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그롤쉬 바이젠
도수 : 5.1도
종류 : 바이젠
원재료 : 정제수, 맥아, 홉, 효모, 밀맥아
제조국 : 네덜란드
최근에 그롤쉬 바이젠을 마셔봤습니다.
네덜란드 맥주라는데 네덜란드 맥주는 처음 마셔봅니다.
보통 맥주하면 독일이나 체코맥주가 유명한데 네덜란드 맥주라니? 싶을 수도 있는데요.
사실 유명한 맥주라고 합니다.
한팩짜리 사와서 한번 시음해봤습니다.
참고로 『바이젠(WEIZEN)』이 뭔지 궁금해 할만한 분들을 위해서 바이젠에 대핸 설명을 링크걸어드립니다.
원어명 : Weizen
제조방법 : 발효주
분류 : 맥주
원산지 : 독일
독일 남부지역에서 생산되는 밀 맥주이다. 최소 50%의 밀과 함께 보리를 섞어 상면발효방식으로 양조한다. 바이에른주에서는 뮌헨의 다른 갈색 맥주에 비해 색깔이 연하다고 해서 ’하얀 맥주(white beer)’를 뜻하는 바이스비어(Weissbier)라고 불린다. 여과 방식에 따라 효모를 여과하지 않은 탁한 밀맥주 헤페바이젠(Hefeweizen)과 효모를 여과시킨 깨끗한 밀맥주 크리스탈 바이젠(Kristallweizen)으로 나뉜다. 꽃병 모양의 500ml 전용잔에 마시는 것도 특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이젠 (두산백과)
원래 바이젠맥주는 둥근 잔에 마셔야 한다고 하지만 집에 있는 맥주 잔에 부어서 마셔봤습니다.
바이젠의 특징이 거품이 많고, 바나나 향의 산뜻한 맥주라고 합니다.
잔에 따르는데 정말 거품이 많이 나더군요.
산뜻한 바나나향이라서 그런지 처음에 그냥 마셔보니 다른 맥주와 달리 텁텁한 느낌보다는 약간 산뜻한 느낌입니다.
연어회하고 먹어봤는데 괜찮네요.
연어회가 약간 달달하면서도 맛있지만, 그렇지만 회인지 약간의 비릿한 맛을 가지고 있는데요.
향이 괜찮은 바이젠과 같이 마시니 비릿한 맛이 덜하고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여섯개들이 한팩이다보니 지난번에 연어회와 먹고도 두어캔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피자와 먹어봤습니다.
두번째로는 피맥을 해봤습니다.
역시 피자 & 맥주는 천생연분의 궁합을 보입니다.
약간 느끼한 느낌의 피자지만 산뜻하고 톡쏘는 바이젠 맥주와 먹으니 느끼한 맛은 덜하고 고소한 느낌이 드네요.
산뜻한 맛의 그롤쉬바이젠과 마시니 더 맛있는거 같네요.
피자는 역시 닥터오트커 빅아메리칸즈 슈프림입니다.
예전에 리뷰한적이 있는데요.
냉동피자 같지 않아요!!
2019/04/24 - [맛 연구팀/기타] - 닥터오트커 빅아메리칸즈 (Dr.Oetker BIG AMERICANS) 슈프림(SUPREME) -진짜 피자 같은 신상 냉동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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