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 연구팀/맛집

동성로 맛집 『글로브박스(GLOBEBOX)』수제버거

반응형

동성로에 있는 수제버거 집입니다.

물론 수제버거만 파는게 아니라 피자도 팔아요.

 

이 가게의 모토는

"주문 즉시 요리하는 수제버거"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메뉴도 꽤나 다양합니다.

선택할 수 있는 버거의 종류나 4종류나 되구요.

 

더군다나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고 저렴한 가격이 강점인거 같아요. 

 

 

오리엔탈버거를 주문하고 매장 안을 둘러봤는데요.

독특한게 매장 뒤편에 SELF BAR ZONE이 있더군요.

 

여기에서는 계란후라이를 할 수 있는데

이걸 햄버거에 넣어 먹으라고 적혀있더군요.

 

이거 옛날의 "에그버거"가 생각 나더군요.

햄버거에 반숙 계란 후라이를 같이 넣어서 팔던 길거리음식인데

나름 맛있어서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더군요.

 

조금 기다리니깐.

 

주문한 햄버거가 나왔는데 조금 놀랐던게

1회용 물티슈와 1회용 가그린을 주더군요.

 

 1회용 물티슈와 1회용 가그린까지 챙겨주는 세심함에

고급스럽단 느낌이 들었네요.

 

패티 외에는 다 강추해드리고 싶네요.

 

 

그보다 중요한건 햄버거겠지요?

햄버거 가게니깐요.

 

처음보니깐 진짜 먹음직스럽단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 말했던 모토처럼

"주문 즉시 요리하는 수제버거"

라서 그런지 따뜻하기도 했구요.

 

소스도 그렇고 야채와 빵도 다 좋았어요.

 

다만 패티는 조금 2% 부족한 느낌이기 헀습니다.

씹히는 느낌이라든지 고기의 맛이 왜인지 모르게 조금 부족한 느낌....

 

아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인테리어, 서비스, 다른 좋았는데 중요한 햄버거의 패티 맛이 약간 부족했네요.

 

저 여기 안티나 뭐 그런건 아니고 솔직한 맛의 후기를 전하고 싶어서요.

 

 

굉장히 주관적인 리뷰이지만,

협찬 받고하거나 광고가 아닌

진짜 리뷰를 추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