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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주식투자

이수화학 005950/코스피/화학 - 반도체 빅사이클 수혜주인데 실망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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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 005950/코스피/화학 - 실망해버렸네요이수화학 005950/코스피/화학 - 반도체 빅사이클 수혜주인데 실망해버렸네요.

 

 

(2021.03.12 기준)

시가총액 2,888억원
시가총액순위 코스피 454위
상장주식수 25,904,857
액면가l매매단위 5,000원 l 1주
외국인한도주식수(A) 25,904,857
외국인보유주식수(B) 695,154
외국인소진율(B/A) 2.68%
52주최고l최저 17,350 l 4,507
PERlEPS(2020.09) 18.83배 l 592원
PBRlBPS (2020.09) 0.65배 l 17,054원
배당수익률l2020.12 2.69%
동일업종 PER
동일업종 PER 65.73배
동일업종 등락률 +1.61%

 

현주가 11,150원(2021.03.12 기준)

 

*주의

저는 현재 이 기업에 투자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가진 다른 화학 기업들과의 밸류비교를 위해서 이수화학을 분석합니다.

본 포스팅의 기업 분석은 개인 의견임을 말씀드리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투자아이디어>

1. 좋은 실적

2021년은 차,화,반 랠리라고 하던데 진짜 화학이 수혜를 보지 않을까 싶네요

-주력제품 LAB(연성알킬벤젠) 수요는 증가

경쟁사들의 생산 부진 again 2019년

아래기사참조

 

2.반도체 빅사이클 수혜 가능성

주력 제품이 반도체 공정에서 웨이퍼를 세척하는 세척제로도 사용됨.

반도체 수퍼사이클에서 수혜를 입을 가능성에 대해서 고민해야 함.

*이 부분은 포스팅을 해놓고 보니 뺴먹었더군요.

오늘(2021.3.27) 수정해서 추가합니다.

 

다만, 반도체에 사용되는 IPA부분에서 마진율이 그렇게 크지 않은데다가 소비량이 얼마나 늘지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3. 낮아진 주가

 

4.자사주 2.91%보유(753,588주) 

 

5.배당수익률  2.3%예상 (주배당 300원/2020년기준)

 

6.다양한 신성장 경쟁력 확보 노력

-탄소배출권확보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핵심기술 개발 참여 

 

<주의사항>

1. 영업이익 손실발생

분석도중에 자회사의 손실이 2020년도 회계에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손실처리될 것 같네요.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에도 이렇게 선방할 수 있을까?

경쟁사들의 수급차질에 괜찮은 실적을 예상했지만 자회사의 손실로 나쁜 실적이 반영되어 버렸으니...

분명 수급 이슈로 좋은 상황이였고, 코로나19로 인한 손소독제 수요 폭증 수혜까지 받았지만,

그러나!! 포스트코로나 19 다음에는요?
계속 손소독제 수요가 지속될까요?
실적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아래 기사에서 가져왔습니다.

회사 측은 주력 제품인 세제 원료 시장의 수급 타이트 현상 지속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과 손소독제 원료 IPA 매출 증가 등을 지난해 화학 사업 부문 실적 개선 배경으로 꼽았다.

 

<총평>

개인적으로 한동안 관심을 가질꺼 구요.

영업실적과 이익부분이 개선된다면 투자를 생각해볼래요!!

반도체 수혜를 본다면 매력있을꺼 같아요.

 

같이 분석하면 좋은 회사입니다.

경쟁사이면서 같이 반도체 수퍼사이클 수혜를 볼 기업으로 보입니다.

2021.04.04 - [투자일지/주식투자] - 한농화성 011500/코스피/화학 - 반도체 빅사이클 수혜주

 

한농화성 011500/코스피/화학 - 반도체 빅사이클 수혜주

(2021.04.04 기준) 시가총액 2,478억원 시가총액순위 코스피 519위 상장주식수 15,637,042 액면가l매매단위 500원 l 1주 외국인한도주식수(A) 15,637,042 외국인보유주식수(B) 37,444 외국인소진율(B/A) 0.24%..

junhok.tistory.com

 

이수화학,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익 450억… 전년비 148%↑ - 이투데이 (etoday.co.kr)

 

이수화학,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익 450억… 전년비 148%↑

이수화학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국내 화학 업황 부진에도 화학 사업 부문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이수화학은 12일 지

www.etoday.co.kr

<기사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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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국내 화학 업황 부진에도 화학 사업 부문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이수화학은 12일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2% 감소한 9435억 원과 148% 상승한 4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주력 제품인 세제 원료 시장의 수급 타이트 현상 지속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과 손소독제 원료 IPA 매출 증가 등을 지난해 화학 사업 부문 실적 개선 배경으로 꼽았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3000억 원, 영업손실 약 32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이수화학은 매출액 감소 배경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유가 하락 영향에 따른 원재료가 및 판가 하락을 꼽았다. 당기순이익 경우 자회사 자산 손상 인식으로 영업이익 대비 순손실 규모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수화학은 올해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운송용 콜드체인 원료 공급 △전고체 배터리 원료 개발 국책과제 참여 △의성군 스마트팜 위탁업체 선정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발맞춰 사업 다변화를 추진했다. 또한 기존 제품 ‘NP’, ‘LAB’ 제품(스펙) 다양화를 통한 활용처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올해에는 이수화학의 모든 역량을 십분 활용해 친환경 분야 등 차세대 유망산업 투자를 지속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최근 세계 경제의 점진적인 회복 전망이 나오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이수화학,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익 450억… 전년비 148%↑
입력 2021-03-12 14:29
박기영 기자

 

 

이수화학, 中 합작법인 4년 연속 흑자 달성 : 네이버 뉴스 (naver.com)

 

이수화학, 中 합작법인 4년 연속 흑자 달성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이수그룹 주력 계열사 이수화학(005950)의 중국 합작법인 ‘GOC(GREAT ORIENT CHEMICAL TAICHANG)’가 4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 이수화학 중국 현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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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영업이익 70억…전년대비 20%↑[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이수그룹 주력 계열사 이수화학(005950)의 중국 합작법인 ‘GOC(GREAT ORIENT CHEMICAL TAICHANG)’가 4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

이수화학 중국 현지법인  GOC 가 소유하고 있는 중국 태창시 소재  LAB 공장 전경.(사진=이수화학)

이수화학은 GOC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600만 달러(약 70억원)로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영업이익 510만 달러(약 56억원)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2월 기준 월간 영업이익은 150만 달러(약 18억원)로 설립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

GOC는 지난 2008 11월 이수화학이 태창시에 설립한 중국 현지 법인으로 연간 10만톤 규모 연성알킬벤젠(LAB)을 생산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 내 석유화학 업체들이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LAB는 주 사용처인 세제가 필수재인 만큼 견조한 수요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게 이수화학 측의 분석이다.

이수화학은 GOC의 올해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OC의 목표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약 33% 증가한 800만 달러(한화 98억원)다.

 

<기사출처>
이데일리
이수화학, 中 합작법인 4년 연속 흑자 달성
기사입력 2020.04.01. 오후 2:0

 

이수화학, 글로벌 LAB 공급난 속 3분기 실적 기대감↑…차세대 배터리 원료개발 지속 : 네이버 뉴스 (naver.com)

 

이수화학, 글로벌 LAB 공급난 속 3분기 실적 기대감↑…차세대 배터리 원료개발 지속

이수화학의 3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수화학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주력제품 LAB(연성알킬벤젠)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화재, 태풍 등의 영향을 받은 미국 및 중국 제조 업체들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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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의 3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수화학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주력제품 LAB(연성알킬벤젠)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화재, 태풍 등의 영향을 받은 미국 및 중국 제조 업체들의 생산 차질로 인한 글로벌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석유화학사업부문 수익성 개선으로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6% 상승한 만큼, 3분기 실적도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화학산업 전문 조사기관 'ICIS(Independent Commodity Intelligence Service)'에 따르면 9월 4째주 동북아시아 LAB 시장가격은 연중 최고치인 t 당 1240달러까지 상승했다. 원재료 가격은 지난해 4분기 대비 70% 수준으로 하락했지만, 판매가격은 큰 변동없이 유지되고 있다. 특히 ICIS는 지난달 23일자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에서 아시아지역 LAB 제조기업으로 구매 요청이 지속되고 있지만 공급 물량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며, 이와 같은 상황은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률 15%를 달성한 중국 LAB 제조 자회사 GOC(Great Orient Chemical Taicang)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기 대비 두 배에 가까운 30%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이수화학이 국내 유일 LAB 제조업체인 만큼, 수익성 향상에 따른 실적 호조세는 3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화학은 최근 황화수소(H₂S) 관리 기술을 활용한 전고체 배터리 핵심 원료 상업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수화학은 수 십년간 황화수소 관련 제품의 국내 유일 제조사로서 쌓아온 황화물 취급 기술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전고체 배터리 원료를 향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개발을 이어갈 방침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차세대 2차전지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에는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개발 수준이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출처>
매일경제
이수화학, 글로벌 LAB 공급난 속 3분기 실적 기대감↑…차세대 배터리 원료개발 지속
기사입력 2020.10.06. 오전 8:11

 

이수화학, 부생수소 활용 온실가스 감축 성공…탄소배출권 확보 : 네이버 뉴스 (naver.com)

 

이수화학, 부생수소 활용 온실가스 감축 성공…탄소배출권 확보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코스피 상장사 이수화학이 국내 화학공정 산업최초로 부생수소 활용 방안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성공, 연간 2만6000t규모 탄소배출권을 획득했다. 이수화학은 온실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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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코스피 상장사 이수화학이 국내 화학공정 산업최초로 부생수소 활용 방안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성공, 연간 2만6000t규모 탄소배출권을 획득했다.

이수화학은 온실가스 전문 컨설팅 업체인 이너젠컨설팅과 협력해 환경부에 제안한 '부생수소 활용을 통한 수소제조공정 대체사업 방법론'이 지난달 환경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온실가스 방법론이란 정부가 공인하는 온실가스 감축 평가방법으로 계산 방법과 모니터링 기준이 기술돼 있으며, 한국표준협회의 엄격한 현장 검증 및 심사를 거쳐 환경부에서 승인한다.

회사 측은 부생수소 활용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온산공장의 온실가스 규모를 연간 2만6000t을 감축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성과로 이수화학은 3차 계획기간(2021~2025년) 동안 총 13만tCO2-eq(이산화탄소 상당량톤) 규모의 탄소 배출권을 추가로 인정받게 됐다. 최근 2020년도 탄소배출권 거래가격인 1t당 2~3만원 시세로 환산하면 대략 26~40억원 수준이다.

한편, 이수화학의 친환경 기술력은 대내외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8년 에너지공단에서 주최한 에너지절감 우수사업장 인증 수여식에서 에너지챔피언 자격을 획득했다. 2019년에는 환경부와 한-EU배출권거래제협력사업팀이 주최한 행사에서 탄소배출권 거래제 우수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기사출처>

뉴시스
이수화학, 부생수소 활용 온실가스 감축 성공…탄소배출권 확보
기사입력 2021.01.11. 오후 5:20

 

이수화학, 국책 과제 '전고체 배터리 원료 기술개발' 참여 : 네이버 뉴스 (naver.com)

 

이수화학, 국책 과제 '전고체 배터리 원료 기술개발' 참여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이수화학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핵심기술 개발' 국책 과제에 참여한다. 이수화학은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책 과제 '리튬 기반 차세대 이차전지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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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이수화학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핵심기술 개발' 국책 과제에 참여한다.

이수화학은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책 과제 '리튬 기반 차세대 이차전지 성능 고도화 및 제조기술개발 사업'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자부가 주관하는 이번 국책 사업은 배터리 세계 시장 선도를 위한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 연구개발이 목적이다. 33개 주관기관 및 참여기관이 총 11개 과제를 진행하며 ▲리튬황배터리 ▲전고체배터리 ▲리튬금속배터리 등의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예산은 2021년부터 향후 5년 간 300억원이 책정된다.

이수화학은 자체 보유 황화수소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가 주관하는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핵심기술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과제는 주관사를 포함하여 총 7개사가 참여하며, 현대차와 삼성SDI는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이수화학은 전고체 배터리 황화수소(H2S) 관련 억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 업체다. 전고체 배터리는 제작 시 습기가 보존되지 않으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관련 공정에서 이수화학의 황화수소 억제 기술이 필수적이다. 특히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는 고출력 및 안전성을 동시에 실현 가능해 상용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다년간에 걸쳐 축적된 황화수소 활용 기술 경험을 보유한 만큼, 이번 국책 과제 참여를 기회로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또한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고부가 스페셜티(Specialty)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이수화학의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 기반 배터리 대비 높은 안전성을 비롯해 소형화, 경량화가 가능해 2025년 상용화가 전망되고 있다. 일본 시장 조사업체 후지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세계 전고체 배터리 시장은 2035년 기준 2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출처>
뉴시스
이수화학, 국책 과제 '전고체 배터리 원료 기술개발' 참여
기사입력 2020.11.03. 오전 9:51

 

화학업계 골골대도…이수화학 펄펄 난다 : 네이버 뉴스 (naver.com)

 

화학업계 골골대도…이수화학 펄펄 난다

日경쟁사 공장 폐쇄 결정에 LAB 공급 반사이익 기대감 자회사 이수건설 수주 탄력 1.8조 규모 5년여 물량 확보 올해 영업익 5배 증가 전망 주가도 52주 신고가 신바람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 따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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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쟁사 공장 폐쇄 결정에
LAB 공급 반사이익 기대감

자회사 이수건설 수주 탄력
1.8조 규모 5년여 물량 확보

올해 영업익 5배 증가 전망
주가도 52주 신고가 신바람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 따른 글로벌 경기 위축과 수요 부진으로 국내 화학 업종에 전반적으로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이수화학이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본 경쟁사의 생산 공장 폐쇄에 따른 반사이익과 함께 최근 수년간 수주한 주택 부문 사업장이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가는 자회사 이수건설의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수화학 주가는 주당 1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이수화학은 주가가 장중 1만13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화학 업종 전반의 주가 흐름을 나타내는 에너지화학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3개월 새 5.64%의 손실을 내는 상황에서 이수화학은 같은 기간 주가가 17.5% 상승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증권 업계에서는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강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것으로 분석한다.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한 이수화학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지난해 65억원 대비 5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영업이익도 480억원으로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지난해까지 3년 내리 영업이익이 곤두박질치며 고전한 것을 감안하면 분위기 반전이 시작된 셈이다.

이수화학은 국내 다른 화학회사와 비교했을 때 제품 수요가 상대적으로 안정돼 있다는 평가다. 이수화학은 연성알킬벤젠(LAB)과 노멀파라핀(NP)을 국내에서 독점 생산하는데, 이 물질은 세탁 세제나 에어졸, 인쇄 잉크의 원료로 사용된다. 다른 화학제품과 달리 생필품의 원료를 만들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매출 수준을 유지한다는 평가다. 이수화학은 LAB에서 90%의 국내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LAB는 이수화학 전체 매출(별도 기준)의 56%를 차지한다.

문제는 글로벌 경쟁사들의 제품 공급 구조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경쟁사들의 설비 증설과 폐쇄에 따라 생기는 시장 상황에 영향을 받는데, 태국에 2016 12만t 규모의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서 이수화학은 수급에 타격을 입었다.

업계 관계자는 "이수화학은 글로벌 공급 구조의 변화와 자회사의 부진한 실적이 맞물리면서 최근 3년간 실적이 내리막을 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하반기에 들어서 우호적인 경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글로벌 시장점유율 2%를 차지하는 일본 JXTG가 지난 5월 8만t 규모 생산시설을 폐쇄했기 때문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JXTG의 공장 폐쇄 결정이 공장 용지를 옮겨 달라는 일본 정부 측 요구를 수용한 결과라는 해석을 내놓는다. JTXG는 연말까지 재고를 판매할 계획인데, 이수화학은 일본 고객들을 대상으로 장기공급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

화학 업계 관계자는 "일본 경쟁사가 다른 용지에 공장을 신설하더라도 최소 2년에서 최대 5년여의 시차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LAB가 마진율이 높긴 하지만 JXTG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리하게 공장 증설을 추진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수화학의 또 다른 특수 제품인 세정제 IPA 역시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우제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수화학은 페놀 부산물인 아세톤을 활용해 IPA를 생산하는데, 아세톤과 페놀의 동반 공급 과잉에 최소 1~2년간 수혜를 볼 것"이라며 "올해 말 기준 180억원 수준인 이수화학 특수제품 부문 영업이익은 2021년까지 24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자회사 이수건설의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수건설은 2016년과 2017년 수주한 주택 부문 사업장이 올해 말과 내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이수건설의 수주잔액은 1조8000억원으로 4~5년 정도의 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출처>
매일경제
화학업계 골골대도…이수화학 펄펄 난다
신문A17면 TOP 기사입력 2019.10.02. 오후 5:12 

 

이수화학, NMP 독자개발 2년만에 성공… 특허출원 신청 : 네이버 뉴스 (naver.com)

 

이수화학, NMP 독자개발 2년만에 성공… 특허출원 신청

합성세제 원료 전문생산업체인 이수화학(대표 강인구)은 최근 전자소재 화학제품인 NMP(엔메틸피롤리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수화학이 ...

news.naver.com

<기사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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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세제 원료 전문생산업체인 이수화학(대표 강인구)은 최근 전자소재 화학제품인 NMP(엔메틸피롤리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수화학이 개발에 성공한 NMP는 반도체 및 LCD 제조용 표면박리제(Stripper), 리튬이온전지(LIB) 제조시 사용되는 화학제품으로, 자체 연구소에서 약 2년여 동안 연구개발과정을 통해 개발에 성공했으며 특허 출원을 신청한 상태다.

NMP는 IT산업발달에 따라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생산하는 곳이 없어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다.

이수화학 강인구 사장은 "상업성 검토를 좀 더 거친 후 연내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10년 초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이수화학은 지난 3월 반도체 부품 세정제로 쓰이는 IPA(Isopropyl Alcohol) 설비 준공식을 가지면서 전자소재 화학제품 시장에 뛰어든 이후 이번 NMP 제조 개발에 성공하면서 전자소재 화학제품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기사출처>
디지털타임스
이수화학, NMP 독자개발 2년만에 성공… 특허출원 신청
기사입력 2008.09.03. 오전 8:00 최종수정 2008.09.03. 오전 8:00

 

 

P.S
저는 저의 투자실수나 투자 포인트등을 미화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쓸려고 합니다.
저를 위한 일지이기때문에 다음 투자에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쓰는 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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