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포 영덕 가볼만한 곳

영덕의 가볼만 한 곳 장사포입니다.

여름철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구요.

여름철이면 피서객들도 붐빕니다.

 

해수욕을 하기 좋은 해수욕장이라 인근의 대구, 포항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이곳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기 위해서 양동작전으로 펼쳐진 장사상륙작전이 이뤄진 곳입니다.

 

6.25전쟁을 승리로 이끈 터닝 포인트였던 인천상륙작전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기 위해서 북한군을 기만하기 위해서 장사에 상륙할 것 같이 했던 위장전략이였습니다.

 

장사상륙작전에서 상당히 많은 병력이 희생되었다고 하죠.

 

그동안 잊혀져 있었지만, 2019년에 개봉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를 통해서 대중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잊혀진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서 예전의 상륙함을 본뜬 조형물과 전시장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기념비까지 세워졌구요.

 

여름철 해수욕뿐만 아니라 다른 계절에도 장사포의 기념관을 구경하러 가볼만한 곳입니다.

 

저는 여름 해수욕을 즐기로 갔다가 기념관과 기념비를 보고 왔어요.

 

아래 링크는 영화리뷰를 링크 걸어놨어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 네이버 영화 (naver.com)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기념비가 굉장히 큽니다.

웅장하구요.

 

조형물들도 상륙작전 당시의 모습을 재현해두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기념 촬영을 하러 몰려있더라구요.

 

해수욕장에서 보니깐 작아보였는데 가까이서 보니깐

기념비와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 정말 크다는 느낌이 듭니다.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그다지 비싸지는 않습니다.

 

휴관일이 있더군요.

 

휴관일

매주 월요일, 추석,설날 당일 

 

이용요금

성인 3000원

초등학생 1000원

중고등학생 및 군인 2000원

내부에는 다양한 설명과 동영상 당시를 재현한 군복 장비 등이 있어서 볼만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있었어요.

천천히 관람코스를 따라가지니깐 

그렇게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배 위에서 올라가서 보는 동해바다가 경치가 좋았습니다.

탁틔여 있는데다가 높다보니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네요.

 

혹시 영덕에 놀러가신다면 강구항과 함께 장사포에 들러보시는 걸 추천드릴꼐요.

 

동해는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가을바다 겨울바다도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