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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구팀/풍경

팔공산 갓바위 단풍구경 대구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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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팔공산에 단풍이 예쁘게 졌네요.

 

팔공산 정상에는 갓바위라는 불상있는데요.

생에 한 번, 갓바위에 비는 소원 하나는 이뤄준다고 해서 유명합니다.

 

대구근교에 위치하고 있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서 오르기가 쉽습니다.

게다가 지금 단풍이 예쁘고요.

 

혹시 팔공산에 모르시는 분이 있을까봐

팔공산에 대한 설명을 옮겨놨습니다.

 

팔공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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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193m이다. 대구광역시 중심부에서 북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지점에 솟은 대구의 진산이다. 남쪽으로 내달리던 태백산맥이 낙동강금호강과 만나는 곳에 솟아 행정구역상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지만, 영천시경산시칠곡군군위군 등 4개 시군이 맞닿는 경계를 이룬다. 주봉인 비로봉(毘盧峰)을 중심으로 동서로 20㎞에 걸쳐 능선이 이어진다. 예로부터 부악(父岳)중악(中岳)공산(公山)동수산(桐藪山)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으며 남쪽에 문암천(門岩川), 북쪽과 동쪽에 한천(漢川)남천(南川)신녕천(新寧川) 등 여러 하천과 계곡이 발달하였다.

팔공산을 유명하게 만드는 것은 영험(靈驗)의 상징으로 불리는 갓바위가 있기 때문이다. 갓바위는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大閑里) 골짜기에 있으며 머리에 갓을 쓰고 있는 형상의 좌불상이다.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갓바위를 찾아와 소망을 기원한다. 갓바위 석불은 해발 850m에 위치하며높이는 약 6m이며 머리의 갓 지름은 1.8m이다. 신라 선덕왕 때 의현대사(義玄大師)가 어머니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고 전해진다.머리에 쓴 갓의 모양이 대학학사모와 비슷하여 입시철 합격을 기원하는 행렬이 해마다 북새통을 이룬다.

팔공산 기슭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를 비롯해 파계사(把溪寺)부인사(符仁寺)은해사(銀海寺) 등의 명찰이 많이 있다.통일신라의 원효대사가 삼국의 통일과정에서 죽어간 사람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웠다는 군위삼존석굴(軍威三尊石窟:국보 109)이 있는데 이는 경주 토함산 석굴암보다 제작연대가 빠르다. 그외 관봉석조여래좌상(冠峰石造如來坐像:보물 431)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동화사 집단시설지구에서 820m 높이까지 케이블카가 다니고 80m 높이의 병풍바위에서는 암벽등반이 가능하다.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팔공산은 신라시대 김유신 장군이 통일구상을 하면서 수행했던 곳이며, 고려를 세운 왕건이 견훤과 전투를 벌인 곳이기도 하다.

 

출처-네이버 

 

2020.11.7에 다녀왔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단풍이 많이 남아있더군요.

 

 

입구부터 붉고 예쁜 단풍들이 많아요.

 

 

 

갓바위 정상의 불상입니다.

정말 갓을 쓴 것 같죠?

 

 

 

정상에 가까워지니 단풍이 거의다 졌더군요.

 

 

 

내려오는 길에 보는 풍경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풍경이 참 예쁩니다.

 

주말에 산책겸 가볍게 오를만한 곳 산인거 같아요.

 

 

 

날씨 좋은 날 바람도 쏘이고 좋은 풍경구경하러 다녀와보셔요.

 

스마트워치의 GPS로 기록된 등산 경로입니다.

그 밑의 사진은 네이버지도입니다.

둘다 똑같은 지도인데요. 

위의 지도가 인공위성사진이라 조금 헷갈릴꺼 같아서 첨부했습니다.

 

<갓바위로>로 관봉(갓바위가 있는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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