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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연구팀

람다 변이 증세 증상 치사율 사망율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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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 변이 증세 증상 치사율 사망율 위험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이에 이어서 람다 변이까지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네요.

 

카더라는 식의 정보가 아니라 팩트체크를 해보겠습니다.

 

람다 변이, 위험성, 치명률, 증세, 잠복기, 전염성, 전파력, 예방법, 방역수칙 등으로 정리해봤습니다.

 

그전에 요새 유행하는 델타 변이에 대해서도 한 번 알아보시고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정리해드립니다.

2021.08.03 - [세상 연구팀] - 델타 변이 증상 냉방병 감기 차이

 

델타 변이 증상 냉방병 감기 차이

델타 변이 증상 냉방병 감기 차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높은 전파력과 아직 알려지지 않은 위험성에 많은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카더라 식의 이야기가 아니라

junhok.tistory.com

 

람다 변이란?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7개의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생긴 변이

하지만 전문가들은 람다 변이가 델타 변이만큼 전염력이 강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로 인해 WHO도 람다 변이를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변이처럼 '우려 변이'로 분류하지 않고 '관심 변이'에 포함시켰다. 전염력이나 치명률을 높이는 우려 변이와 달리, 관심 변이는 관심을 두고 주목하되 아직 실질적 위력이 확인되지는 않은 변이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델타 변이 방어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설명한다. 좀 더 정확히는 변종과 상관없이 모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방어할 수 있는 예방 접종이 지금으로써는 최선이다.

람다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7개의 돌연변이가 발생했는데, 돌연변이가 일어나는 건 생존을 위한 바이러스의 자연스러운 궤적이다.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동안 돌연변이는 계속 일어나며, 그때마다 우리는 새로운 변종을 얻게 된다.

 

위험성 치명률

치명률 감염자 중 사망률 10%

기존 백신 방어체계 우회 (칠레의 경우, 백신 접종이 마친 상태에서도 신규 확진자의 1/3 람다 변이)

람다 변이는 지난해 12월 말 페루 리마에서 처음 보고된 뒤 5개월 만인 올해 4월 기준 현지 코로나19 감염 사례의 97%를 장악하는 수준까지 세력을 키웠다.

람다 변이는 치명률(감염자 중 사망자 비율)이 10%에 가까운 데다 기존 백신의 방어체계를 우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루 남부와 국경을 마주한 칠레는 지난 7월 초 인구의 약 60%가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에서도 신규 확진자의 3분의 1가량이 람다 변이 감염자였다.

칠레 연구진은 최근 의학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메드알카이브’(MedRxiv)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람다 변이가 백신의 중화 반응을 3.05배 감소시켜 예방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람다를 ‘델타보다 더 치명적인’ 변이로 지목했다.

미국 미시간대 전염병 부서 보건 책임자 프리티 맬러니 박사는 CNN에 “람다의 전염성이 어느 정도인지, 백신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확실히 알기는 어렵다”며 “지금까지 람다는 델타나 다른 변이처럼 원래의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국민일보
치명률 무려 10%’ 공포의 람다 변이, 한국상륙 시간 문제
입력 : 2021-08-10 17:30/수정 : 2021-08-10 17:33

전염력, 전파성

사실 이에 대한 연구 자료는 없다고 합니다.

WHO가 관심 변이로 지정한 것은 기존 바이러스 대비 더 위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 것이지만, 문제는 아직 람다 변이의 전파력 등에 대해 정확히 연구된 것이 없다는 점이다.

페루의 인구 대비 코로나19 사망자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고, 치명률도 9%로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이를 근거로 람다 변이가 더 위험하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남미발 '람다 변이' 뭐길래…"전파력·위험 정확히 확인 안돼"
기사입력 2021.07.14. 오전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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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법, 방역수칙

기존의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이 최고의 예방법이자, 방역수칙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면서 예방 접종을 지속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미국으로 출국한 한 연예인이 마스크 착용 없이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한 모습이 비판을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개개인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정부는 빠르게 백신을 확보해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람다 변이가 델타 변이처럼 지배종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는 구체적인 근거는 아직 없다. 람다 변이의 치명률이 높다거나 돌파감염을 일으키기 쉬운 변이라는 소문도 증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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