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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연구팀/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2021 리뷰(The Suicide Squad) 시간 때우기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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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2021 리뷰(The Suicide Squad) 시간 때우기 좋은 영화


최근에 개봉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보고 왔습니다.
약간 아니 꽤 잔인하면서 유머러스한 부분을 가미한 전형적인 B급영화란 생각이 들더군요.

깨부수고 시원한 액션을 선보이는 뭐 그런 영화
영화 속의 유머도 미국식 유머입니다. 약간 허무 개그 같은 그런 개그죠.
딱 '못 말리는 람보'가 떠오르는 수준입니다.

캐릭터 한 명 한 명을 보면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인데 전체적으로는 뭔가 매끄럽지 않고,
산만한 아쉬운 작품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엄청 재미있지는 않았고,
시간 때우기 용으론 상당히 괜찮은 영화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제임스 건 감독의 작품입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서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배우들로도 상당히 재밌고,  

괜찮은 연출을 보여줬었는데 이번 작품은 이미 검증된 배우들로도 약간은 겉도는 느낌을 주더군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라길래?
무슨 뜻인가 찾아봤더니.. 이런 뜻이 있었네요.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
1. [군사] 특공대, 결사대; [미식축구] 특별 선수 그룹 ((주전 선수를 대신해서 부상의 위험성이 높은 kickoff에 등장함))

아래에는 Brian Tallerico란 분이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2021에 대한 리뷰를 썼길래 가져왔습니다.

영화보시기 전에 리뷰를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서요.
이 리뷰에도 스포는 없습니다.

앗 그 아래에는 예고편들도 링크를 걸어놨습니다.
영화 고민되시면 한 번 예고편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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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The Suicide Squad
Brian Tallerico
August 06, 2021

많은 사람들은 제임스 건의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함께 한 작가/감독의 작품을 반전시킨 재미있는 거울로 보게 될 것이다. 결국, 그것은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성간 적을 물리치는 약골 영웅들의 또 다른 집합체입니다. "성인을 위한 수호자"가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 영리한 액션 코미디의 주요 영향력은 스타로드가 아니라 The Toxic Avenger이다. 건은 1990년대 트로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일하며 갈고 닦은 B-영화 유머 감각과 뻔뻔스럽게 성인 수준의 폭력을 첫 DC 각색에 도입했으며, 심지어 그의 멘토인 로이드 카우프만에게 카메오 출연을 주기도 했다. 오직 '트로미오와 줄리엣'을 쓴 사람만이 이렇게 유쾌하고 괴상하고 사악하며 사과할 줄 모르는 것을 전달할 수 있었고 DC 유니버스는 더욱 좋은 것이다.

건은 DC 유니버스의 이 코너에 데이비드 에이어가 출연하는 오프닝 장면의 많은 문제를 교묘하게 피했습니다. 따라서 에이어 실화에 대한 소개가 한 시간 정도 반복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이것은 일부 배우들이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반 속편, 반 리부트 영화이기도 하지만 독립영화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에어를 볼 필요가 없었지만, 완전히 새로운 출발은 아니다.

예를 들어, Viola Davis는 Task Force X라고 불리는 것의 책임자인 Amanda Waller를 다시 한번 연기한 지난 영화에서 돌아온 사람들 중 한 명이다. 그녀는 근본적으로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담당하고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그들의 뒤통수에 칩을 박고 전투에 투입되는 초능력 범죄자들의 집합체이다. 임무에서 벗어나면 폭발할 거야 시키는 대로 하지 말고 쾅! 왈러한테 잘못 말 좀 해봐, 쾅! 이 반영웅들의 대부분은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이름.

월러는 코르토 몰티즈라고 불리는 남아메리카 섬의 해안에 내려줄 선원들을 모았습니다. 그것은 카리스마 넘치는 릭 플래그와 영원히 뒤틀린 할리퀸이 주도하지만 캡틴 부메랑, 블랙가드, T.D.K., 자블린도 포함한다.
눈이 휘둥그레지고, 키가 6피트이고, 우물인 족제비입니다.
첫 임무를 띠고 코르토 몰티즈로 가는 사람은 처음에는 영화를 이끄는 사반트(건 레귤러 마이클 루커)다.

우린 이제 막 캐릭터로 시작하는 거야. 메모하다.

이 무리의 죽음과 동시에, 다른 수집품들이 반대편 해변에 착륙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번 팀이 방해꾼이 될 수 있도록 말이죠. 그들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진짜 중심이고 그들은 태어난 리더 블러드스포트, 맹목적인 애국자 피스메이커, 안전하지 않은 폴카닷맨, 매력적인 랫캐쳐 2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스톨 상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의 적들을 잡아먹기 위해서. 이 핵심이 플래그와 퀸과 결합되면, 영화는 정말로 시작되는데, 스타로라는 강력한 외계 생명체가 살고 있는 섬 중심부에 있는 나치 시대의 감옥을 파괴하기 위해 팀을 내보낸다. 많은 혼란이 뒤따른다.

혼돈은 여기서 중요한 미적 선택이지만 이런 감각적 공격을 지휘하고 소음에 빠지지 않게 하는 것은 보기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그리고 건의 가장 큰 업적입니다. 그는 많은 가난한 현대 블록버스터들이 하는 것처럼 액션에서 캐릭터를 잃지 않는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브레이크가 없는 롤러코스터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이 영화는 격렬한 폭력에 유머러스한 비트를 번갈아 가며 매우 잘 짜여진 액션 코미디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것은 지금까지 가장 폭력적인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영화이며, "데드풀"을 달콤하게 보이게 한다. 건은 폭력으로 성인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마블이 절대 주지 않을 R등급을 받아들였고, 보통 징그럽고 끈적거리는 소리를 내며 캐릭터들의 사지를 찢길 수 있었다. 그것은 대부분의 현대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허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액션에 장난기가 넘치는 영화입니다. 건과 그의 팀이 아주 즐거워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 그리고 그런 종류의 일은 전염될 수 있어 관객들은 영화제작자가 언제 회사를 위해 모션을 하는지 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때 까지 지속되는 영화들 그리고 건은 그의 트로마가 키운 열정적인 마음에서 이 일을 하고 있다.

그는 또한 출연진과 함께 코미디 톤을 관리하는 것에 있어서 정말로 저평가된 영화 제작자입니다. '가디언즈' 영화들은 카리스마와 장난기 같은 것들을 기억하기 때문에 신선함을 느꼈다. 로비는 이 시점에서 퀸을 속속들이 알고 있고 건은 에이어보다 퀸을 좀 더 출신지로 되돌리는 것 같다. 엘바는 마침내 강력한 액션 영화의 주인공을 얻게 되었고, 그가 어떻게 여전히 훌륭한 제임스 본드가 될 것인지에 대한 대화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는 카리스마가 있고 심지어 영웅주의로 내몰리는 것에 대한 그의 성격의 갈등에서 약간의 깊이를 발견하기도 한다. 그들은 눈에 띄지만,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은 파티에 즐거움을 가져다주며 일합니다. 이것은 건이 커다란 앙상블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많은 현대 슈퍼히어로 영화처럼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시간이 지나면 길고 반복적인 느낌이 들기 시작하는데, 파괴적인 템플릿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영웅과 악당들이 무너져 내리는 건물과 다시 충돌하는 것으로 결말을 짓는다는 것은 약간 실망스러운 일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마지막 장면 중 내가 장난스럽게 멋지다고 생각한 요소가 있지만, '빅붐, 건물이 무너진다'는 구조에서도 지나치게 익숙해진다. 영화만큼 영리하게 만들어졌지만, 마지막 3번째에는 야망의 부족이 스며든다. 하지만 건은 통제 불능 상태로 돌아가기 직전에 그것을 손에 잡게 되고, 다시금 그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끌었던 것, 즉 약자에 집중하게 된다. 유독성 어벤저, 로켓 라쿤, 폴카닷 맨이 될 수 있습니다. 제임스 건에게 기회만 주어진다면 영웅이 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극장에서 8월 6일 HBO Max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The Suicide Squad movie review (2021) | Roger Ebert>
아래 접힌 글은 리뷰 원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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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 will see James Gunn’s “The Suicide Squad” as a funhouse mirror inversion of the writer/director’s work with “Guardians of the Galaxy.” After all, it’s another collection of underdog heroes who overcome all odds to defeat an interstellar enemy. “Guardians for Adults” wouldn’t be entirely incorrect. However, the main influence on this clever action comedy isn’t Starlord but The Toxic Avenger. Gunn has brought the B-movie sense of humor and brazenly adult level of violence that he honed working with Troma Entertainment in the 1990s to his first DC adaptation, even giving his mentor Lloyd Kaufman a cameo. Only the man who wrote “Tromeo and Juliet” could deliver something this gleefully grotesque, vicious, and unapologetic, and the DC Universe is all the better for it.

 

Gunn cleverly avoids many of the problems of the opening scenes of David Ayer’s take on this corner of the DC Universe by dropping a dozen or so characters into the action (thereby not giving us a repeat of that hour or so of introductions from the Ayer misfire). For the record, this is kind of half-sequel, half-reboot wherein some actors play the same characters but it’s also very much a standalone film. You really don’t need to have seen the Ayer (and probably shouldn’t) but it’s also not entirely a fresh start.

For example, Viola Davis is one of the returning folks from the last film, once again playing Amanda Waller, the head of something called Task Force X. She is in charge of what is essentially the Suicide Squad, a collection of superpowered criminals who are sent into battle with chips embedded in the back of their heads. Go off mission, go boom. Don’t do what you’re told, go boom. Say something wrong to Waller, go boom. Most of these anti-heroes don’t return. Hence, the name.

 

Waller has assembled a crew to drop off the shore of a South American island called Corto Maltese. It’s led by the charismatic Rick Flag (a solidly heroic Joel Kinnaman, used much more effectively here) and the eternally twisted Harley Quinn (Margot Robbie), but also includes the likes Captain Boomerang (Jai Courtney), Blackguard (Pete Davidson), T.D.K. (Nathan Fillion), Javelin (Flula Borg), Mongal (Mayling Ng), and the nightmare fuel called the Weasel (Sean Gunn), which is a wide-eyed, six-foot, well, weasel. Going along to Corto Maltese on his first mission is Savant (Gunn regular Michael Rooker), who kind of leads the film at first.

We’re just getting started with characters. Take notes.

 

At the same time that this group is heading into certain death, another collection is landing on an opposite beach, basically allowing team one to be the distraction. They’re the real center of “The Suicide Squad” and they consist of the born leader Bloodsport (Idris Elba), the blindly patriotic Peacemaker (John Cena), the insecure Polka-Dot Man (David Dastmalchian), the charming Ratcatcher 2 (Daniela Melchior), and the unforgettable King Shark (Sylvester Stallone), whose basic superpower seems to be his desire to eat his enemies (and possibly his friends if it comes to that). When this core is joined by Flag and Quinn, the movie really gets going, sending the team off to destroy a Nazi-era prison in the heart of the island where it turns out a powerful alien creature named Starro is being housed. A lot of chaos ensues.

 

Chaos is the key aesthetic choice here but directing this kind of sensory assault and not getting lost in the noise is much harder than it looks, and it's Gunn’s greatest accomplishment here. He never loses the characters in the action like so many poor modern blockbusters tend to do. While it feels like “The Suicide Squad” is a rollercoaster without brakes, it’s actually a very well-calibrated action comedy, alternating humorous beats with bursts of intense violence. On that note, this is the most insanely violent superhero blockbuster yet, making “Deadpool” look kind of sweet. Gunn doesn’t just edge into adult territory with his violence, he embraces the R rating that Marvel would never give him, allowing limbs to be ripped from bodies and fates of his characters to usually come with a gross, sticky sound. It’s a film that’s playful in its action in ways that most modern blockbusters aren’t allowed to be. You can tell that Gunn and his team are having a blast, and that kind of thing can be infectious. Audiences know when a filmmaker is going through the motions for a corporation. The films that last are when that doesn’t happen, and Gunn is doing this from his Troma-raised passionate heart.

 

He’s also really an underrated filmmaker when it comes to managing comedic tone with his cast. The “Guardians” films felt fresh because they remembered things like charisma and playfulness, both of which are in abundance here too. Robbie knows Quinn inside and out by this point, and it feels like Gunn returns her a bit more to her origins (even just in color palette) than Ayer. Elba finally gets a strong action movie lead and nails it—the conversation about how he’d still be an excellent James Bond should start again. He’s charismatic and even finds a little depth in his character’s conflict over being forced into heroism. They’re the standouts, but everyone here works, bringing their own joy to the party, which is a testament to Gunn’s skill with large ensembles.

 

Like so many modern superhero movies, “The Suicide Squad” starts to feel long and repetitious after a while, and it’s a little disappointing that a film borne from a subversive template culminates in heroes and villains crashing into crumbling buildings again. Without spoiling anything, there’s an element of the final scenes of “The Suicide Squad” that I found playfully wonderful, but they also become overly familiar in their “big boom, building fall down” structure. As cleverly made as the film is, a lack of ambition seeps in during the final third. However, Gunn does get a grip on it just before it feels like it’s about to spin out of control back into blandness, centering it again on what has always interested him most of all: the underdog. It could be The Toxic Avenger, Rocket Raccoon, or The Polka-Dot Man—they’re all the same to James Gunn, people who could be heroes if only given the chance.

In theaters and available on HBO Max on Augus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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