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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샤프 미쓰비시 퓨어몰트(PURE MALT)M5-1025

간만에 샤프 리뷰를 해봅니다.
사실 지금 산건 아닙니다.
산지 꽤 오래된 샤프입니다.

그립감이 참 좋아서 제가 애용하는 샤프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번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요새 나오는 샤프에 비한다면 그다지 특별할 것이 없는 샤프일 수 있습니다만.
샤프 재질이 조금 독특한 샤프입니다.

요즘 다양한 기능의 참 좋은 샤프가 많이 나옵니다.
대개 바디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가벼우면서도 샤프심을 끝까지 쓸 수 있게 해준다던가
아니면 샤프심이 항상 돌면서 샤프심이 뾰쪽하지 않게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해준다던가
하는 기능성 샤프가 유행인거 같아요.

앞전에 저도 유니의 쿠루토가 어드밴스 같은 기능성 샤프를 리뷰했었습니다.
2020/10/08 - [리뷰 연구팀/학용품] - 유니 쿠루토가 어드밴스(UNI KURUTOGA ADVANCE)

유니 쿠루토가 어드밴스(UNI KURUTOGA ADVANCE)

최근래 필기를 많이 할 일이 생겼어요. 볼펜보다는 조금 부드러운 필기감과 쓰고 지우기 편한 샤프가 필요해졌어요. 그래서 샤프를 고를려고 했는데요. 바로 난관에 봉착했어요. 왜냐하면 요새

junhok.tistory.com

오늘 리뷰하는 샤프는 우드샤프 미쓰비시의 유니 퓨어몰트(PURE MALT)M5-1025입니다.
사실 요새 나오는 이런 기능성 샤프에 비한다면 별로 특별난 것도 없는 샤프입니다.
샤프 바디의 일부가 나무로 되어 있다는 것만 제외하면요.
이 샤프에는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니에요.

그럼에도 제가 이 샤프를 좋아하는 건 펀안한 그립감과 적당한 무게 중심 때문이에요.

자 이제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지역 문구점에서 인터넷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서 충동구매에 가깝게 급 구매를 했습니다.
대략 10,000원쯤에 구매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고가의 샤프도 아니고 그렇다고 저렴한 샤프는 아니였지만, 케이스라든가 특별한 포장은 없더군요.

단순히 비닐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냥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독특하게 퓨어몰트라는 오크나무를 바디에 사용하고 있고, 샤프의 중심이 앞쪽
그러니깐 저무게 중심으로 만들져서 그립감뿐만 아니라 필기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비슷한 제품으로 파이롯트사의 S20이란 제품이 있습니다만.
그보다도 휠씬 좋은거 같습니다.
흔히 샤프촉이라고 부르는 슬리브부분이 약해보이거든요.
자칫 잘못해서 샤프를 떨어뜨리면 휘어서 샤프를 못쓸정도로 망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파이롯트의 우드샤프 S20 <출처-파이롯트S20 키워드 검색 - Shop AI (azy.kr)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색깔이 은은해서 다른 필기와 놔둬도 상당히 잘 어울려요.
옆에 스마트폰은 LG G4 가죽케이스인데요.
둘이 같이 놔둬도 잘 어울리지 않나요?

책상에 놔둬도 책상의 나무와 샤프의 퓨어몰트의 색감이 잘 어울립니다.

대략 5년정도 사용했지만, 나무자체가 뒤틀리거나 나무가 깨지지 않네요.
싸구려 목재를 사용하는 샤프는 오래 사용하면 나무가 깨져서 샤프사용이 어려운데요.

역시 위스키를 담아두는 오크통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오크나무를 사용해서 그런지 내구성이 좋은거 같습니다.

다만 샤프의 노크라든가 이런 부분은 그냥 일반 샤프와 비슷합니다.
이 부분은 감안해주셔야 될꺼 같네요.

고성능 샤프나 기능성 샤프는 아니니깐요.

퓨어몰트
술을 발효시키는 오크통처럼 오래 둘수록 숙성되는 것처럼
곁에 오래 놔둬 두면서 사용해도 그대로이고 더 나아지는 단순하지만 오래 묵혀두면 좋은 그런 샤프같네요.

자세히 보면 오크통과 비슷해요.
디자인도 오크통을 차용한거 같아요.

샤프에 사용된 금속재질들도 코팅을 해서 상당히 고급스럽게 마감되어 있어요.
사용하는데 촉감도 좋아서 만족감이 굉장히 좋아요.


그립감에 대해서 말씀을 안드린거 같은데 뭉퉁해서 잡아보면 편안하다는걸 느낄 수 있을꺼에요.

혹시라도 우드샤프를 찾으신다면 미쓰비시 유니 퓨어몰트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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