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후실"이란 곳에서 만든 꽃차를 샀습니다.
우연히 국화차가 머리를 맑게하고,
메리골드꽃차는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데 좋다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
안그래도 회사 일때문에 두통과 눈이 피로해서 힘들었는데요.
피로도 풀고해야 겠다 싶어서 사겠되었어요.
보통 꽃차나 이런건 농약이나 위생상태때문에 걱정이 되서 잘 안사게되는데요.
"모후실"이란 곳은 유기농인증도 받고 믿을만한 곳인거 같더라구요.
인터넷 기사에도 나오는걸 봐도 신뢰가 갔어요.
게다가 이번에 저렴하게 파는 행사도 하고 있어서 요기꺼 사게됐어요.
메리골드꽃차, 국화차, 매화차 요렇게 3종류를 샀어요.
사실 국화차와 메리골드꽃차를 사니깐
사장님이 매화차는 덤으로 주시더군요.ㅎㅎ
매장에서 직접 샀는데 차를 직접 내어주시고 친절히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직접 마셔보니 향도 좋고, 믿을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믿음이 갔는거 같아요.
요새 제가 제일 많이 마시고 있는 국화차인데요.
어떻게 채집해서 따셨는지 정말 정갈하고 깨끗해보이는 국화꽃만 담겨 있어요.
요정도 병이면 거의 1년간 마실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요건 대표님이 직접해주신 이야기입니다.
제가 산 양정도면 거의 2년은 두고두고 마실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이걸 투명한 컵이나 텀블러에 한 두송이 넣고는 따뜻한 물을 붓고 우려지기를 기다렸다.
마십니다.
제가 쓰는 요새 쓰고 있는 유리보온텀블러에 꽃차 두개 넣고,
차를 우려봤습니다.
2018/12/25 - [맛 연구팀/커피&차] - 커피 용품 사다!!
국화차를 우리면 사진에 보는것 처럼 저렇게 예쁘게 꽃이 피어납니다.
모르고 그냥 찍었는데 지저분한 방이 들켜버렸네요.
부끄럽기한데 다들 이렇게 사시죠? ㅎㅎㅎㅎ
국화차와 번갈아서 메리골드차도 마시는데요.
꽃이 피기전에 채집했는지 메리골드차는 오므려져 있더라구요.
근데 이걸 차려 우려먹으면 꽃이 피어나요.
정말 예쁘게요.
한 떨기 꽃이 물에서 피어나 떨어집니다.
낙화(落花)입니다. ㅎㅎ
꽃차 마시는 재미도 있지만, 거기에 더해서 보는 즐거움도 있네요.
꽃이 정말 신기하게 보이네요.
굉장히 주관적인 리뷰이지만,
협찬 받고하거나 광고가 아닌
진짜 리뷰를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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