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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구팀/꽃(FLOWER)

펜지꽃 전설 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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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지꽃 전설 꽃말

꽃말
나를 기억해주세요
학명 Viola x wittrockiana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제비꽃목  
원산지 유럽
크기 높이 15∼30cm 
[네이버 지식백과] 팬지 [pansy] (두산백과)

 

기타상식
삼색제비꽃이라고도 한다. 유럽 원산이다. 높이 15∼30cm로 작은 편이며 1개의 꽃대 끝에 1송이의 꽃이 핀다. 꽃은 흰색·노란색·자주색의 3가지 색이나 여러 형태의 혼합색이 있고, 우량 계통이 계속 나오고 있어 오렌지색·붉은색·푸른색 등도 많으며, 화단·분식용(盆植用절화용(切花用)으로 이용된다.

꽃잎은 5개이나 모양이 서로 같지 않고 위의 2개는 보통 무늬가 없으며, 밑의 3개는 좌우의 것과 가운데의 것이 평형을 이루고 무늬가 있는 것이 기본형태이나 무늬에 변형이 많다.

내한성이 강하여 남부지방에서는 방한조치를 하면 노지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며 키가 작아서 땅을 덮으므로 보통 화단에 가장 많이 심는다. 원래 장일식물이었으나 현재의 교잡된 재배종은 대부분 일장(日長)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며, 일정 기간의 저온을 경과해야만 생육과 개화가 정상으로 된다.

따라서 가을에 뿌린 것은 식물체가 강건하나 봄에 뿌린 것은 생육과 개화가 빈약하다. 그러나 한여름의 고온기에는 생육이 정지되고 꽃도 피지 못하며 사그라지는데, 최근에는 고온에 강한 품종들이 속속 개발되어 여름에도 계속 꽃이 핀다.

[네이버 지식백과] 팬지 [pansy]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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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팬지는 여러 꽃 중에서 로맨틱한 꽃으로 그리 뒤지지 않는 꽃이다.
팬지는 프랑스어의 팡세(생각하다)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특히 미혼녀에게 사랑 받는 꽃이기도 하다. '팡세 아모아!'이 말은 '나를 생각해 주세요!'라는 뜻으로 쓰여 왔으며 세익스피어의 작품 '햄릿'에서도 사랑에 정신이 나간 오필리아가 팬지를 손에 들고 그 꽃의 비유를 말하는 대목이 있다.

시엣는 하프스욋이라는 이름을 얻기도 했다.

동화적이면서도 인간의 깊은 심연을 그려 낸 화가 앙리 루소는 어느 부인에게 띄운 편지 속에 팬지를 그리고 그 위에 '그대에게 나의 모든 팬지를 바친다'라고 썼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온다.

그리이스 민화에 따르면 이 꽃은 원래 흰 꽃이었다고 한다.

그리이스의 사랑의 신 쥬피드가 한 시녈르 연모하여 그녀의 가슴에 화살을 쏘았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녀의 가슴을 빗나가 곁에 피어 있던 오랑캐꽃에 그만 날아가 꽃혔다.
그때의 상처에서 세 가지 색의 오랑캐꽃이 생겨났다고 한다.
또한 봄날 들판에 내려 온 천사들이 무리 져 피어 있는 오랑캐꽃을 발견하고 지상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 했다.

'나의 모습을 네게 선물하마. 사람들에게 천상의 정숙함과 청순한 사랑을 전하거라.
너의 장래가 영광으로 채워지고 이 꽃을 보는 사람에게는 행복이 같이 하도록!' 천사들은 이렇게 속삭이며 그 꽃에 세 번 입맞추어 천사의 모습과 같은 세 가지 색을 안겨 주었다.
봄날의 기쁨을 알리는 사자(使者)로서 세상의 끝가지 우아하게 꽃피도록 했다고 전해진다.

독일에서는 이 꽃이 여러 색깔의 꽃잎을 갖고 있는데 대한 이런 이야기도 있다.
맨 앞의 큰 잎은 계모고 그 위의 두 장의 꽃잎은 데려온 자식이며 맨 위의 두 장은 전처의 딸로서 한 집안에서 모두 살았다. 그런데 계모의 자식들은 호화롭고 남부러움 없이 생활했던 반면에 전처의 딸은 매우 구박받고 비참한 생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이를 불쌍히 여긴 신이 전처의 딸을 도와 주었다는 흐뭇한 이야기도 전해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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