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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구팀/풍경

배롱나무꽃 백일홍 만개 대구 칠곡 가볼만한 곳 가실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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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꽃 백일홍 만개 대구 칠곡 가볼만한 곳 가실성당

최근래에 배롱나무꽃이 만개했네요.
백일홍이라고도 불리우는데요.
백일 동안 피어있어서 그렇게 불린다고 합니다.
국화꽃과의 꽃 중에도 백일홍이 있고 이것도 백일홍입니다만.
배롱나무에서 피는 꽃도 백일홍이라서 사람들이 조금 헷갈려 하는데요.

배롱나무 꽃도 백일홍이라고 불려요.

가실 성당에 앞에 배롱나무 꽃이 만개해서 사진 찍기 참 좋아요.


가실성당은?
100년이 넘은 성당입니다.
1895년 9월경 경상북도 칠곡군에 설립된 가톨릭 교회라고 해요.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주보성인 안나를 모신 성당이라고 해요.

 

한 가지 더 재밌는건 계산성당과 굉장히 흡사합니다.

약간 계산성당을 줄여놓은 느낌인데요.

 

같은 분이 설계를 했다고 합니다.

프랑스인 박도행(V. L. Poisnel) 신부님이 두 성당을 설계했다고 하네요

가실 성당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접힌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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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시기 : 1895년 9월
설립 목적 : 프랑스 신부들의 선교 활동
주요 활동 : 가톨릭 신자들에게 피정의 공간 제공. 프랑스에서 석고로 제작된 주보성인 안나의 조각상 설립.
소재지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낙산1리 614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대구대교구 소속의 가톨릭 교회다.

1895년 9월경에 설립된 경상북도 지역 초기 천주교회다.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오랫동안 ‘낙산성당’으로 불려오다가 2005년 가실(佳室)이라는 마을의 본래 이름을 되살려 가실성당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이 성당 터는 원래 1784년 한국 천주교회 창립 시부터 실학자 성섭의 가족이 살고 있었다.

성섭의 증손자인 성순교는 1861년 경신박해 당시 상주에서 순교를 했다. '가실'이란 마을의 본래 이름이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집', 즉 성순교 가문의 집을 뜻하기도 한다.


성당을 세워 초대 본당 신부를 지낸 이는 파리 외방 선교회의 파이아스 가밀로(C. Pailhasse, 한국명 하경조) 신부이다. 1886년 한불수호조약 이후 프랑스 선교사들이 한층 자유롭게 포교활동을 할 때 1894년에 조선에 나온 파이아스 신부는 칠곡에 도착하여 가실에 자리를 잡고 천주교회를 세울 장소를 물색했다. 그는 낙동강 수로를 이용해서 쉽게 대구, 안동, 부산 방면으로 오고 갈수 있는 장소인 낙산리에 이 성당을 세웠다. 천주교 조선교구로서는 11번째, 대구교구에서는 계산성당 다음으로 설립된 성당이었다. 성당 설립 당시에는 본당 관할에 칠곡, 성주, 김천, 선산, 상주, 문경, 예천, 군위, 영천 지방 31개 공소가 있었다.


1943년 제6대 주임으로 부임한 베르몽 신부 때 이름을 바꾸어 낙산본당으로 불렀으며, 제7대 주임신부인 이명우 신부 때부터는 대개 왜관본당 신부가 이곳 신부직을 겸임하다가, 1952년 왜관에 감목 대리구가 설정되면서 그에 속하였다. 한국전쟁 때에는 낙산마을이 전투가 심해 마을이 모두 파괴되었지만, 가실성당 건물만은 인민군의 병원으로 사용돼 그대로 남을 수 있었다. 전쟁 관계로 월남한 성 베네딕도 수도회의 신부들이 1952년부터 성당을 위한 사목을 맡았다. 1986년에 왜관 감목 대리구의 폐지로 대구대교구 소속 본당으로 변경되었으며, 1990년에는 설립 100주년 기념관을 설립하였다.


현재의 가실성당 건물은 1922~1923년에 지어졌다. 건축양식은 신(新)고딕 양식을 띤 로마네스크 양식이며 설계자는 프랑스인 박도행(V. L. Poisnel) 신부이다. 박도행 신부는 1896년부터 1925년까지 30년간 대구 계산성당과 왜관성당을 비롯하여 한국 천주교의 많은 교회 건축물을 설계했다.


가실성당의 신자 수는 관할 지역이 좁아지고 또 산업화·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줄고 있다. 2011년 현재 관할구역은 왜관읍 낙산 1~3리, 금남 1~2리, 금산 1~2리 등이고, 성당에 속한 하산공소는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 1~2리, 본촌 1~2리 및 감문 1~2리를 관할하고 있다. 반면 좋은 기도처로 알려져 많은 신자들이 단체로 피정(避靜)을 위해 찾고 있다.


성당과 사제관은 2003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48호로 지정되었으며, 주보성인 안나의 상은 1924년 이전에 프랑스에서 석고로 제작된 한국의 유일한 안나상으로 알려져 있다. 성당 앞에 서 있는 순교자의 기념비는 성섭과 그의 증손자 성순교를 기리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실성당 [漆谷洛山聖堂]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종합)

참고로 근처에 가실성당만큼 배롱나무꽃이 예쁜 명소가 있어요.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서 나들이가는 길에 같이 들러보면 좋을 것 같아요.

어디냐면요.

하목정이라는 정자입니다.

 

2022.07.19 - [사진 연구팀/풍경] - 배롱꽃 명소 대구 하목정

 

배롱꽃 명소 대구 하목정

배롱꽃 명소 대구  하목정 지금 배롱나무 꽃이 만개했습니다. 그래서 대구의 배롱꽃 배롱나무 명소 화목정에 다녀왔습니다. 가실성당만큼이나 예쁩니다. 하목정의 묘미는 정자에서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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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도 거리를 검색해봤는데요.

대략 9km정도에 15분정도 걸리는 같아요.

네비게이션에 찍히는거랑은 조금 다르겠지만요.

 

 

추가로 배롱나무 꽃 효능 열매에 대해서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아서 이전 리뷰를 링크 걸어드립니다.

2020.07.04 - [사진 연구팀/꽃(FLOWER)] - 배롱나무 꽃 효능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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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실성당과 배롱나무 꽃은 X-E3와 『후지논 XF 16mm F2.8 R WR』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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