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기차 둘레길 부산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코스

청사포 기차 둘레길 데이트하기 좋은 코스  

 

지금 다녀온건 아니고, 늦봄쯤에 다녀왔습니다.

요사이 핫한 출사포인트기도하고 기차타고 구경할려고 다녀왔어요.

 

예전에만해도 그냥 둘레길만 있었는데요.

 

이번에 재정비를 하고 나니깐

데이트 코스로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인거 같아요.

 

1~2년전에 청사포 둘레길과 기차 코스가 완공된건 알았었지만요.

코로나 시국이라 구경가기를 미루다 미루다 이번에 다녀왔어요.

 

조금은 걷다가 기차를 타보고 싶어서 기차를 타봤네요.

기차타고 해운대에서 송정까지 가면서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니 간만에 힐링되는 느낌이였습니다.

 

게다가 바다가 보이는 방향으로 좌석이 배치가 되어 있어서요

바다 보기가 좋습니다. 

 

여름 휴가철에 부산에 가시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꼭 기차를 타지 않으시고 그냥 천천히 걸어도 좋아요.

 

가족끼리 연인끼리 걸으시면서 바다 보고 쉬었다가 

사진도 찍고 돌아오시는 것도 좋아요!!

 

저희는 조금 걷다가 청사포에서 기차를 탔습니다.

송정까지 타고 갔었구요.

송정에서는 해운대까지 바로 기차를 타고 왔어요.

 

아래 사진들은 청사포에서의 사진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종점인 송정인데요.

송정해수욕장에서 기찻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오신분들을 봤는데요.

조금 신기했던건 외국인 관광객들도 눈에 띄여서 놀랐네요.

 

다양한 사람들이 놀러오는 곳이구나 싶었습니다.

 

송정에서 내려서 송정해수욕장에 가봤는데,

와이키키라는 애칭을 가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초보로 강습을 받는 분들도 많았구요.

송정을 뒤로하고 송정역에서 해운대까지는 기차를 타고 그냥 갔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봄이라서 무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걸어서 둘레길로 해운대나 청사포에서 송정까지 걸어오시는 분들도 많았지만요.

 

그냥 기차타고 왔다갔다 하시는 분도 꽤 많았네요.

어느 구간에서 기차를 타든 대만원이였습니다.

 

저희도 해운대까지 가서 해운대 블루로드 길 투어를 마쳤습니다.

 

해운대 해변열차 시간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시는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예전 시간표 같은 거 보다는 항상 최신화된 시간표가 있으니깐요.

시간표는 아래에 링크 걸어드릴께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예매도 가능해요!!

 

참고로 해운대 해변열차는 입석이 없습니다.

선착순으로 빨리 앉으면 자리를 맡을 수 있어요!!

참고하셔요.

 

해운대블루라인파크 (bluelinepark.com)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이건 번외인데요.

부산에는 유명한 맛집이 많아요.

부산 여행가시면 해운대 블루 라인 길만이 아니라 요기도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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