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후덥지근한 여름날 오후
시원한 바다가 보고 싶어졌죠.
밝은 빛깔의 푸른 바다
동해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바다를요.
하지만 여기서는 너무 멀어서 갈 수가 없었네요.
그러다 동해의 푸른 바다를 연상케하는 곳이 있다길래 달려갔죠.
하지만 아쉽게도 썰물때라 그런지 동해같은 바다는 없고
갯벌 위에 두척의 배만 덩그러니 남아 있었습니다.
아쉬었지만 발길을 돌리며 장고항을 담아 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