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모빌 70921 클래식카 시리즈 미니 쿠퍼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클래식카 시리즈 중에서 3번째 리뷰입니다.
다른 차와는 다르게 아직까지 미니 시리즈는 현재도 계속 생산되고 있는 자동차모델이잖아요? 그래서 주변에서 쉽게 볼 수있어서 친숙하고 한번쯤 타보고 싶은 차라서 관심이 많았는데요.
이번에 플레이모빌로 리뷰해봅니다.
아 참고로 조금 재밌는게 구하기 힘들던 영국 경찰 플레이모빌 피규어와 함께 출시되었거든요. 그래서 정말 갖고 싶었습니다. 문제는 국내에 아직 정식 발매가 되지를 않아서 해외직구했습니다.
해외배송비까지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는게 흠이였다면 흠이였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좋네요.
플레이모빌 9237 영국경찰이란 피규어인데요.
이 피규어가 70921 미니쿠퍼에 포함되어 있어요.
구성품이 조금 달라졌을 뿐 똑같습니다.
거기다가 영국스러운 피규어들까지 같이 있어서 재밌는 상황극을 구성해볼 수 있을 꺼 같았습니다.
한 번 개봉해보겠습니다.
박스부터 공들여 만든 느낌이 듭니다.
미니도 상당히 디테일하게 잘 만든 느낌이 들구요.
박스 안에는 영국국기 유니온잭에 미니가 담겨있습니다.
영국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입니다.
박스안에 있는 구성품을 꺼내서 조립을 해봤습니다.
영국인 커플 피규어와 강아지 영국경찰 가방 까지 다양한 구성품이 있어요.
사실 조립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부를 담아봤는데요.
정말 디테일이 살아 있습니다.
진짜 차 같구요.
미니 같습니다.
사람을 태우고도, 뒷좌석에는 강아지와 짐가방을 놔둘 수 있어요.
최근에 미니쿠퍼에 관련된 기사를 읽었는데요.
거기에 있는 사진을 퍼왔습니다.
실제 미니쿠퍼는 조금 둥근 느낌이 많네요.
플레이모빌 미니쿠퍼는 많이 단순화된 느낌입니다.
악기에서 영감! 1.7억원 ′미니 마샬 에디션′ (thedrive.co.kr)
이렇게 말만해서는 비교가 어려울꺼 같아서요.
잡지에 나오는 미니쿠퍼 올드 모델 클래식카 사진을 찾았거든요.
그래서 플레이모빌 미니쿠퍼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비슷한듯 하면서도 약간 각진 모양이 조금 다른거 같아요.
플레이모빌이라면 상황극을 만들어야죠?
경찰관이 등장합니다.
경찰관왈
주차 위반을 하셨네요.
주차 위반 스티커를 발부하겠습니다!!
그리고 둘은 가방을 싣고 강아지를 태우고는 출발합니다.
아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크롬 도금이 된 백미러와 자동차 휠까지 이전까지의 자동차 모델들과는 다릅니다.
완구같던 플레이모빌 자동차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거든요.
자동차를 최대한 구현해낸 프라모델 같은 느낌입니다.
클래식카 시리즈에서는 정말 큰 만족도 안겨주네요.
게다가 플레이모빌 피규어까지 더해서 상황극 이야기를 만드는데 좋은 거 같아요.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차들과 같이 전시해봤습니다.
주차장을 발불케하지만요.
여기에 등장한 영국경찰은 주차 위반 스티커를 마구마구 발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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