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 부동산 펀드』투자 2편 - 실물경제 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리츠 & 부동산 펀드』투자 2편 - 실물경제 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출처-https://www.fool.ca/2020/03/26/buy-this-reit-during-the-coronavirus-bear-market/>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앞전에 리츠&부동산 펀드 투자에 대해서 고민했었습니다.

그래서 관련된 펀드나 주식에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실물부동산을 사기에는 규모가 너무커서 소액투자를 하는 저로써는 접근하기가 어려워서

간접투자에 대해서 고민했었거든요.

 

그래서 맨 처음 투자 고민했던건 리츠&부동산 펀드였고, 

두번째로 투자 고민을 했던건 맥쿼리인프라였습니다.

 

2019/09/13 - [경제 연구팀/투자] - 『리츠 & 부동산 펀드』투자

『리츠 & 부동산 펀드』투자

2019/09/14 - [투자일지/주식투자] - (투자연구중)맥쿼리인프라 088980/코스피/파생상품 - 리츠상품에 투자해보자

(투자연구중)맥쿼리인프라 088980/코스피/파생상품 - 리츠상품에 투자해보자

이번 코로나19발 경제 쇼코에서 맥쿼리이프라 088980/코스피 9,500원까지 하락했었네요.

11,200원(20.4.12)까지 회복했구요.

만약에 투자했었다면 대략 17.89%수익과 덤으로 배당수익도 얻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물론 다른 투자처에서 이보다 큰 수익을 얻었을 수도 있겠지만,

실물경제가 타격을 받았을때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과 자산손실(부동산)이 적은 종목이기에 투자기회를 놓친게 아쉽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상업부동산(상업부동산은 경기와 일반인들의 소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기간부동산이기 때문에 비교적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인프라(도로,항만등)는 경제가 침체되도라도 이용을 피할 수 없는 (기업에게는)고정비용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507629

정부가 "안정적"이라고 콕 찝은 그 리츠… 올해만 26% 떨어져

반면에 정부가 밀던 리츠&부동산펀드의 구성 항목들은 상업부동산 위주이기 때문에 실물경제가 침체되어서 소비가 

위축된다면 피해를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사태로 외출이 제한되고 자제되는 분위기 속에서 옷가게, 식당등 오프라인에 있는 소매점들의 매출이 급감하면

임대수입 또한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더더군다나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많은 기업들이 위기경영의 일환으로 해고가 늘어난다면 장기적으로

코로나19사태가 해결된다고 하더라도 소매점들의 매출은 쉽게 회복되기 어려워보입니다.

 

결국 소매점들의 임대수입을 기반으로 하는 리츠&부동산 펀드의 손실의 회복은 꽤 오래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사에서 인용한 내용입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의견을 하나 얹어보자면, 실물경제가 괜찮다는 걸보고 투자해도 늦지 않을꺼 같습니다.

실업률이나 소비지표들을 보고나서요. 굳이 지금 투자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만약에 경제가 살아난다면 수익이 크겠지만, 경기가 침체된다면 손실도 꽤나 클테니깐요.

 

꼭 부동산&리츠펀드에 투자할려고 한다면 차라리 '맥쿼리인프라'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주택시장에 돈이 몰리는 것을 분산하기 위해 정부가 공모 리츠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내놓았지만, 자산시장이 세계 경제 위기에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다"면서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 수익률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며 이렇게 되면 정부 입장에서도 곤란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주택 시장을 떠도는 과잉 유동성을 끌어들이기 위해 부동산 간접투자시장을 확대하려던 정부 정책은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면서 "앞으로도 부동산시장이 침체할 가능성이 있어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반면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 확산에 따른 상업용 부동산 침체 우려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리츠의 수익률이 극도로 부진하지만,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도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배당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한국 상장 리츠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안정적"이라고 콕 찝은 그 리츠… 올해만 26% 떨어져>조선비즈 2020.04.10. 오전 6:12