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호 필름 활용법 IT기기 스크린 보호필름으로
스마트폰을 교체하고나면 이전 기종에서 사용하던 보호필름은 크기가 맞지 않아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데요.
그러다보면 쌓여있는 스마트폰 보호 필름이 꽤 많아져요.
이런 경험은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많이 해봤을 꺼에요.
버리기에는 아깝지않나요?
다른 분들은 집에 남은 스마트폰 보호 필름 어떻게 할까요?
저는 저 나름대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어서 보여드릴까해요.
제가 오늘 제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에는 IT기기가 꽤나 많은데요.
요새 대부분의 IT기기의 액정이 터치스크린이잖아요?
그냥 일반 필름을 붙이면 터치스크린이 안되는데,
스마트폰의 보호필름을 사용하면 터치스크린 기능도 쓸 수 있어요.
아시다시피 스마트폰의 보호필름은 필름부착한 상태에서도 터치가 되니깐요.
자 지금 집에 남아 있는 스마트폰의 보호필름을 사용해서 IT기기의 보호필름으로 사용해보겠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보호필름은 LG의 스마트폰 G4를 사용할 때 구매했다가 남은 보호필름입니다.
이걸 후지필름의 미러리스 X-E3의 스크린 보호필름으로 활용해보겠습니다.
우선은 X-E3의 액정 크기를 확인해봤습니다.
G4의 보호필름으로도 충분히 쓸 수 있겠네요.
자와 네임펜을 사용해서 X-E3의 스크린 크기만큼 사용할 부분을 표시했습니다.
X-E3의 액정에 갖다대보니 그려놓은 구간이 딱맞네요.
그럼 이번에는 잘라보겠습니다.
커터칼을 이용해서 정확히 잘랐습니다.
이번에는 터치스크린 액정에 보호필름을 붙여보겠습니다.
딱맞게 잘라서인지 딱 맞네요.
기포가 없이 붙어봤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가지고 있는 후지필름의 미러리스 X-T30인데요.
여기에도 남아있던 다른 스마트폰 보호필름을 사용해서 붙였습니다.
붙이는 중에 기포를 못 빼는 바람에 기포 자국이 조금 남아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잘 붙어 있고,
터치스크린 기능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어요.
터치감도 좋고요.
굳이 비싸게 보호필름을 따로 살 필요가 없죠!!
애시당초에 스마트폰 보호필름 자체가 고가이다보니 좋거든요.
IT기기 액정에 맞춰서 자르고 붙이는데 조금 불편할뿐이죠.
아래 사진은 제가 가지고 있는 전자책인데요.
여기에는 태블릿PC에 사용하던 보호필름이 남아서 전자책에 맞춰서 붙였습니다.
여기에 붙인지 몇년이 지났는데 잘 쓰고 있어요.
이렇게 활용하면 따로 보호필름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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