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모빌 9523 포세이돈 바다의 신 히스토리 시리즈 그리스로마신화

플레이모빌 9523 포세이돈 바다의 신 히스토리 시리즈 그리스로마신화

 

히스토리 시리즈가 이전에는 로마나 이집트 피규어를 발매해왔습니다.

클레오파트라, 시저, 검투사 같은 플레이모빌 피규어요.

저는 로마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로마와 이집트 플레이모빌 피규어를 모아왔어요.

 

앞전에 리뷰를 하기도 했구요.

 

2019.06.27 - [취미 연구팀/플레이모빌] - 플레이모빌 5393 히스토리 시리즈 로마군단

2019.03.06 - [취미 연구팀/플레이모빌] - 플레이모빌 9146 미스터리 피규어 시리즈 11 그리스 전사

2019.08.10 - [취미 연구팀/플레이모빌] - 플레이모빌 6589 히스토리 시리즈 로마 검투사 『스파르타쿠스』

2019.08.13 - [취미 연구팀/플레이모빌] - 플레이모빌 5394 히스토리 시리즈 시저와 클레오파트라

2020.03.11 - [취미 연구팀/플레이모빌] - 플레이모빌 7879 히스토리 시리즈 - 로마장군 애드온제품

2019.07.29 - [취미 연구팀/플레이모빌] - 플레이모빌 30791393 히스토리 시리즈 『이집트인』프로모션 제품 구매했어요.

2019.08.16 - [취미 연구팀/플레이모빌] - 플레이모빌 5388 히스토리 시리즈 이집트병사와 투석기

 

그러던 플레이모빌이 갑자기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을 발매하기 시작했네요.

총 12명의 신들이네요.

 

각 신들의 특색에 맞게 잘 뽑아내는 것 같은데요.

 

저는 그 중에서 3명의 신만 모을까해요.

포세이돈과 제우스입니다.

 

포세이돈은 삼지창때문에 꼭 갖고 싶었어요.

 

왜냐하면요.

 

제가 플레이모빌 해적시리즈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서처럼 "포세이돈의 삼지창"이 있으면요.

그런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물론 똑같이는 아니지만 스토리극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포세이돈의 삼지창이 너무 탐이 났어요.

 

그리고 구성물 자체도 굉장히 다양해서 괜찮더라구요.

물고기와 해초 등등이요.

 

플모도 순백이라 뭔가 있어보이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조금 재밌는게요.

케이스 안에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포세이돈에 대한 프로필같은게 있습니다.

 

처음에 조금 재밌었던게 유희왕카드 같은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그런 카드는 아닙니다. 

그냥 카드입니다.

박스처럼 설정을 만들어봤어요.

비슷해보이나요?

바다 속의 포세이돈

 

포세이돈의 삼지창이면 바다를 지배할 수 있다는데....

 

이런 설정으로 해적시리즈의 해적들과 정부군이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노린다면?

 

이게 재밌는 이야기가 될꺼 같아요.

 

물론 신들의 시대는 막을 내렸고, 포세이돈의 삼지창은 바다 어딘가?

아니면 어디 비밀 장소에 숨겨져 있는거 겠죠?

 

그걸 찾는 이야기고, 여정이 되는거죠.

 

그러면 재미 있을 것 같아요. 

 

꼭 캐러비안의 해적처럼 포세이돈의 삼지창과 해적 스토리를 안 엮을지라도요.

 

그냥 신화이야기만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제우스와 포세이돈 아레스를 등장시켜서요.

히스토리 시리즈의 로마와 이집트 이야기를 만드는 것도 재밌을 것 같구요.

 

로마 그리스 이집트 신화는 완전하게 연결되지는 않지만 연결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모으기는 계속 모으고 이야기는 안 만들고 있네요.

그냥 플레이모빌 개별리뷰만하고 끝나니깐요.

 

다 꺼내 놓고, 이야기를 한 번 만들어봐야 하는데

솔직히 그게 잘 안됩니다.

정리할려니 귀찮기도 하구 꽤 많아서요.

 

 

P.S

오늘 보니깐 이제까지 플레이모빌 피규어 리뷰를 100개 넘게 했네요.

정말 많이 모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