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모빌 70506 영국군 감옥

플레이모빌 70506 영국군 감옥

 

솔직히 영국군 레드코트 장교가 탐이 나서 구매했습니다.

독특하게도 영국군 레드코트인데 유색인종입니다.

백인이 아니네요.

 

플레이모빌사의 정책 변화인건지?

아니면 실제로 레드코트에도 영국인 외 다른 인종들이 있었는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너무 독특한 캐릭터라 바로 구매했습니다.

감옥은 꼭 띠부실 모을 때의 포켓몬빵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감옥 조립은 다음으로 미루고 두 명의 플모 피규어만 먼저 꺼냈습니다.

 

감옥이 스티커도 많고 붙여서 만드는데 오래 걸릴 것 같아서요.

 

이번 플모는 전체적인 아이템이 많아요.

해적들은 개성이 넘쳐요.

독특한 패션과 장신구들을 보면 다 독특합니다.

옷색깔에서부터 똑같은게 없습니다.

그래서 같이 세워놓으면 다들 개성이 넘쳐요.

반면에 레드코트는 병사에서부터 부사관 장교까지 정형화된 제복을 입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들 비슷 비슷합니다.

 

정말 소소한 것들 

이를테면 콧수염이 있냐? 없냐?

헤어스타일 혹은 머리색이 다르거나

그것도 아니면 제복이 미묘하게 다르거나 신발에 장식이 있는 차이 정도구요.

 

다른 레드코트와 함께 나열을 해봤어요.

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큰 차이가 나진 않아요.

그래서 재미 없어 보일까봐 외모가 똑같은 레드코트나 같은 품번의 플모들은 안모았어요.

 

확실히 차이가 나는 다른 플모들만 모았어요.

 

그리고 이번에 영입한 플레이모빌 70506 영국군 감옥은 확실히 다르네요.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팔의 옷깃 셔츠 스타일, 바지의 장식, 신발까지

미묘하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이 다릅니다.

 

다른 레드코트와 비교해보시면 아실겁니다.

나중에 감옥은 추가로 따로 리뷰를 해볼께요.

전부다 리뷰하기에는 시간이 없어서요.

케이스로 생긴게 들고 다니기에도 좋고 독특해보여요.

 

해적들을 잡아다가 가두는 이야기나 이런걸 전개해내면 재밌을 것 같네요.

 

다음에 시간날때 글을 써보는 걸로 리뷰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