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연구팀/꽃(FLOWER)

연꽃 효능 꽃말 전설

반응형

연꽃 효능 꽃말 전설

꽃말
순결, 청정, 청결, 청순한 마음,

신성, 군자이며 '당신은 아름답습니다'와 '당신은 마음마저도 아름답습니다'

흰 연꽃의 꽃말:  순수, 결백
분홍 연꽃의 꽃말 : 신뢰

학명 : Nelumbo nucifera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프로테아목
과 : 연꽃과
원산지 : 아시아 남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서식장소/자생지 : 연못
크기 : 잎 지름 약 40cm, 잎자루 높이 1∼2m, 꽃 지름 15∼20cm, 꽃턱 지름 약 10cm
[네이버 지식백과] 연꽃 [lotus] (두산백과)
반응형
효능

여러 가지 출혈을 멈추는 지혈작용과 열독을 풀고 어혈을 삭히며 토혈을 멎게 하거나, 생것은 토하거나 설사를 한 뒤에 허해서 나는 갈증을 멎게 해주고, 쩌서 먹으면 오장을 아주 잘 보하며 하초를 든든하게 해주며, 쇠해진 기력을 금세 회복시키며 꾸준히 섭취하면 몸이 거뜬해지고, 배고픔도 잊을 수 있는 좋은 음식중의 하나입니다.

 
① 소화촉진
연근을 자르면 가는 실과 같은 것이 엉겨서 끈끈한 것을 볼 수 있는 데. 이것은 뮤신(mucin)이란 물질로, 뮤신은 당질과 결합된 복합단백질로, 이 뮤신엔 세포의 주성분인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하여 체내에서 헛되지 않게 활용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② 부인병 효과
잎은 수렴제, 지혈제로 사용하거나 민간에서 오줌싸개 치료에 이용하며, 땅속줄기는 연근(蓮根)이라고 하며, 비타민과 미네랄의 함량이 비교적 높아 생채나 그 밖의 요리에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뿌리줄기와 열매는 약용으로 하고 부인병에 연꽃효능이 있습니다.
 
③ 지혈작용
겨울이 제철음식인 연근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으며, 생약명으로는 연우(蓮藕)로 알려져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옛날 송나라 고관이 연뿌리 껍질을 벗기다가 실수로 양의 피를 받아놓은 그릇에 떨어뜨렸는데 그 피가 엉기지 않음을 보고 연뿌리가 뭉친 피를 흩뜨리는 성질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탄닌, 철분이 많기 때문에 뛰어난 지혈효과가 있으며, 탄닌에는 강력한 수렴작용이 있으며 지혈효과가 우수하기 때문에, 생즙을 내어 마시면 위궤양, 결핵, 부인병 출혈에 효과가 좋을 뿐만 아니라 치질, 코피 등 전반적인 출혈에 연꽃효능이 있습니다.
 
④ 감기예방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갈아서 먹으면 감기 예방에 탁월하고 감기로 인한 기침이나 가래를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와 피로를 회복하는데 연꽃효능이 있습니다.
 
⑤ 빈혈 개선
우리 몸에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빈혈이나 어지러움증이 발생하게 되는 데, 연근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서 혈액의 생성을 도와주어 빈혈을 예방하는 데에 연꽃효능이 있습니다.
 
⑥ 치매예방 효능과 설사완화
연근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신경전달 물질이 뇌신경을 강화시켜 주어, 아세틸콜린의 생성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치매예방에 아주 효과적이며 기억력을 향상시키는데에 도움이 되며, 손상된 장점막을 회복시켜 주면서 혈관을 오그라들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 설사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
 cafe.naver.com/sandeule/57222

특징

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가 원산지이다.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어 온 식물이다. 연못에서 자라고 논밭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어가며 마디가 많고 가을에는 특히 끝부분이 굵어진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나와서 높이 1∼2m로 자란 잎자루 끝에 달리고 둥글다. 또한 지름 40cm 내외로서 물에 젖지 않으며 잎맥이 방사상으로 퍼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겉에 가시가 있고 안에 있는 구멍은 땅속줄기의 구멍과 통한다.
 
꽃은 7∼8월에 피고 홍색 또는 백색이며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지름 15∼20cm이며 꽃줄기에 가시가 있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수술은 여러 개이다. 꽃받침은 크고 편평하며 지름 10cm 정도이고 열매는 견과이다. 종자가 꽃받침의 구멍에 들어 있다. 종자의 수명은 길고 2천 년 묵은 종자가 발아한 예가 있다. 품종은 일반적으로 대륜·중륜·소륜으로 나눈다.
 
잎은 수렴제·지혈제로 사용하거나 민간에서 오줌싸개 치료에 이용한다. 땅속줄기는 연근(蓮根)이라고 하며, 비타민과 미네랄의 함량이 비교적 높아 생채나 그 밖의 요리에 많이 이용한다. 뿌리줄기와 열매는 약용으로 하고 부인병에 쓴다.
 
민속과 전승
영어의 로터스는 연과 수련을 함께 취급한다. 나일강가에서 피는 이집트인의 신성한 로터스는 수련이고 그리스 신화에서 식연인(lotus eater)이 먹은 로터스는 벌노랑종류이다. 인디안로터스(Indian lotus)는 연이며 인도의 고대 민속에서 여성의 생식을 상징하고 다산(多産), 힘과 생명의 창조를 나타낸다. 또한 풍요·행운·번영·장수·건강 및 명예의 상징 또는 대지와 그 창조력, 신성 및 영원불사의 상징으로도 삼았다. 인도에서는 BC 3000년경으로 추정되는 연꽃의 여신상(女神像)이 발굴되었고, 바라문교(婆羅門敎)의 경전에는 이 여신이 연꽃 위에 서서 연꽃을 쓰고 태어났다는 기록이 있다.
 
불교의 출현에 따라 연꽃은 부처님의 탄생을 알리려 꽃이 피었다고 전하며, 불교에서의 극락세계에서는 모든 신자가 연꽃 위에 신으로 태어난다고 믿었다. 인도에서는 여러 신에게 연꽃을 바치며 신을 연꽃 위에 앉히거나 손에 쥐어주며, 불교에서도 부처상이나 스님이 연꽃 대좌에 앉는 풍습이 생겼다. 중국에서는 불교 전파 이전부터 연꽃이 진흙 속에서 깨끗한 꽃이 달리는 모습을 속세에 물들지 않는 군자의 꽃으로 표현하였고 종자가 많이 달리는 현실을 다산의 징표로 하였다. 중국에 들어온 불교에서는 극락세계를 신성한 연꽃이 자라는 연못이라고 생각하여 사찰 경내에 연못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연꽃 [lotus] (두산백과)

전설
 
연꽃의 꽃말이 많은 것만큼 꽃의 색상에 따라 많은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슬픈 사랑에 대한 전설을 올려봅니다.




연꽃을 아주 좋아하는 한 선비가 중국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 선비는 연꽃을 너무 좋아해서 가끔식 보는 것만으로는 만족을 하지 못해서 자기 집 앞마당을 연꽃밭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연꽃정원을 만든 뒤에는 더욱더 연꽃이 필 날만을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이 선비는 연꽃을 보고, 연꽃에 관련된 시를 적고, 가야금을 타고, 묵화를 그리는 것이 하루 일과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선비가 이른 낮잠을 자면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에서 이상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연못 한 가운데 있는 제일 큰 흰 연꽃 속에서 정말 아름다운 소년이 머리를 조용히 내밀며 여기저기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꿈속에서 그 모습을 보고 선비는 너무 놀랐습니다.
그 소년은 어딘가를 보면서 누군가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저 멀리 있는 붉은 연꽃에서 정말 아름다운 소녀가 조용히 머리를 내미는 것입니다.
그 두 소년 소녀를 보면서 너무나 이상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곡절이 있어서 저 두 소년 소녀는 멀리서 손짓만 하고 있는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이에 선비는 잠에서 깨어나버렸습니다.
연꽃 속에서 예쁜 소년 소녀가 나와서 숨어버린 그 모습이 너무나 신기하게만 생각이 되어서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매일 꿈속에서 소년 소녀가 나타났습니다.
연꽃을 바라보는 즐거움보다 꿈속에서 나타나는 연꽃의 즐거움이 더 커져만 갔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꿈에서는 흰연꽃에서가 아닌 붉은 연꽃속에서 소녀가 먼저 고개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 소녀가 흰 연꽃을 향해서 손짓을 하면서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기다렸다는 듯이 소년이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그리고 또 꿈에서 깨었습니다.
다음날에는 선비가 꿈속에서 가야금을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가야금 소리에 깨어난 듯이 흰 연꽃과 붉은 연꽃에서 똑같이 소년 소녀가 나타났습니다
수줍은 표정들이였지만 그 두 사람은 오랜 된 친구처럼 다정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그 연꽃에서 나와 가야금에 맞추어서 춤을 추는 것이였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선비는 더 신을 내며 가야금을 연주하였습니다.
소년 소녀는 춤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선비는 너무 오랫동안 가야금을 연주하다보니 팔이 아퍼서 잠시 연주를 멎추게 되었습니다.
가야금을 멈추자마 소년 소녀는 갑자기 춤을 멈추고 각자의 꽃 속으로 숨어버리는 것이였습니다.
그들은 헤어짐을 아쉬워하면서 사라졌습니다.
리고 꿈에서 깼고, 그러한 생활을 반복하면서 살게 되었습니다.
어느날은 잠에서 깨어나 앞마다의 연못에 있는 연꽃들을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흰 연꽃과 붉은 연꽃의 거리가 하루하루 가까워지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선비는 그렇게 두 꽃들이 가까워지게 되면 완전히 없어질 것 같다라는 두려움에 그만 흰 연꽃의 잎을 한 잎 따서 버렸습니다.
그 다음날 꿈에서 소년은 팔소배가 없는 옷을 입고 나타난 것입니다
"어 팔소매가 없지?"
선비는 그제서야 생각이 났습니다. 꽃잎 하나를 떼어 버린 것을 잊고 있었던 것입니다.
소년은 어제보다 풀이 죽어 있었습니다. 소녀를 보기가 민망하다는 듯이
그 다음날 부터 계속해서 꽃잎 하나 하나씩 떨어지더니 연꽃은 생기를 잃어만 갔습니다.
그리고 매일 꽃잎 하나씩 떨어졌습니다.
꽃잎이 떨어질 때마다 꿈속의 소년의 아름다운 옷이 하나씩 떨어져 나가는 것이였습니다.
그 뒤부터 소년은 점점 병들어 물위에 나타나지 않았고 결국은 연꽃은 시들고 말았습니다.
선비는 자기가 한 일을 후회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소녀는 그 후부터 혼자 춤을 추는데 차마 그 모양이 외로워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습니다.
선비는 죽은 소년을 위해 슬픈 곡조를 타 주었습니다.
그렇게 슬픈 곡조만 연주하던 선비마저도 슬픔에 그만 병이 들고 죽고 말았습니다.


연꽃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대표적인 슬픈 사랑이야기입니다.


출처- 동양최초 플로리스트마이스터 문현선Floristmeisterin

 

기타

불교에서 아주 성스럽게 여기는 꽃이기도 합니다.



1) 이제염오:  진훍탕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습니다. 주변의 부조리에 절대 물들지 않는 꽃이라는 의미입니다.
2) 불여악구 : 연꽃잎 위에는 단 한방울의 오물도 머루르지 않습니다. 그대로 굴러 떨어지기때문입니다.
악이 있는 그 어떠한 환경에서도 절대 악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3) 계향충만 : 연꽃이 피면 물속의 나쁜 냄새는 사라지고 아주 좋은 향기만이 연못에 가득하게 됩니다.
한 사람의 인간애가 사회 전체를 훈훈하게 만든다라는 의미입니다.
4) 본제청정 : 연꽃은 어떤 곳에 있어도 푸르고 맑은 줄기와 잎을 유지합니다. 바닥이 더러워도 절대 그 청청함을 잃지 않다라는 의미입니다.
5) 면상희이 : 연꽃의 모양은 둥글고 원만하여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저절로 온화해지고 즐거워집니다.
항상 웃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웃음을 준다라는 의미입니다.
6) 성숙청정 : 연꽃은 만개했을 때의 색깔이 곱습니다. 그리고 마음과 몸을 맑게 하고 포근하게 해 줍니다.
한 사람이 화려함이 모든 사람들을 화려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준다라는 의미입니다.
7) 개부구족 : 꽃은 피면 열매를 맺습니다. 꽃피운만큼의 선행은 그만큼의 결과를 가지고 온다라는 것입니다.
8) 견자개길 : 연꽃을 꿈에 보면 길하다고 합니다. 연꽃을 보거나 마음속에 지니고 다니면 좋은 일이 생긴다라는 의미입니다.
9) 유연불삽 : 연꽃의 줄기는 부드럽고 유연합니다. 그래도 절대로 쉽게 부러지지 않습니다.
생활이 유연하고 가볍게 보여도 항상 강인한 모습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10) 생이유상 : 연꽃은 태어날때부터 다릅니다. 넓은 잎에 긴 대, 굳이 꽃이 피어야 연꽃인지를 알 수 있는 꽃이 아닙니다.
연꽃은 싹부터 다른 꽃들과 구별이 됩니다. 어느누가 봐도 존경스럽고 기품있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연꽃과 같은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라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출처- 동양최초 플로리스트마이스터 문현선Floristmeisterin
반응형

'사진 연구팀 > 꽃(FLOW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원추리 효능 꽃말  (0) 2020.07.09
무궁화 효능 전설 꽃말 약재  (0) 2020.07.07
분꽃 효능 전설 꽃말  (0) 2020.07.05
배롱나무 꽃 효능 열매  (0) 2020.07.04
도깨비가지 효능 부작용  (0) 202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