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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주식투자

넥센타이어 002350/코스피/자동차 - 전기차 시대의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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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002350/코스피/자동차 - 전기차 시대의 수혜주

 

 

 

(2021.02.10 기준) 

시가총액 7,638억원
시가총액순위 코스피 252위
상장주식수 97,667,877
액면가l매매단위 500원 l 1주
외국인한도주식수(A) 97,667,877
외국인보유주식수(B) 6,939,983
외국인소진율(B/A)외국인소진율(B/A) 7.11%
52주최고l최저 8,040 l 3,815
PERlEPS(2020.09) 52.13배 l 150원
추정PERlEPS 66.27배 l 118원
PBRlBPS (2020.09) 0.52배 l 14,976원
동일업종 PER 46.67배
동일업종 등락률 +1.51%

 

 

<투자아이디어>

 

1. 경제적 해자를 가진 기업  

어떤 타이어 판매 매장에서는 타이어를 자동차의 신발이라고 표현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인거 같기도 한데요.

여튼 자동차의 신발이라고 할 수 있는 타이어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낡고 닳아서 바꿔야 되는 신발처럼 꾸준히 소비가 되는 소비재 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워렌버핏식 가치주라고 판단했었구요.

 

경제적 해자란? 
"해자"란 과거 적들로부터 성(城)을 보호하기 위해 성곽을 따라 파놓은 못을 의미하는데,  
경제적 해자란 워렌버핏이 처음 경제학에서 사용한 말로 높은 진입장벽과 확고한 경쟁 우위로 독점적 지위를 가진 기업을 뜻한다. 
[용어출처- 서울경제 [증권가소식]신영증권, 워렌버핏식 가치투자를 실현하는 ‘플랜업 Wide Moat 20’ 랩 출시]

 

2015.10.14

평단가 13,840원/주 매수

 

중간평가

자동차의 소비재로 꾸준한 소비가 일어나고 안정적인 마진이 생기는 기업이라고 생각했지만,

타이어 업계의 가격 경쟁이 치열한데다가 주거래처였던 현대기아차가 고급차종에는 외국산 타이어를 장착하면서 침체를 겪음.

 

업황이 하강하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게다가 주식은 사고 파는 타이밍을 맞히는 미학이라고 불릴 만큼 사고 파는 타이밍을 잘 맞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게 그 철칙이겠죠?

제가 비교적 비싼 가격에 매수했던 실수였습니다.

손실이 생겨서 강제장기투자로 이어졌었습니다.

 

2021.1.27

평단가 6,710원/주 매수
물타기시도

 

1.전기차 수혜주

전기차시대가 도래하면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소비가 바뀔것 같아서 추가매수했습니다.

아래기사참조

 

2. 물가상승 방어가 가능한 기업군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제품 가격은 오를 수 밖에 없지만, 이 상승분을 제품에 반영해도

제품의 판매에 큰 영향을 끼지치 않는 기업들을 물가상승 방어가 가능한 기업군이라고 부름.

 

그리고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가격상승분을 반영할 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반대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더라고 제품가격은 대부분 그대로 있어서 이익은 증가할 수 있구요.

 

3. 자사주 1.54%보유(1,504,451주) 

 

4.배당수익률 1.15%예상 (주배당 105원/2019년기준)

 

비록 금액이 적더라도 지속적인 배당을 하는 기업

그리고 보유량이 적더라도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기업의 건전성에 대한 신뢰가 평가가 쉽습니다.

복잡하게 재무재표를 확인할 필요 없이 어느 정도 안정적이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확실히 수익이 나고 있으니 이런 기업정책을 펼칠 수 있는거니깐요.

 

물론 세부적인 재무제표를 분석을 통해 드러나지 않은 기업의 문제라든지

저평가 요소를 찾을 수 있지만 두 가지 요소만 봐도 쉽게 파익이 가능합니다.

 

배터리 이어 전기차 타이어도 뜬다...고속 질주하는 'K-타이어' : 네이버 뉴스 (naver.com)

배터리 이어 전기차 타이어도 뜬다...고속 질주하는 'K-타이어'

-‘집토끼’ 외면에 내수 부진…신규 시장 개척 필요성 증대 -전기차 시대 발맞춰 고성능 전용 타이어로 돌파구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전기차 시대를 맞아 타이어 ‘빅3’가 전기차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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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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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토끼’ 외면에 내수 부진…신규 시장 개척 필요성 증대
-전기차 시대 발맞춰 고성능 전용 타이어로 돌파구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최초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전기차 시대를 맞아 타이어 ‘빅3’가 전기차 전용 고성능 타이어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 등 타이어 3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내수 부진 등 이중고에 시달리며 올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낸 가운데 전기차용 고성능 타이어 개발에 속도를 내며 신시장 개척에 시동을 걸고 있다.

◆ 타이어 빅3, 전기차 전용 타이어 개발 속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상용화 이전부터 전기차 세그먼트별 맞춤형 기술 개발로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2세대 전기차 타이어 ‘키너지 AS EV’를 선보였다. 키너지 AS EV는 최적의 피치 배열을 통해 주행 시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하는 다양한 소음 저감 기술이 적용돼 전기차에 최적화된 저소음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최초 순수 전기차 ‘타이칸(Taycan)’, 테슬라의 ‘모델3’ 등 전기차 모델에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차용 타이어(OE) 공급 비즈니스는 타이어 기업의 기술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꼽힌다.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엄격한 공급 조건을 충족시키면서 신차 출시에 맞춘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특히 부품 선정에 있어 까다롭기로 유명한 포르쉐가 자사의 첫 전기차 모델에 국산 타이어를 선택한 것은 그만큼 기술력을 인정했다는 의미다.

한국타이어는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3세대 경주차가 도입되는 2022~2023 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와트런'.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2013년 국내 업계 최초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인 ‘와트런(WATTRUN)’을 개발했다. 와트런은 패턴, 재료, 구조 측면에서 전기차의 요구 성능에 최적화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와트런은 2013년부터 르노삼성의 전기차 SM3 Z.E에 신차용 타이어(OE)로 단독 공급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내수 시장 기반 공급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는 물론 북미·유럽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까지 와트런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현재 현대차 ‘코나 EV’, 기아차의 ‘소울 EV’ 이외에 북경현대, 북경전기차 등의 전기차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Canoo)’의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OE) 공급 계약을 맺었다. 카누가 2022년 내놓는 첫 전기차 ‘카누’에 넥센타이어가 올 시즌 프리미엄 SUV 타이어 ‘로디안 GTX’를 전기차용으로 개발한 ‘로디안 GTX EV’를 공급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개발뿐 아니라 미래차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인하대와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해 타이어 소음을 저감하는 예측 시스템도 구축했다. 넥센타이어는 소음 저감 예측 기술뿐만 아니라 앞서 연비 향상을 위한 에어로다이나믹 저감 예측 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OE)와 교체용 타이어(RE) 제품 적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테슬라·포르쉐 전기차 모델에 국산 타이어 장착

타이어업계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개발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신규 시장을 개척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집토끼’와 같았던 현대·기아차가 고급화 전략의 일환으로 수입 타이어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현대·기아차는 제네시스를 비롯해 팰리세이드, 그랜저, 쏘나타, K5 등 주요 모델에 미쉐린·콘티넨탈·피렐리 등 수입 브랜드를 채택하고 있다.

주요 고객이었던 현대·기아차의 외면으로 내수에서 고전했던 업계는 최근 수입차 브랜드의 전기차 타이어 공급 계약을 따내며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포르쉐와 테슬라 등 전기차 주력 모델에 국산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는 한국타이어가 대표적이다.

업계는 전기차 고속 성장에 발맞춰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한 전용 타이어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전기차 시장은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10년 뒤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31%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배터리에 이어 전용 타이어의 성장세도 기대해볼 만하다. 기존에는 일반 타이어를 전기차용으로 성능을 개선해 공급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전기차 특성에 최적화한 전용 타이어를 개발하는 추세다.

넥센타이어는 미국 전기차 '카누'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제공 


◆ 일반 타이어 장착 시 수명 빨리 줄고 소음 커져

전기차에는 반드시 전용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기차에도 기존 내연기관차와 동일한 타이어를 장착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전기차에는 그 특성에 맞는 타이어가 필요하다.

전기차는 고출력, 저소음, 고연비의 특성을 가지며, 무게가 약 200kg에 달하는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되므로 차량의 중량 또한 기존 내연기관차보다 약 100~300kg가량 무겁다. 무거워진 차체로 인해 일반 차량에 쓰이는 타이어를 쓰면 타이어 마모가 심해져 타이어 수명이 현저히 줄어들고 소음도 커진다. 실제 타이어의 마모도는 중량에 비례한다. 배터리 때문에 타이어 하중 부하가 높아지기 때문에 견고한 내구성을 지녀야 한다.

전기차 특유의 빠른 응답성과 높은 토크도 고려해야 한다. 전기차는 배터리의 한계로 인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짧은 편이다.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타이어의 낮은 회전 저항(RR)이 중요하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 소음이 없어 노면 소음이 더 크게 들리기 때문에 노면 소음을 최소화하는 저소음 설계 기술도 중요하다.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부터 최대 토크에 도달할 수 있는 전기모터의 고출력과 강력한 초기 가속력을 손실 없이 노면에 전달하기 위해서는 접지력과 핸들링, 제동성 등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타이어업계는 이처럼 전기차가 요구하는 성능에 최적화한 전용 타이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사본문>

배터리 이어 전기차 타이어도 뜬다...고속 질주하는 'K-타이어'
기사입력 2020.11.12. 오전 9:08

 

타이어업계, 원자재 비용 부담에 일제히 '가격 인상' : 네이버 뉴스 (naver.com)

타이어업계, 원자재 비용 부담에 일제히 '가격 인상'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국내 타이어업체들이 원자재 비용 부담 상승에 국내시장 타이어가격을 일제히 인상키로 했다. 업계 전반적인 가격 인상은 2017년 이후 약 4년만이다. 10일 관련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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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국내 타이어업체들이 원자재 비용 부담 상승에 국내시장 타이어가격을 일제히 인상키로 했다. 업계 전반적인 가격 인상은 2017년 이후 약 4년만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이날 전체 대리점에 타이어 가격 인상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승용차용 타이어(PCR)와 경트럭용 타이어(LTR)는 4~10%, 트럭·버스용 타이어(TBR)은 3~7% 수준으로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의 경우 전날 이미 전체 대리점에 비슷한 수준의 가격 인상률을 대리점에 공지한 상황이다. 넥센타이어 역시 조만간 가격 인상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업계 전체가 가격 인상에 돌입한 것은 타이어 원자재 비용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해서다. 타이어 원자재의 약 95%는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ASEAN) 지역 국가에서 생산되는데 지난해 자연재해로 인해 생산량이 약 1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원자재 비용은 업계 공통 이슈인 만큼 전체가 인상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타이어업체들은 유럽, 중국 등 해외시장에 판매하는 타이어 가격도 인상을 결정한 바 있다. 원자재 비용 상승과 함께 탄소세, 해상운임, 반덤핑 과세 등 부담이 추가적으로 늘어나면서다.

 

<기사출처>

머니투데이
타이어업계, 원자재 비용 부담에 일제히 '가격 인상'
기사입력 2021.02.10. 오후 4:51

 

2021.2.13

요며칠새 타이어기업이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고점에 샀던지라 이른바 물타기를 했음에도 아직 손실이네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이제 성장할 소지가 커서 좀더 기다려볼까 합니다.

 

 

전체수익 -.-% (금액대비) 수익 달성
수익율(년환산) --.--%
CAGR(연복리수익률) --.--%
투자기간 2020.12.19 ~ 

 

 

P.S
저는 저의 투자실수나 투자 포인트등을 미화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쓸려고 합니다.
저를 위한 일지이기때문에 다음 투자에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쓰는 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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