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NP-W126S(X100V/X-T3/X-T30용 배터리) & 나이트코어 전용충전기 FX1
저는 후지필름의 미러리스 X-T30의 유저입니다.
이 글 마지막에 이전의 글들을 링크 걸어놓을께요.
최근 가을 맞아서 사진찍으러 나갈 일이 많았는데요.
그러다보니 여분의 배터리가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후지필름의 단점이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는 것과 배터리 가격이 비싸다는 겁니다.
예전에는 소니카메라를 썼었는데 정품 배터리도 저렴하고 전용 충전기를 기본으로 제공했었거든요.
X-T30 카메라는 만족스럽지만, 이런 부수적인게 후지필름의 단점이라면 치명적 단점이라고 생각해요.
배터리를 사면서 충전기 없이 본체의 데이터 케이블 단자를 사용해서 계쏙 충전을 하다보면 좋을 같지 않아서요.
충전기를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정품충전기는 너무 비싸서 비교적 좋은 성능에 믿을 만한 나이트코어사의 후지필름전용 충전기를 구매했습니다.
정품배터리는 박스에 담겨서 배송이 되네요.
박스 안에서 꺼내니깐 비닐안에 담겨 있었어요.
새제품이라서 사용한 흔적이 아예 없네요.
아래 사진은 기존에 쓰고 있던 배터리인데요.
두 개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다르죠?
후지필름의 배터리는 충전 되지 않은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바로 충전했습니다.
따로 주문했던 나이트코어 FX1 후지필름 NP-W126S용 충전기가 같이 도착해서 포장을 뜯어서 사용했어요.
이 제품의 특징이라면 양쪽으로 배터리를 두개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다는 거에요.
과충전보호기가 내장이 되어 있고, 충전상태가 액정에 표시되다 보니 관리하기가 좋습니다.
앞면에는 액정이 있고, 뒷면에는 액정이 없어요.
그냥 배터리를 꽂고 충전이 가능한 파트만 있어요.
그리고 뒷면에 충전해도 충전상태는 앞면의 상태표시창에 상태가 나와요.
충전도 빠르게 진행되더라구요.
새배터리를 충전해서 사진찍으로 나갈 준비를 했어요.
이번 주말에 사진을 찍으러 가야 되는데요.
딱 좋은거 같아요.
예전에는 본체에 바로 충전하다보니 불편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여분의 배터리와 충전기를 따로 준비하니깐
정말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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