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번지는 만년필 잉크 추천 플래티넘 피그먼트 잉크 블루

안 번지는 만년필 잉크 추천 플래티넘 피그먼트 잉크 블루

 

만년필 많이 쓰시죠?

저도 만년필을 자주 쓰는데요.

만년필이 주는 독특한 필기감은 만족하지만요.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요.

일반적인 만년필 잉크가 물에 취약하거나 오래가지를 않아요.

오래되면 색이 바래서 희미해져요.

혹은 물이 튀거나 하면 번져버려요.

 

이러면 어떻게 만년필을 쓸 수 있을 까요?

 

만약이 학생이라면 수업내용이나 공부내용을 노트에 정리할꺼 아녀요?

그런데 물에 번지는 수성 만년필잉크를 쓰면 불안하지 않을까요?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서 정리한거기도 하구요.

그동안 들었던 수업내용들을 정리해놓은 중요한거니깐요.

 

저도 만년필로 필기도하고 그림도 그려요.

학생은 아니지만요. 

그래도 중요한 내용을 적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웠어요.

그림을 그리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다 알게 된게 문서보존용 잉크였어요.

이런 잉크는 물에 번지지도 않고, 잉크가 바래지도 않아요.

만년필로 필기한 문서나 그림같은게 오랜시간 보관이 가능해져요.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문서보존용 잉크 입니다.

 

몇몇 브랜드에서 문서보존용 잉크를 생산하는데요.

타브랜드의 잉크 중에 문서보존용잉크는 그다지많지 않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타사 제품들도 다 리뷰해보겠습니다.

 

플래티넘에서도 생산을 합니다.

 

플래티넘에서는 문서보존용 잉크를  "피그먼트"란 브랜드로 기존의 수성 플래티넘의 잉크와 구분해요.

플래티넘의 피그먼트는 물에도 번지지 않습니다.

 

색깔은 검정, 블루, 세피아, 로즈가 있어요. 

 

이번에 블루를 리뷰해볼까해요.

저는 직접산 제품만 리뷰합니다.

 

플래티넘 피그먼트 잉크는 다른 잉크들에 비해서 색이 진해요.

제가 많은 잉크를 써본건 아니지만 타 브랜드의 잉크(수성잉크)를 꽤 많이 써봤는데요.

같은 블루 계통의 잉크들에 비해서 진합니다. 

 

우선 개봉기(?)입니다.

박스에 피그먼트 잉크라고 표기가 되어 있어요. 

60CC 병잉크입니다. 

 

제가 자주 쓰는 트위스비 에코 클리어에 넣어봤습니다.

시필입니다.

조금 번지는 느낌이 듭니다.

종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가진 종이들에서는 많이 번지는 거 같네요.

 

비교 사진으로 로러앤클링너 스키바오사 710과 비교했는데요.

잉크가 조금 진한 것 같지 않나요?

 

둘다 물에 담궈보면 로러앤클링너 스키바오사에 비해서 번짐이 전혀 없단걸 볼 수 있어요.

확실히 문서 보존용잉크 같네요. 

 

오래 도록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림을 그리는데도 사용하실 수 있을꺼 같아요.

 

참고 같이 보면 좋은 리뷰입니다.

플래티넘 피그먼트 잉크인데요.

이 잉크도 문서보존잉크에요.

블랙 검정색입니다.

피그먼트의 블루보다 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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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잉크를 테스트 하기 위해서 사용한 트위스비 에코 클리너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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