주식수 93,020,173
액면가l매매단위 500원 l 1주
외국인한도주식수(A) 93,020,173
외국인보유주식수(B) 8,622,531
외국인소진율(B/A) 9.27%
52주최고l최저 22,600 l 7,400
PERlEPS(2020.09) 18.53배 l 1,198원
추정PERlEPS 16.16배 l 1,374원
PBRlBPS (2020.09) 0.61배 l 36,684원
동일업종 PER 46.67배
<투자아이디어>
1. 경제적 해자를 가진 기업
국내 타이어 업계 1위인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의 지주회사
아트라스BX의 지주회사
어떤 타이어 판매 매장에서는 타이어를 자동차의 신발이라고 표현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인거 같기도 한데요.
여튼 자동차의 신발이라고 할 수 있는 타이어는 낡고 닳아서 바꿔야 되는 신발처럼 꾸준히 소비가 되는 소비재 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동차용 납축전지도 마찬가지구요
아트라스BX는 납축전지 생산업체입니다.
그래서 꾸준히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워렌버핏식 가치주라고 판단했었습니다.
경제적 해자란?
"해자"란 과거 적들로부터 성(城)을 보호하기 위해 성곽을 따라 파놓은 못을 의미하는데,
경제적 해자란 워렌버핏이 처음 경제학에서 사용한 말로 높은 진입장벽과 확고한 경쟁 우위로 독점적 지위를 가진 기업을 뜻한다.
[용어출처- 서울경제 [증권가소식]신영증권, 워렌버핏식 가치투자를 실현하는 ‘플랜업 Wide Moat 20’ 랩 출시]
2016.4.21
평단가 22,380원/주 매수
중간평가
자동차의 소비재로 꾸준한 소비가 일어나고 안정적인 마진이 생기는 기업이라고 생각했지만,
타이어 업계의 가격 경쟁이 치열한데다가 주거래처였던 현대기아차가 고급차종에는 외국산 타이어를 장착하면서 침체를 겪기 시작하고 있는 시점에 매수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업황이 하강하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특히나 주식은 사고 파는 타이밍을 맞추는 미학이라고 불릴 만큼 사고 파는 타이밍을 잘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게 그 철칙이겠죠?
제가 비교적 비싼 가격에 매수했던 실수였습니다.
손실이 생겨서 강제장기투자로 이어졌었습니다.
이 시기에 넥센타이어도 비슷한 관점에서 투자했었습니다.
동일한 업종이였죠.
2021/02/13 - [투자일지/주식투자] - 넥센타이어 002350/코스피/자동차 - 전기차 시대의 수혜주
2018.2.1
추가매수
장기투자를 하고 있었지만, 아직 가치가 훼손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었습니다.
이른 물타기를 했었습니다만. 주가는 지속적으로 곤두박질 쳤습니다.
2020.12.29
전기차관련 기사를 보고 또 추가매수를 했습니다.
1.전기차 수혜주
전기차시대가 도래하면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소비가 바뀔것 같아서 추가매수했습니다.
자회사인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의 매출이 증가할 것 같았습니다.
아래기사참조
2. 물가상승 방어가 가능한 기업군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제품 가격은 오를 수 밖에 없지만, 이 상승분을 제품에 반영해도
제품의 판매에 큰 영향을 끼지치 않는 기업들을 물가상승 방어가 가능한 기업군이라고 부름.
그리고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가격상승분을 반영할 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반대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더라고 제품가격은 대부분 그대로 있어서 이익은 증가할 수 있구요.
3. 아트라스BX와 합병
알짜기업인 아트라스BX와의 합병이 추진되고 있어서 기업가치가 증가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아트라스BX의 유보율로 추정하면 보유현금은 약6,800억원 가량됩니다.
4. 자사주 1.42%보유(1,325,090주)
5.배당수익률 2.43%예상 (주배당 350원/2019년기준)
배당성향이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금액이 적더라도 지속적인 배당을 하는 기업
그리고 보유량이 적더라도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기업의 건전성에 대한 신뢰가 평가가 쉽습니다.
복잡하게 재무재표를 확인할 필요 없이 어느 정도 안정적이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확실히 수익이 나고 있으니 이런 기업정책을 펼칠 수 있는거니깐요.
물론 세부적인 재무제표를 분석을 통해 드러나지 않은 기업의 문제라든지
저평가 요소를 찾을 수 있지만 두 가지 요소만 봐도 쉽게 파익이 가능합니다.
6. 유보율을 보라!!
기업분석(아래 접힌 글을 펼치면 저의 분석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접어둡니다.)
매출과 배당으로 확인하는 것이 유보율입니다.
그동안 번 돈을 사내에 남겨두는 것을 유보율이라고 합니다.
어느 정도의 자금을 유보해놓고 있느냐에 따라서 다음 투자에 대비할 수도 있고,
기업의 건정성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유보율이 과도하게 높다는건 성장성이 없다는 말과 같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돈을 투자할 곳이 없기 때문에 유보율이 높을 테니깐요.
그래서 성장성의 지표로도 볼 수 있습니다.
자본금이 465억입니다.
유보율은?
4,773.77%입니다.
그렇다면 얼만한 현금을 가지고 있는거죠?
현재 자본금 X 유보율
465억원 X 47.7377 = 2조2,198억원(비연결 재무제표 기준)
이거 내가 계산을 잘못한건가? 싶을 정도의 큰 금액이네요.
시가총액 1조 6,744억원(2021.04.02 기준)인데요.
기업가치가?
게다가 아트라스BX와의 합병으로 보유한 현금은 대략 2조9천원정도입니다.
엄청난셈이지요.
밸류파트너스, '한국앤컴퍼니-아트라스BX 합병'에 소송 - 팍스넷뉴스 (paxnetnews.com)
<기사본문>
소액주주들, 여전히 '차등합병' 주장
이 기사는 2021년 01월 29일 15시 1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윤신원 기자]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와 한국아트라스비엑스(이하 아트라스BX) 합병이 소액주주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밸류파트너스) 등 소액주주들이 합병무효 관련 소송에 나서면서 합병에 제동이 걸릴지 관심이 모인다.
29일 아트라스BX 소액주주인 밸류파트너스에 따르면 최근 한국타이어를 상대로 주주총회 결의 금지 및 효력 정지에 관한 소송을 대전지방법원에 제기했다.
밸류파트너스 측은 "아트라스BX와 한국앤컴퍼니의 차등합병에 대한 임시주주총회의 개최정지를 신청한다"며 "만약 임시주총에서 해당 합병을 결의할 경우 그 효력을 정지하는 가처분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한국앤컴퍼니는 아트라스BX와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하지만 소액주주들이 합병비율, 과도한 자사주 비율 등을 문제 삼자, 금융감독원은 한국앤컴퍼니가 제출한 합병 관련 증권신고서에 정정을 요구하면서 제동을 걸었다. 한국앤컴퍼니는 세 차례 정정 끝에 지난 14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대해 금감원의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밸류파트너스는 금감원의 승인에도 여전히 이번 합병이 차등합병이라는 주장이다. 밸류파트너스는 한국타이어가 가진 아트라스BX 지분(31.1%)과 아트라스BX 자사주(58.4%)에 대해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기로 한 점을 문제 삼고 있다.
밸류파트너스는 "한국타이어의 지분과 아트라스BX 자사주 두 지분에 대해 신주발행하지 않는다는 건 결국 소액주주에게만 배정하는 합병 비용만 부담하고, 두 지분에 배정할 수 있는 합병대가는 지불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두 지분을 현재 한국타이어가 보유한 아트라스BX 지분으로 나누면 합병비율은 1:9.76으로 소액주주 합병비율(1:3.39)보다 3배 더 많은 주식을 한국타이어가 가져가는 꼴"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단 한국앤컴퍼니는 금감원의 승인이 떨어져 합병 마무리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번 합병은 소규모 합병에 해당돼 한국앤컴퍼니는 주주종회 승인을 이사회 의결로 갈음한다. 만약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할 경우, 아트라스BX 임시주주총회는 예정대로 2월15일 열리게 된다. 한국앤컴퍼니가 아트라스BX 지분 31%를 보유하고 있어 주총 승인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본문>
밸류파트너스, '한국앤컴퍼니-아트라스BX 합병'에 소송
팍스넷뉴스 윤신원 기자 입력: 2021.02.01 08:30
2021.2.10
요며칠 주가가 갑자기 급등하고 있습니다.
아트라스BX와 합병 때문에 기업가치가 재평가받는건가? 했는데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다른 타이어 회사들도 같이 급등하는 것을 보니깐
전기차 수혜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기관(투신,연기금)과 외국인등 다수의 매수주체들이 매수하는 것을 보니 당분간 보유해야겠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넥센타이어에도 투자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보유중이구요.
넥센타이어도 급등하고 있네요.
앞으로 전기차 시대에 수혜를 볼 종목인것 같네요.
2021/02/13 - [투자일지/주식투자] - 넥센타이어 002350/코스피/자동차 - 전기차 시대의 수혜주
리튬에 밀려난 납축전지…반전 묘수 찾을까 | 한경닷컴 (hankyung.com)
<기사본문>
산업리포트
'친환경 자동차 확산' 등에 업은
리튬배터리 진격에 '사면초가'
세방전지·한국아트라스BX 등
매출 갈수록 줄어 설자리 잃어
자동차 배터리로 쓰이는 납축전지가 친환경 자동차 확산을 등에 업은 리튬전지에 밀려 사면초가에 빠졌다. 변화의 기로에 선 납축전지업체들은 수출 확대, 연구개발(R&D), 리튬전지 관련 사업 등 성장을 위한 돌파구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전진·후진 기로에 선 납축전지
납축전지는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며 오래 사용할 수 있는 2차전지의 대표주자다. 한 번 쓰고 버리는 1차전지와 구분된다. 납을 주원료로 사용해 안정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자동차에 주로 쓰여왔다. 공장 병원 발전소 등의 비상 발전을 위한 산업용 축전지도 납축전지가 담당해왔다. 세방전지, 한국아트라스BX 등 국내 대표 납축전지업체들은 1950년 전후로 설립돼 자동차 배터리 등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런 흐름은 최근 리튬배터리 확산으로 달라졌다.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가 빠르게 보급되며 이들의 주동력원으로 쓰이는 리튬배터리에 밀려 납축전지 시장은 정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
국내 납축전지업계를 대표하는 세방전지, 한국아트라스BX, 클라리오스델코, 현대성우쏠라이트 등 4대 업체의 매출은 최근 4~5년 동안 정체되거나 소폭 감소했다. 납축전지업계에 따르면 이들을 비롯한 국내 10개 배터리업체의 전체 매출은 2016년 2조5000억원에서 2017년 2조9000억원 규모로 늘었지만 2018~2019년에는 3조원 수준에서 정체됐다. 코로나19가 확산됐던 지난해에는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을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비중이 늘면서 완성차업체에 납품하는 납축전지 수요가 점차 감소하고 있어서다. 친환경차에도 납축전지가 공급되지만 시동을 거는 보조용에 그치기 때문에 중요성이 떨어진다. 여기에 최근 대기업들이 신규로 짓는 대형 공장이 비상발전용 배터리로 리튬전지를 택하면서 납축전지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 지게차 골프카트 등에 공급되던 납축전지도 최근 리튬배터리로 대체되는 등 리튬전지의 공세는 전방위적이다. 한 납축전지업체 관계자는 “납축전지업계의 성장은 한계에 다다랐다”며 “그렇다고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리튬전지로 생산시설을 완전히 전환할 수도 없는 형편”이라고 했다.
정체 돌파 위한 공격적 투자
국내 시장에서 한계를 맞은 납축전지업체들은 해외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로케트배터리로 잘 알려진 국내 1위 세방전지는 이달 초 베트남 호찌민 인근에 공장을 완공하고 지게차용 배터리를 조립 생산하고 있다. 향후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도 염두에 두고 있다.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다.
한국아트라스BX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을 겨냥해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공장을 지어 지난해 8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와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판매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시장 흐름에 맞춰 리튬전지 관련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세방전지는 리튬배터리를 조립하는 패키징사업을 하는 세방리튬배터리를 5년 전 100% 자회사로 설립했다. 사업 확대를 위해 다음달 초 광주광역시에서 공장 기공식을 열 예정이다.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와 합병을 추진 중인 한국아트라스BX는 합병 이후 두 회사의 여유자금을 활용해 리튬배터리 관련 R&D 투자를 늘릴 방침이다. 리튬배터리 대기업의 2, 3차 협력업체를 인수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성우쏠라이트도 리튬배터리 개발을 시작했다.
R&D를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스톱앤드고(정차 시 엔진이 꺼졌다가 출발 시 자동으로 켜지는 시스템) 기능이 장착된 차량에 주로 사용되는 AGM 배터리가 대표적이다. 기존 일반 배터리에 비해 마진이 큰 AGM 배터리는 수입 제품이 주도해왔다. 국내 업체들은 AGM 배터리 판매에 공격적으로 나서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기사출처>
한국경제
리튬에 밀려난 납축전지…'반전 묘수' 찾을까
입력2021.01.28 17:12 수정2021.01.29 02:00 지면A16
얼굴 새단장한 한국앤컴퍼니...친환경 車부품사로 제2 도약 (sedaily.com)
<기사본문>
글로벌 완성차와 파트너십 구축
아트라스 합병으로 리튬전지 강화
한국타이어의 지주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사명을 한국앤컴퍼니로 변경한 것을 계기로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부품사로의 도약을 시도한다. 한국앤컴퍼니는 30일 “내연기관차의 친환경차로의 전환 등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한국테크놀로지그룹’에서 한국앤컴퍼니로 바꾸는 안건을 승인했다.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포르쉐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카이엔’과 ‘마칸’을 비롯해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차량 등에 초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특히 전기차 신차용 타이어 수주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모델3’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포르쉐의 최초 순수 전기차 ‘타이칸’에 타이어를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기사출처>
얼굴 새단장한 한국앤컴퍼니...친환경 車부품사로 제2 도약
입력2020-12-30 17:40:10 수정 2020.12.30 17:40:10 김능현 기자
2021.2.24
매도 22,230원/주
전체수익 21.26% (금액대비) 수익 달성
수익율(년환산) 6.94%
CAGR(연복리수익률) 6.49%
투자기간 2016.4.21 ~ 2021.2.24
*배당금 미포함
중간평가
가격이 많이 오른 상황이여서 잠시 쉬어갈려고 전량 매도했습니다.
조정이 오면 다시 살려고 말이죠.
2021.2.25
갑자기 경영권분쟁으로 주가가 급락을 하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매수 19,000원/주
가격이 14,000원대에서 블럭딜로 대량 매도가 일어나기도 하고 뭔가 복잡해지는 듯 합니다.
경영권분쟁이라고는 하지만 이 일로 시장점유율이라든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술이 사라지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잠시동안 흔들릴 수 있을지언정 직접적인 기업 가치의 변화는 어려울꺼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최악의 상황으로 기업 분할이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현회장이 경영권을 차남에게 승계하는 구도이기 때문입니다.(아래 기사참조)
그래서 지금이 투자 기회라고 생각하고 매도했던 물량보다 2배 정도되는 물량을 매수했습니다.
한국타이어家 경영권 분쟁 재점화…장남·장녀vs차남 구도 뚜렷(종합) : 네이버 뉴스 (naver.com)
<기사본문>
조현식 대표 주주제안에 사측 "당황스럽다"…양측 후보 모두 주총에 상정
장녀 "대주주·경영진 올바른 견제 필요"…내달 주총서 표대결 불가피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한국타이어가(家) 장남인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가 "경영권 분쟁 논란의 고리를 끊어내겠다"며 대표이사 사임 의사를 밝혔지만 경영권을 둘러싼 논란은 도리어 커지는 모습이다.
특히 조 대표가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과 손 잡고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도 주주제안을 한 가운데 다음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형제간 표대결이 불가피해졌다.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달 주총에서 선임할 분리 선출 이사(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김혜경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추천했다. 조현식 대표가 주주제안한 이한상 고려대 교수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선임 안건을 채택하는 대신 사측이 별도로 후보를 내세운 셈이다.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후보로 이미라 제너럴일렉트릭(GE) 한국 인사 총괄을 내세웠다. 조 대표와 조 이사장은 앞서 이혜웅 비알비 코리아 어드바이저스 대표이사를 후보로 제안했다.
그동안 기업이 감사위원을 선출할 때는 이사를 먼저 선임하고 이들 중 감사위원을 뽑았지만 개정된 상법에 따라 감사위원 중 최소 1명 이상을 이사와 분리 선출해야 한다. 사외이사를 겸하는 감사위원을 뽑을 때는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합산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3% 의결권 제한 규정을 적용한다.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주주제안과 별도로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하면서 다음달 30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양측의 표대결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한국앤컴퍼니의 경우 작년 3분기말 기준으로 조현범 사장이 42.9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현식 대표가 19.32%, 차녀 조희원씨 10.82%, 조 이사장 0.83%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앤컴퍼니가 최대주주(30.67%)이며, 조양래 회장(5.67%), 조 이사장(2.72%), 조현범 사장(2.07%), 조희원씨(0.71%), 조현식 대표(0.65%) 등의 순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측은 이날 "회사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대표이사이자 이사회 의장인 분이 주주제안을 하고 보도자료를 회사가 아닌 변호사를 통해 배포한 것은 매우 당황스럽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이사회를 통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를 이사회에서 제안한 사외이사 선임안에 대항해 별도의 사외이사 선임안을 제안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전날 조현식 대표가 대표이사직을 걸고 낸 주주서한에 대해 동생인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장 측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셈이다.
반면 조희경 이사장은 이날 대리인을 통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현재 건강한 경영권 승계나 투명한 기업 경영에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대주주와 경영진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회사를 위한 건강한 정책 조언과 자문을 지원할 수 있는 외부 전문가의 역량이 필요하다"고 조 대표와 함께 주주제안을 한 이유를 밝혔다.
조 이사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현식 대표는 전날 법무법인을 통해 공개한 주주서한에서 이 교수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선임 절차를 마치고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 대표는 "본의든 아니든 창업주 후손이자 회사의 대주주들이 일치단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주주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부응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이로써 경영권 분쟁 논란도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 6월 막내 조현범 사장이 시간외 대량매매로 조양래 회장의 몫 23.59%를 모두 인수해 그룹 지분을 42.90%로 늘리며 수면 위로 부상한 한국타이어가의 갈등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다음달 주총 표대결에 이어 조양래 회장에 대한 한정후견 개시 심판이 진행 중인 것도 형제간 경영권 분쟁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한편 조 대표의 주주 서한이 공개되며 전날 한국앤컴퍼니 주가는 19.20% 급락했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한국타이어家 경영권 분쟁 재점화…장남·장녀vs차남 구도 뚜렷(종합)
기사입력 2021.02.25. 오후 7:06 최종수정 2021.02.25. 오후 8:47
한국앤컴퍼니 새 이사회 의장에 조현범…주총 이긴 장남 물러나 : 네이버 뉴스 (naver.com)
<기사본문>
조만간 대표이사직도 내려놓을 듯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한국타이어가(家)의 경영권 분쟁 1라운드가 무승부로 끝난 가운데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새 이사회 의장에 차남 조현범 사장이 선출됐다.
조현식 부회장이 주주제안 당시 감사위원 선임에 대표이사직을 걸었던 만큼 조만간 대표이사에서도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의장을 장남 조현식 부회장에서 차남 조현범 사장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앤컴퍼니 정관상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게 돼 있는 만큼 대표이사직 사임 의사를 밝힌 조 부회장이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라며 "이번에 이사회가 새로 구성되며 일종의 선제 조치를 한 셈"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한국앤컴퍼니 주주총회에서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을 두고 조 부회장과 조 사장이 표 대결을 벌인 결과 조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을 걸고 주주제안한 이한상 고려대 교수가 선임됐다.
이에 앞서 열린 계열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총에서는 조 사장 측 감사위원인 이미라 제너럴일렉트릭(GE) 한국 인사 총괄이 득표율 84%로 선임됐고,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조 사장이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조 부회장은 주총 전 서면 인터뷰에서 "25년간 회사에 몸담으면서 거버넌스에 대한 개혁이 시대적 흐름임을 체감했고 나름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내부 상황이나 외부 환경을 고려할 때 더는 회사 내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을 했다"며 "어떤 직함에도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이미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조현범 대표를 비롯한 현 경영진의 일사불란한 경영상 판단을 존중할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며 "이후 활동 계획에 대해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없으나 지분 매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를 두고 업계 안팎에서는 조 부회장이 주요 주주로서 그룹 경영에 관여하며 경영권 분쟁의 동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조 부회장은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외에 부회장과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사내이사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한국앤컴퍼니 새 이사회 의장에 조현범…주총 이긴 장남 물러나
기사입력 2021.04.01. 오후 6:19
한국앤컴퍼니 사업지주로 새출발 : 네이버 뉴스 (naver.com)
<기사본문>
납축전지 제조 자회사 합병
지난해 말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사명을 변경한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테크놀로지그룹)가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3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4월 1일부로 자회사 한국아트라스비엑스의 흡수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사업형 지주회사'로 공식 출범해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그룹사의 전방 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성장 둔화, 친환경 자동차 중심의 패러다임 급변, 보호무역주의 확대, 코로나19 팬데믹 등 위기 상황 속에서 보유 역량과 자원을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결정됐다.
[박윤구 기자]
<기사출처>
매일경제
한국앤컴퍼니 사업지주로 새출발
신문A18면 1단 기사입력 2021.03.31. 오후 5:17
2021.4.4
생각보다 오래 끌고 치열할 것 같던 경영권 다툼이 꽤나 빨리 끝나버리네요.
더군다나 오랜기간 끌었던 자회사의 흡수합병도 마무리가 됐구요.
꾸준히 추가매수를 해왔습니다.
평단가가 18,600원/주까지 낮아졌습니다.
여러가지 지표로 보면 그렇게 낮은 주가는 아닙니다만.
현재 공격적인 합병과 투자로 성장을 공언하는 회사여서 전기차시대에 수혜를 받을 것 같습니다.
전체수익 -.-% (금액대비) 수익 달성
수익율(년환산) --.--%
CAGR(연복리수익률) --.--%
투자기간 2020.12.19 ~
총평
P.S
저는 저의 투자실수나 투자 포인트등을 미화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쓸려고 합니다.
저를 위한 일지이기때문에 다음 투자에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쓰는 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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