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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연구소

X-E4 X100V대신에 X-E3 아직까지 현역(Feat X-E3) X-E4 X100V대신에 X-E3 아직까지 현역(Feat X-E3) 요며칠 사진을 찍으러 여기저기 다니고 있습니다. 후지필름 X-E3와 함께요. 아직까지 X-E3는 현역으로 충분히 좋은 카메라인거 같습니다. 여러 곳을 사진에 담아봤는데요. 꽤나 재밌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사실 X-E3에 대한 리뷰를 많이 해왔거든요. 그래서 X-E3에 대해서 굳이 글을 쓸 생각이 없었는데요. 유투브에서 어떤 사진 작가의 동영상을 보고 글을 써봅니다. 비교적 최근 출시한 X-E4, X-T5, X-H2, X-H2S가 후지필름의 최신 기종이 있는데도요. 많은 작가들이 여전히 애용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들의 다양한 실험적인 사진들을 볼 수 있어요. 디지털 카메라는 가전제품이라서 오래되면 새제품으로 교체 해야 한다. 라는 .. 더보기
문서보존용 만년필잉크 로러앤클링너 스키바오사 710 문서보존용 만년필잉크 로러앤클링너 스키바오사 710 Rohrer & Klingner 710 Eisen-Gallus Tinte Scabiosa ink 이번에 소개해드릴 잉크는 문서보존용잉크입니다. 요새 만년필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학생들 중에서도 필기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 걸로 아는데요. 요새 좋은 볼펜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하긴 합니다만. 독특한 필기감에 공부할 때 공부할 맛이 난다면야 사용할 가치가 있죠. 그리고 만년필이 관리하기가 조금 어렵긴 하지만 최악의 필기구는 아니니깐요. 근데 만년필이 가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가 있어요. 바로 대부분의 만년필 잉크가 수성이라는 겁니다. 만년필잉크들이 예쁜 색상이 많기는 하지만 물이 닿으면 번져버리는 수성잉크입니다. 전.. 더보기
안 번지는 만년필 잉크 추천 플래티넘 피그먼트 잉크 블루 안 번지는 만년필 잉크 추천 플래티넘 피그먼트 잉크 블루 만년필 많이 쓰시죠? 저도 만년필을 자주 쓰는데요. 만년필이 주는 독특한 필기감은 만족하지만요.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요. 일반적인 만년필 잉크가 물에 취약하거나 오래가지를 않아요. 오래되면 색이 바래서 희미해져요. 혹은 물이 튀거나 하면 번져버려요. 이러면 어떻게 만년필을 쓸 수 있을 까요? 만약이 학생이라면 수업내용이나 공부내용을 노트에 정리할꺼 아녀요? 그런데 물에 번지는 수성 만년필잉크를 쓰면 불안하지 않을까요?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서 정리한거기도 하구요. 그동안 들었던 수업내용들을 정리해놓은 중요한거니깐요. 저도 만년필로 필기도하고 그림도 그려요. 학생은 아니지만요. 그래도 중요한 내용을 적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웠어요. 그림을 그리는.. 더보기
대구 출사(feat X-E3 7장인 25mm F1.8(7ARTIANS)) 대구 출사(feat X-E3 7장인 25mm F1.8(7ARTIANS)) 사실 출사는 아니고요. 칠성동 이마트에 장보러갔다가 이마트 주차장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한동안 "대구의 마천루는 타워크레인이다" 라고 할만큼 타워크레인이 많은 곳이였는데요. 지금 대한민국 부동산 경기가 침체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저는 부동산을 잘 모르고 신문기사나 전문가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전국 어느 곳할 것이 없이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요. 신기하게도요. 여전히 타워크레인이 많이 보이는 곳이 대구입니다. 칠성동 이마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변을 보니 타워크레인이 참 많이 보이더라구요. 이런 독특한 풍경 경관을 사진으로 남겨두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가방에 있던 X-E3를 꺼냈습니다. X-E3에는 7장.. 더보기
능소화 출사(feat X-E3 7장인 25mm F1.8(7ARTIANS)) 능소화 출사(feat X-E3 7장인 25mm F1.8(7ARTIANS)) 앞전에 동네에 능소화가 만개한 걸 찍어왔습니다. X-T30 빌트록스 56mm F1.4 AF X마운트로 담았었구요. 이번에도 능소화 출사를 진행했습니다. 다만 X-E3 7장인 25mm F1.8(7ARTIANS)로 담았습니다. 그리고 장소는 동네는 아니고 조금 멀리 떨어진 곳을 다녀왔습니다. 대구 원불교 동명연수원입니다. 이시아 폴리스란 곳에 위치한 곳인데요. 우연히 능소화가 크게 핀다는 걸 알고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꽤 큰 능소화 나무인데요. 대구 중앙도서관 앞에 있는 능소화 나무도 크고 꽃이 많이 피는데요. 그것보다도 휠씬 크고 꽃도 많이 피는 거 같네요. 능소화 나무가 동명연수원 부도가 앞에 있는데요. 묘한 어울림을 보여줍니다... 더보기
능소화 출사(feat X-T30 빌트록스 56mm F1.4 AF X마운트) 능소화 출사(feat X-T30 빌트록스 56mm F1.4 AF X마운트) 여름 꽃 능소화가 만개했네요. 동네 주변에 능소화가 정말 많이 폈네요. 정말 예쁘게 폈어요. 햇살이 가득한 여름날 능소화를 맞이하면 사진을 찍고 싶어집니다. 오묘한 색감의 능소화가 햇살에 머금어서 사진을 찍어내면 정말 예쁘게 나오거든요. 능소화가 지기 전에 최대한 담아볼려고 노력했습니다. 대구에서 능소화명소하면 남평문씨세거지의 능소화가 유명하긴하지만요. 대구내에서도 외진 곳이라서 가기가 쉽지않아서 동네 출사로 만족합니다. 가정집에 심어진 크지 않은 나무에서 핀 능소화이긴하지만요. 꽃이 많이 피어서 상당히 탐스럽고 보기가 좋네요. 후지필름 X-T30 빌트록스 56mm F1.4 AF X마운트 를 사용했습니다. 이번 출사사진은요 후지필.. 더보기
일자목 스트레칭 아케소냅 일자목 스트레칭 아케소냅 요새는 목이 안좋은 사람이 정말 많은거 같아요. 학생들은 학교에서 머리를 책상에 박고 공부하느라 목이 망가지고,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모니터 보면서 일하느라 목이 망가진다고 하네요. 거북목이며 목디스크 없는 사람이 드물 정도이고, 심한 사람들은 허리까지 안좋은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목디스크는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을 어렵게 만들고, 거북목은 크게 티가 나지 않아요. 그래서 괜찮은거 같다고 느끼지만요. 실상은 안좋은 목 상태가 오래되면 목이 뻐근한 느낌이 계속되구요. 목 근육을 비롯한 대부분의 빨리 피로해요. 그래서 알게 모르게 집중력이 떨어지고 빨리 피로해져요. 학업과 업무에서 최상의 컨디션과 1분 1초가 아까운 학생, 직장인에게 목 건강은 굉장히 중요한 거에요. 최상의 컨디션을 유.. 더보기
여름 출사(feat. 7장인 25mm F1.8(7ARTIANS)) 여름 출사(feat. 7장인 25mm F1.8(7ARTIANS)) 출사라고했지만 실상은 집앞 정원과 동네에서 사진찍었습니다. 사진 찍고 난 다음에 집 마당의자에 앉아서 쉬었습니다. 여름에 접어들었네요. 어제 장맛비가 내리고 난 후라 날씨는 너무 덥지도 않고 시원합니다. 더군다나 햇살이 너무 따사롭고 좋구요. 이렇게 맑은 날에는 사진을 찍기에 좋죠. 그래서 집 앞 정원에 피어 있는 꽃들을 찍어봤습니다. 여름에 피는 꽃들이 만개해 있거든요. 색깔도 다채롭고, 보기에도 즐겁습니다. 수국이 지기 시작했더라구요. 만개했을 때 사진으로 담지 못한게 조금 아쉬웠구요. 수동렌즈이다 보니깐 자동초점(AF) 렌즈에 비해서 사진자체는 깔끔하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나름의 감각이 좋아요. 촬영 설정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무보정.. 더보기
카메라 스트랩 추천 매틴 패브레더 스트랩 카메라 스트랩 추천 매틴 페브레더 스트랩 최근에 쓰던 후지필름의 카메라 스트랩이 너무 낡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지필름의 정품인데요. 카메라를 구매하면 박스에 들어 있는 그 스트랩입니다 합성피혁 같아 보이는데요. 2년정도 되서인지 너덜너덜해졌습니다. 그리고 피혁에서 가루가 떨어집니다. 스트랩을 만지면요. 삯은 부분들이 가루가 되서 손에도 묻고 카메라를 가방에 넣어두면요. 너덜너덜해진 가루가 가방 곳곳에 떨어지고 묻더라구요. 이대로 두면 안되겠다가 싶어서 새로 샀습니다. 밑에 사진 보이시죠? 스트랩 상태가 안 좋았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깐 스트랩 종류가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그런데 가죽으로 된 제품 그렇게 안많더군요. 대부분이 합성피혁같아 보이는데요. 그 중에 눈에 띈게 매틴패브레더 스트랩이였습니다. .. 더보기
만년필 파우치 추천 아뜰라임 만년필 필통 만년필 파우치 추천 아뜰라임 만년필 필통 만년필을 자주 쓰는건 아니지만, 가지고 다니면서 쓸려니깐 작은 파우치가 필요해졌어요. 사실 저는 만년필을 여러 자루 가지고 있어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앞전에 제가 가진 만년필들을 리뷰했었는데요. 물론 전용파우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 가지고 다니기는 불편해서 꼭 쓰는 몇자루만 가지고 다닙니다. 낙서를 끄적이거나 메모할 때 혹은 그림을 그릴려고 하는데요. 필통에 넣어 다니니깐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만년필만 넣어 다닐 파우치를 찾아봤는데요. 1구, 2구짜리 만년필 전용 파우치가 있더라구요. 몽블랑같은 명품 브랜드 제품으로요. 단점이 만년필 파우치가 굉장히 비싸서 놀랬습니다. 저같이 입문용 만년필만 쓰는 사람에게는 파우치가 입문용 만년필 1~2자루 가격이라서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