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뻔뻔 레고 피규어 컬렉션케이스 소형 - 플레이모빌 정리하기 좋은 케이스

앞전에 소개해드린 다른 케이스와는 다른 조금 작은 케이스입니다.

200mm(길이) X 90mm(폭) X 100mm(높이)입니다.

플레이모빌의 경우 일반적인 경우에는 보통 키가 85mm(8.5cm) 정도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너무 큰 케이스에 보관하면 공간 낭비가 돼요.

사실 이런 류의 컬렉션 케이스 가격이 꽤 비싸기도 하고요.

그래서 더 뻔뻔의 컬렉션 케이스 중에서 소형을 몇 개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여기에는 넣으면 플레이모빌아이들을 여러 명 넣을 수 있으니깐요.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원래는 단이 있어서 약간의 단차를 두고 플모를 전시할 수 있어요.

근데 플모가 키가 커서(?) 단으로 2줄로 세우기에는 조금 안 좋아요.

레고나 다른 피규어는 괜찮을진 모르겠지만, 플모는 단을 제거하고 놔둬야 돼요.

단은 그냥 제거하기가 쉬워요.

보시다시피 그냥 일반적인 플모는 보관이 가능하고요.

저는 시티 액션 시리즈의 경찰들을 모아서 넣어 봤습니다.

경찰뿐만 아니라 범죄자들을 같이 넣었어요.

교통경찰, 일반 경찰, 경찰특공대 그리고 SEK경찰특공대 범죄자(도둑님)까지 한꺼번에 모아봤습니다.

위에서 보면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 보이죠?

이런 식으로 놔두면 다양한 플모들을 먼지 안 쌓이고 관리할 수 있어요.

경찰뿐만 아니라 시티 액션 시리즈의 소방관이나 다른 플모까지 정리해서 넣었어요.

기존에 모아놨던 플모 시리즈나 컨셉이 있는 아이들끼리 모아둬도 괜찮을 거 같긴 한데요.

이를테면 음악가들을 모아서 콘서트 컨셉으로 만들어도 이쁠 거 같거든요.

근데 아직 저는 그만큼 다양한 플모를 가지고 있진 않아서 그냥 모아뒀어요.

케이스를 몇 개 샀는데도 아직 몇몇은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밖에 뒀어요.

이참에 케이스를 몇개 더 사야 할 거 같아요.

준호의 이것저것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