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함흥비빔면 & 오뚜기 춘천막국수 먹어본 솔직한 후기

더워집니다.

오늘하루는 갑자기 시원해지긴했지만요.

요며칠간은 더웠어요.

 

이렇게 더운날에는 시원한 혹은 매콤한 것들이 땡기죠.

냉면이나 비빔냉면 같은거 말이죠.

 

이런거 사먹으러 가면 좋기는 한데, 집에서 간편하게 해먹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예전이였다면 이런 류의 간편식 혹은 인스턴트음식들의 질이나 맛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선호하지 않았지만요.

 

이제는 조금은 다르네요.

 

퀼리티면에서 상당히 좋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중에서 괜찮았던 두 제품을 소개해드릴께요.

 

바로 오뚜기 함흥비빔면과 춘천막국수입니다.

 

먼저 함흥비빔면을 소개해드릴께요.

 

우선 보면 건더기스프와 액체스프 그리고 유성스프까지 조금 구성이 다채롭습니다.

 

비닐포장에 나와 있는 광고처럼 가는 면발에 탄력있고 쫄깃합니다.

게다가 양념장은 약간 새콤하면서도 달콤하고 적당히 매워서 여름철 더위때문에 잃은 식욕을 돋구워주는 느낌입니다.

밖에서 사먹는 함흥비빔면 못지 않게 좋은 느낌입니다.

간편식으로 좋은거 같아요!!

 

다음으로 소개해드릴껀 춘천막국수입니다.

 

춘천막국수는 함흥비빔면과는 다르게 메밀면인데다가 액체스프(양념장)와 김참깨(고명스프)로 이뤄져 있습니다.

 

포장에 나와있는데로 요리해서 앙념장과 고명스프를 한번 넣어보겠습니다.

 

확실히 함흥비빔면과는 다르게 면이 메밀면같습니다.

잘 끊어지기도 하고, 약간 거칠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약간은 매콤한게 소스도 맛있고, 좋았습니다.

 

함흥비빔면소스와는 매콤함이나 단맛이 다르네요.

같은 오뚜기 제품이라 똑같을꺼라 생각했는데 미묘하게 다릅니다.

 

전체적인 평을 말씀드리면 집에서 간단식으로 해먹기 좋은 음식들인거 같아요.

 

특히 더운 여름에 간단하게 먹어보는걸로 좋은 메뉴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