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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재가치

#4번째 책 『워런 버핏의 ROE 활용법』 이제까지 워런 버핏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읽어 왔지만 잠시 간과하고 있던 핵심을 집어줬던 책인거 같습니다. 앞전에 읽은 책 『워렌 버핏의 포트폴리오』 못지 않게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이제까지 몰랐던 워렌 버핏의 투자 전략을 알려주거든요. 기존 재무에서 ROE를 평가하는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짚어주고 있습니다. 간혹 특정 회사의 돌발성 이벤트로 주가가 폭락하는 때가 있다고 합니다. 매수한다고 합니다. 이를 테면 태풍이나 산사태 같은 돌발성 악재로 말입니다. 그때 발생하는 지출을 일반 재무에서는 이를 비용으로 처리해버립니다. 그러면 일회성 비용에 대한 지출로 처리되며 ROE가 훼손되지요. 이런 지출을 비용로 처리해서 재무 혹은 회계에 왜곡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이를 모른체 주가를 떨어뜨립.. 더보기
#3번째 책『워렌 버핏의 포트폴리오』워렌 버핏의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책! "워렌 버핏 혹은 워런 버핏" 이라고 불리는 투자의 귀재에 관한 책입니다. 버핏의 투자 철학과 투자에 방법에 대한 책들이 시중에 굉장히 많이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리뭉실하게 서술하고 있는 책들이 많습니다. 뭔가 핵심적인 말인듯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언급이 없죠.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 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 미래 예측이 어렵지 않은 기업 등의 이야기와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되는 건 내재가치보다 싼 기업을 사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작 내재가치를 어떻게 구하는지 내재가치를 파악하는 방법에 대한 언급은 전무합니다. 반면에 이 책은 EPS(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를 사용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